도니&지디소식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

옥수수다 2015. 1. 20. 17:12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화요일입니다. 오늘 테니스 그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되는 날..모두들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땀 흘린 만큼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을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이네요.

 

이제 남은 경기는 단 3게임...

 

이 경기에서 모두 이기지 못하면...

 

본선행은 탈락과 함께..마무리를 해야한다.

 

모두들 긴장된 몸을 각자 컨트롤하며 풀기시작하고...

 

팀의 에이스다 보니 각 테니스동호회회원들과 경기할때 늘 쎈팀과 싸워야했던 힘든 나날..

 

그래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햇던 맏형들 그러나 오늘은 지면 이대로 동생들과 더 이상 경기에 참여 할 수 없기에...어깨가 무겁다.

 

맏형들의 혼신을 다하는 경기의 결과가 궁금한 오늘...

 

더이상 물러 설곳이 없다면 이 시간을 즐기며 이기리라는 맘으로 모두들 최선을 다하는 예체능들..

 

응원하는 멤버들도...무막히는 경기관람...

 

심지어 마음이 여린 도니는...

 

누구의 경기를 보고 울컥했을지...

 

맏형들의 심기일전인가???

 

응원석의 멤버들도 테니스 공이 지나가는 길마다 긴박함에 심장이 쫄깃함을 느끼게 되는 오늘...

 

공을 치는 선수들도 하나하나 칠때마다 실수는 곧 진다는 부담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

 

그런 동생들이 선전하는 모습에 나이가 많은 형님들은 눈물이 저절로 흐른다.

 

오늘 이들의 마지막 선전을 펼치는 경기가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11시10분 KBS7번에서 본방사수하여 그들의 열띤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고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