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윷 놀이 떡국 벌칙수행 모습(보너스)

옥수수다 2014. 2. 7. 19:10

 

뭐니뭐니 해도 벌칙의 묘미를 놓칠 수 없다.

 

벌칙 받으러 갑시다...

 

물세례 맞을 때 예술 점수 높은 사람 벌칙 1인 면제를 해준단다.

1번..세호 31초에 스돕을 외쳐라..

 시원하게 물 세례를 받음...

 

 세호에게 예술 점수 현재 1위라며 추켜세우는 설까치...

 

2번 명수옹..31초 스돕을 외쳐라...

 

 

역시 시원하게 물세례를 받는다.

 

 다음 주자..재석을 보며..오오..적극성..

 

 과감하게 안경을 벚어주는 센스...

 

 가산점을 준다며 웃는 도니..

 

 어....놀란 도니..하하..왜..

 

3번 재석느님 나이 43초...스돕을 외치세용...

 뭐라고...43초83에 스돕을 외쳤으나 사람이 하는 일이라 물대포 물이 쏫아졌다. 시간안에 외쳐도 걍 맞으라는 의미였나..

 

 어..당황하는 도니..

 

 맞혔어...하며 여전히 놀란 얼굴을 거두지 못하는 도니.하하..

 

그러나...초 시계가 무슨 소용이라 걍...재수가 없을 뿐...

 억울하셔도 어쩔 수 없떠요..

 

 다음 준하 물대포를 얼굴 정면으로 맞겠다고 위치를 잡는다.

 

4번 정준하...자기 나이에 반..22초..스돕을 외쳐라..

 얼굴을 물대포를 맞추고 누워있는 준하...

 

 입벌리고 맞으며 벌칙면제 무조건 고득점이란다.

 

 잘해 준하형...

 

그러나 조금 늦게 외치는 바람에...

 

시원하게 물은 맞아도 고득점으로 벌칙은 면제되리 쩌~~~억~~~

 

 

 좋아..피날레가 중요하다고 외치는 도니..

 

 갈증났어~!

 

그래서 물 맞은 준하...

이렇게 해서 준하는 벌칙을 면제 받고 집으로 종종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