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방

목요커플 도니& 개리-전편

옥수수다 2016. 7. 7. 19:54


목요일만 되면 만나는 커플이 있다. 그 계기가 조정특집에서 이다. 조정특집을 하면서 자연스레 이들은 서로 목요일만 되면 끌리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된 사건이 일어나게 됐으니....ㅋㅋㅋ

7월 무더운 여름날 조정특집 준비를 위해 열심히 연습해도 모자를 판에


사흘째 쏫아지는 폭우로 연습도 못하고



실내에서 한 일이라고는 조정을 위해 주제곡 연주를 들어보는 것 뿐이었다.



그 와중에 가요제 커플이라고 덩실덩실 춤춰주는 도니


잠깐 비가 멈추는 듯 연습을 하고 불어나는 물을 보니 겁나는 군요. 안전복도 없이 동료와 배 하나로...그리고 해산하고 나니 방송 분량이 걱정된 제작진들


결국 야밤에 긴급 소집을 하게되었다.


결국 직접 섭외에 나선 무도 멤버들...


낮에 만나고 헤어진 개리도 소환



개리에게는 멤버들 간에 문제가 생겼다며 되도 않는 연기들을 작렬하게 스스로 알아서 한다.



그것도 스피커 켜서 대 놓고 들으라고...ㅋㅋ재석-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형돈-그만해요 형~이런 발 연기자들 사람 속이는 데는 잼병인 그들이 속이고 있으니 원...ㅋㅋㅋ



여자멤버가 필요해 말을 하다 윤주! 무도동료지하며 홍철-윤주야 큰일났어 이리로 빨리와봐 하며 섭외를 하고 잇는데 우리의 도니 발연기 작렬하신다. 갑자기 큰일이 났다. 형돈-아~~~!


그 순간 일동 조용~


진짜 말 그대로 얼음이었다. 늘 날라다니는 까마귀 열댓마리는 족히 날아가는 표정을 하게 만든 도니의 능력 이 얼마나 대단한가...ㅋㅋㅋㅋ


햇님 진심 나온말...재석-너 뭐야~.....



얼굴하듯 민망함을 달고 들리는 듯한 말



난...뭐..ㅋㅋㅋㅋ미치겠다 도니때문에 귀여워 죽겠네.


눈치 빠른 윤주 장난인거 들통난 순간이다.



그리고 베프인 형 데프콘에게도 발연기를 하신다. 그런데 그걸 믿는다. 순진하셔라...



도니-형 데프콘형! 지금 이리로 와요. 지금 조정 난리았어요. 한명이 다쳤어요.




데프콘-누가 다쳤다고



도니-오면 말해준데요. 일산으로 빨리와요. 알았다고 말하는 데프콘 저런 발연기도 먹히는 분이 계신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태호를 멤버 전원 찬성을해서 섭외하기로했다.



도니-꼭 나왔으면 좋겠다. 며 간절함을 말하고



햇님은 섭외에 박차를 가한다. 햇님-태호야 지금 비상사태야 니가 무도 하고있잖아 여차하면 니가 나와줘야겠어 사람이 없는데 어쩌니


태호-아 예 시간되는지 확인해 볼께요. 하며 잘논다. 서로 같은 곳에서 마치 다른 곳에서 전화 받은냥 저리 하는 무도의 센스


햇님-홋기 모르니깐 네가 준비는 하고 잇어줘야겠어


태호-아 예 알겠습니다. ㅋㅋㅋㅋ무도 10년이면 제작진도 예능을 한다.


그리고 섭외에 동의했다며 멤버들에게 박수주라하니 박수친다.



그러면서 혹시 모를 사태가 벌어지니 준비하라는 차원에서 도니에게 지령을 내리는 햇님...햇님-댄스신고식 잇을 수도 있다고 네가 문자 좀 보내



거기에 응해주는도니 투덜거리며 하는 말 도니-꼭 어려운 건 나보고 하래



도니-내가 못보내 줄아냐 입술을 삐이며 문자치는 도니 이렇게 무도는 쿵짝이 맞는 섭외를 하고 일단 올 사람을 기다리며 의상을 구하러 간 재석과 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오는 손님 맞이요 몰카를 하기로 했다.


첫번째 손님..정재형 멤버끼리 몰카하다 명수의 깨방정으로 멤버들이 역으로 몰카를 당하고


두번째 손님 데프콘 무슨일이야하며 들어오는 데프콘에 조정얘기를 하며 자연스레 얘기를 하다


도니가 형하고 계속 시비가 오고가니 너답지 않게 왜 그러냐하며 말리는 중에 재형보고 콕스하라며 영차영차만 하면 된단다. 그 영차영차에 빵터진 멤버들인 반면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않된 데프콘은 몬소리인가하는 물음표를 달고 이쪽저쪽 쳐다만 보고


도니는 형이 콕스해~




이건만 하면 되 영차영차....ㅋㅋㅋㅋ


지금 뭔가하는 표정...ㅋㅋㅋ


재석이가 나타나고 데프콘은 급기야 이른다. 싸우고 있다고 재석은 태연하게 형이 콕스한다매...ㅋㅋㅋ



몰래카메라하며 좋아라하는 멤버들을 보고 그제서야


아아아악하며 이런 허접한 몰카에 속을 껄 분노하는 데프콘


세번째 손님 개리의 도착과 함께 작전을 짜는 멤버들


재석이 짧게치고 빠지는 아이디어를 낸다. 길이가 나를 업고 뛰어나가


한 3명 정도가 괜찮아 괜찮아하며 따라나오다가


왜 그래왜그래 개리가 그러면


다시 들어와서


화장실 갔다왔어!




