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옥수수다 2015. 5. 11. 19:09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월요일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파전이 생각나는 퇴근 길이네요. 이렇게 맛난 음식이 생각난다면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서 군침 돌겠지만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요.

오늘 냉장고 주인은 케이윌과 정준영입니다. 두 사람 다 주간아에서도 만났으니 그 인연이 쭉욱 가는 것 같네요. 오늘 냉장고의 문이 열리는 케이윌 그 안에는 엄청난 재료들이 삭고 있다네요.ㅋㅋㅋㅋ 

 

초대 손님의 문이 열리고 나오는 초호화..꽃미남????

 

그런데 예문이 붙어있네요. 아하...케이윌과 정준영의 출현으로 냉장고 현장이 밝습니다.

 

김성주가 혼자 살아요? 하고 물으니 네 뭐???

 

그래서 도니가 정정을 합니다. 왔다갔다 하는 분은 없습니까???

 

그 순간 말문이 막힌 정준영...ㅋㅋㅋ기다리면 도니가 다 알아서 기사를 만들겁니다.

 

그리고는 당당하게 케이윌에게 모태솔로이시죠. 주간아에서부터 쭉욱 모태 솔로가 별칭이 되버린 케이윌

 

무슨소리에요 하며 발끈해 보지만

 

김성주가 쐐기를 박습니다. 본판이...ㅋㅋㅋㅋ

 

냉장고 사정을 물으니 지저분 하다는 케이윌 도데체 얼마나 지저분하기에 저리 말할까? 하긴 냉장고 청소를 일주일에 한번씩 정리를 하지 않으면 쌓이고 쌓여서 곰팡이를 키우는 곳이 냉장고이기에....

 

드뎌 냉장고 문을 열고 검사를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물건을 꺼 낼때마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그 냄새를 다른이에게도 나눠 갖는 mc들 우왁...

 

한결같이 냄새를 맞은 사람들마다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코를 막는다. 무서운 음식들인가보다.

 

최셰프는 역대 최고인데하며 고개를 젖고 싶은 싶정인 게스트 케이윌

 

그리고 하는 말 최초로 라면만 먹고 가는 게스트가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는 말을 하는 저 뻔뻔함

 

강남과 사유리급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나온 케이윌의 의력이 어느정도 일지 그들을 뛰어 넘을지 매우 궁금한 날이네요.

 

그리고 시작된 케이윌만의 음식대결...곰팡이를 키우는 냉장고에서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독거 케이윌만을 위한 음식의 향연을 겨루는 셰프들은 누구일지...

 

식욕 회복을 위한 요리라니..아아..면이다. 나 진짜 좋아하는데

 

그리고 저 만족도...음식을 먹고 난 후의 만족감에 입술이 저절로 벌어지는 케이윌

 

그리고 수줍게 요리에 대한 선택의 노래를 부르는 케이윌..케이윌의 입맛을 사로잡은 셰프는 누가 될지 궁금한 날입니다.

 

냉장고의 주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셰프는 누가 될것인가 그리고 케이윌 냉장고 안에는 어떤 일들을 갖고 있을지 몹시 기대되는 날인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오늘밤 9시40분에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이 모든 즐거운 요리토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