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방

냉부 얌마 사건의 진실

옥수수다 2015. 9. 3. 11:02

 

옛날 아빠들은 밖에 나가서 돈버는 걸로 할 일을 다했다고 집안일 육아일 그런건 자기몫이 아니였는데 이제는 아내들도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서로 같이 하는 일이 되어 점점 힘들어 진다고 칭얼거리는 아빠들..그러나 어쩌라 육아는 정말 힘든것을 거기에 티도 안나는 집안 일은 어쩐가 나름 정성을 다해 밥상을 차려도 맛이 왜이레 한마디에 무너지는 자존심 아빠들도 해보세요. 집안일은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그런가 유부남만 통하는 얌마사건....ㅋㅋㅋ

 

냉부의 8인의 셰프들이 소개되고 기쁜 소식이 있어서 성주가 운을 때기 시작하였다. 그러나저러나 이찬오셰프님이 말이죠.

 

이 방송이 나가기전에 이미 새신랑이 되어있다고 말하는 통해 쑥스러움에 얼굴은 한주먹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순둥한 모습이 있어 귀엽기까지 하다. 그런 그가 김새롬과의 핑크빛 열애와 결혼이 오가더니 드뎌 화촉을 밝혔다.

 

결혼전 4일전에 녹화를 한거라 녹화 당일에는 이미 신랑이 되어 있다며

 

축하드립니다.하고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했다. 어떨떨한 맘에 예예 감사합니다하고 응하자마자 들리는 말

 

도니가 축하할 일입니까?

 

도니의 말에 뜨끔하는 성주는 몬가?? 예?하며 반문은 모란 말인가? 

 

그 순간 남자들만 아는 고충이 떠올랐는지 폭소를 하고

 

결혼생활 35년차 이연복셰프마저도 공감하는 건 뭐란 말인가??

 

결국 이찬오셰픈님 4일 남았나요? 네에...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그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ㅋㅋㅋㅋ이해를 하면서도 울프다. 남자들도 결혼이라는 틀이 힘든 일중하나가 되어버리고 그러다 보니 점점 남자나 여자나 즐기기는 하데 결혼은 아직이라는 표면을 깔고 가는 세상 여자도 힘들게 눈치보지 말자 주의로 되다보니 그리고 여자들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보니 궂이 남자가하는 추세여서 서로 결혼이 힘들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결혼해도 서로 사는 방식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틀리다 보니 대립성이 되어가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이해하며 저 사람은 저런 성격이고 습관이군아하고 이해하기보다는 고칠려하니 늘 투닥거림이 끊이지 않는 생활

 

그러다 보니 각자 생활에 공감도가 형성되는 현장...만끽해야지 다시는 돌아오지 않지 반자유 완전한 자유에서 제약이 있는 자유로 살아야 하는 우리네 인생들 아빠들이 힘들겠다. 이제는 돈버는 사람이 아닌 집안일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는 현실이기에 점점 많아지는 일감들

 

김풍도 옆에서 거든다 진짜 진심어린 충고다라며 총각도 공감하는 현실이 울프다.

 

결혼한 최현석셰프를 향해 도니가 말한다. 정말 좋은 느낌이라는 게 어느 정도입니까? 결혼 선배로써

 

나한테 왜이래...그러면서 뻔돌이가 되는 최셰프 저는 아직도 약간씩 뜸을 들이며 말하는 최셰프..여자친구랑 사는 느낌입니다. 도니야 나도 살아야 되지 않니....라는 표정이 가득담아져 있는 최셰프

 

그 순간 도니가 가만 두고볼 수만은 없었나 보다. 얌~마!하며 빡친 도니

 

최셰프 허걱거리며 들통난 표정과 왜 거짓말을해서 사람 열받게 하는 듯 버럭거리는 도니의 소리에 발끈해

 

일어나는 최셰프를 보고

 

죄송합니다. 저도 저도 모르게 속마음이..ㅋㅋㅋ

 

그런 도니를 이해한다는 듯..결혼하신지 얼마나 됐죠. 7년차입니다. 오~도니가 결혼한지 벌써 칠년이야 대박

 

결국 최셰프도 맘에 소리를 한다. 알잖아 무슨얘긴지...!!!ㅋㅋㅋㅋ언제나 결혼에 대한 얘기는 민감한 현실이기에 살려면 거짓을 할 줄아는 용감한 남자가 되야하는 울픈 유부남들

 

대 놓고 말 못할 결혼 생활의 비밀 힘들지 하고 진실을 말했다가는 그날은 잠은 잘수는 있는건가??밥은??물어보면 대답은 들을 수 있는건가 무언수행의 신경전에 숨막히는 유부남들 부엌에서 달그락이 공포물을 연상시키는 소리가 되어 들리지는 않을지

 

공감이 팍팍되지만 절대 사실을 드러내서는 안되는 이야기..그래서 결혼생활 35년차를 맡고 계신 이연복셰프의 노화후를 듣기위해 물었다.  이연복셰프님의 결혼이란?

 

이연복셰프님 중요합니다하고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히말라야산을 오르는 기분이란다.

 

그러자 성주 힘들다.

 

도니 목숨을 걸어야만 될것같은...

 

산을 오를수록 결혼생활을 하면 할수록 험난해지는 느낌이라니...여자들도 공감일 듯

 

하루하루를 히말라야를 오르는 기분으로...

 

산소도 부족하고라고 말하는 오세득셰프

 

그쵸 잘목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요.라고 결혼의 힘듬을 거침없이 말하는 이연복셰프님 이날 방송보신 사모님이 웃으며 넘어갔을지 아니면 숨막히는 긴장감에 집에서 쥐죽은 듯이 계셨을지..아니 모든 유부남이 이날 무사했을까???ㅋㅋㅋ

 

그래서 도니는 최셰프에게 저리 솔직하게 얘기하라고요하며 진실을 말하기를 원했다.

 

그러면 저도 히말라야인데! 오 넘어왔어...

 

만난날부터 20년까지 저는 늘 히말라야 정상입니다. 하며 사진있게 포부를 열었다. 난 정상에서 내 와이프를 쥐락펴락한다고 자신감을 드려내는 최셰프

 

늘 정상에서하며 포부를 말하려는 최셰프를 저격하는 도니..늘 숨도 못쉬고 죽을것같은...?

 

정상에서 급 추락하는 최셰프...하하하 주의는 이미 웃음바다이다.

 

이연복셰프도 무슨말을 할까하고 은근 기대하며 바라보고 있을 때 들리는 외마디

 

얌~마!...ㅋㅋㅋ이 한마디에 다 담겨져 있는 결혼의 현실 알면서...

 

그러면서 잠시 촬영 중단을 외치며

 

진짜 진심어린 충고를 한다.

 

얼마나 갈것 갔니?

 

결혼을 앞둔 새신랑에게 결혼생활에 대한 공포심을 팍팍 심어주는 악동 유부남들

 

비록 숨막히는 결혼생활이라고 말을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에서 성인이 되어갔다는 도니의 말처럼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께 부인과 함께 제2의 인생의 고비를 맞으며 성장하는 게 아닌가 싶다. 간혹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기는 하다만...

 

결혼에 대한 환상따위 쿨하게 깨주는 결혼선배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는 선배들의 모습에 훈훈하다. 이찬오셰프님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저희들이 응원할께요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짖는다.

 

선배님들 결혼을 하라는 건가요 말라는 건가요. 그래도 하라는 거겠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머리는 의문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을 이찬오셰프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아보면 알겠죠. 선배님들이 말 못할 난 늘 행복해라는 의미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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