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old sunset abput you 2

노을에 던지고 싶은 떼

떼의 직설적인 말에 의해 상처 받는 오애우를 보면서 안쓰러워서 맘이 아픈 장면이다. 중학교 합격발표날 작은 손가 두개가 자기 이름 찾으며 내려가는 모습이 좋았다. 떼는 상위권에서 이름을 찾아 합격했다고 좋아라 하고 오애우는 한참 내려 가기는 했지만 일단 합격해서 엄마에게 소식을 알리며 기뻐한다. 그때 폭죽이 터지고 오애우는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어른들 틈을 찾아든다. 그때 두 사람은 어색한 만남을 하게 된다. 엄마는 합격 축하 기념으로 떼와 오애우를 촬영한다. 새학기가 되어서 두 사람은 만나서 단짝이 된다. 떼가 배우의 꿈을 꾸자 오애우는 그 꿈을 위해 기꺼이 함께 배우 연습도 해주고 오애우에게 떼는 자기만 아는 장소를 공유하며 청춘을 즐긴다. 오애우에 대해서 유일하게 떼만 아는 버릇이다. 그건 오애우가..

I told sunset abput you(노을에게 너에 대해 말했어)1편

떼와 오애우가 청춘들의 사랑에 열병을 앓기 시작하는 시점이 수능이라니. 드라마 제목도 시 네요. 떼와 오애우가 화해하는 장면이다. 나무에 걸터 앉아 서로 야속했던 심정들을 털어 놓기 시작하면서 다시 절친이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학교도 다르다 보니 많은 것이 변해 있는 두 사람. 우정을 다시 시작으로 변화를 격게되는 감정들을 잘 표현 한 작품이다. 이렇게 어린 시절에 중학교 발표장에게 서로 만나 친구가 되었다가 떼의 질투심에 아애우를 상처주면서 두 사람은 이별한다. 이런 드라마를 알게 되어 좋았던 장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