역시 리다는 다른구만 아이디어 한번 기차네 박수가 저절로 나오는 아이디어


만만한 준비를 짜고 시작된 몰카가 결국 방송분량 때문에 너도나도 업고나가는 통에



거기에 개릭까지 업는다. 점점 산으로 가는 몰카


개리를 왜 업냐고 핏잔을 듣고 다음 단개인



조정연습 마치 실전 같은 조정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때


멀뚱멀뚱 들어오는 개리




6번자리하며 호통을 치는 통에



개리가 자리찾아 앉자마자 일어나는 멤버들


몰래카메라하며 몰카임을 아리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이게 뭔가 하는 표정을 하고 잇는 개리에게 재석이 조용히 한마디한다. [놀랬다고해] [아이~깜짝이야]그걸 또 받아준다.


착한 개리 그러나 표정은 웃어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


그리고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간 멤버들 우천시는 어찌 노는지 절실히 보여준다.



도니가 잠자다 일어나서 하는 것도 있잖아요하며 mc를 챙기는 도니 그래 비몽사옹이 있었지 그것도 해야하네 그 게임이 새벽에 해야하니깐...그래서 훅 잠드는 군아하며 말하는 도니...ㅋㅋ추임새도 좋아요.


맛깔나는 연예를 외치는 잘생팀!


재형엉아 문제도 잘맞추심...준하 아웃시키고


잘한다 우리형하며 빙글빙글도는 잘생팀...엉아 너무 천진하심 방방뛰는 모습이 졸귀이다.


두번째 명수..꾸벅 졸다 불러나오고 연예문제 구호 외치다 걸려서 자꾸 그게 아니죠하며 딴지를 거는 mc에 결국 폭팔하시고



개리에게도 연예를 시키는데 역시나 딴지를 건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니죠 연!예~야~ㅂ을 외쳐줘야하는 데 음이 쬐끔 틀리다나 어쩐다나 하며 재석 자꾸 다시를 외친다.


그러다 결국 안해~안해!하며 폭팔하는 개리



그걸본 도니 귀엽다~하며 손벽을 친다.



이것봐라 귀엽다니 누가 누구보고 귀엽다는 거여..도니야 니가 그러면 반칙이지



그리고는 재석이 도니보고 해보란다. 그래서 자신만만하게 연예~예얍 하니



그게 아니란다. 돈아 넌 흰자가 보여줘야지....ㅋㅋㅋ



다시 심기일전하며 연예얍~ㅋㅋㅋㅋ희번득 역시 맛깔스럽다.


올드한 아저씨들의 오답 퍼레이드...소녀시대 이름을 대라하니깐 없는 사람들을 부른다.


했던 사람 몇번이나 부르다 시간 재한을 없애고 무조건 이름만 부르기문제로 바뀌고 엉아 승리했다


원을 그리며 방방뛰는 잘생팀...



다음문제는 어떤 물건닐까요하고 재석의 말에 도니 바로 딱하고 보여주는 거


살짝 보여주는 통에 다들 속이 타나보다.


도대체 뭐야하며 긴가민가하면서 맞쳐보겠다고



바닥에 엎드려 홀리 든 철가방을 바라보는 멤버들


그럴수록 신이나서 철가방을 요리조리 다루는 신의 손 재석의 능숙한 진행이 돋보이기도 하다.



요술철가방아 니 안에 들어있는게 뭐니...ㅋㅋㅋㅋ


다들 저러고 있다. 옹기종기 철가방 문만 바라보며 있는 멤버들


그때 열린 철가방 냉큼 정답을 외치며 방석드는 음악요정


너무 천진하심요...ㅋㅋㅋ자기 방석들고 정답 외쳤다며 너무나도 적극적이다.


철가방안에 들어있는 깔창을 맟춘 음악요정 이렇게 3명을 킬시킨다.



그리고 개리가 나오고 몇번에 있을까요.하는 말에 뭔지모르는 엉아에게 몇번의 제목을 맞쳐야하는 거라고 하니깐 아아아~


개리도 기억나 이제 기억났어하며 재석이가 뭘 원하는지 도니의 말에 다들 알게된다.


몇번에 뽀뽀뽀가 있을까요?ㅋㅋ현재 제목을 맞추라는 말에


개리 정답을 맞춘다. 9번 그래서 엉아가 졌다. 그래도 앞서가니깐 잘생팀이 봐준거란다.


다음은 앞뒤로 같은 글자 5개...


역시 개리 승...하하가 정답이 거의 왔는데 디비디를 자꾸만 반복하는 통에 탈락하고 만다.


도니가 출격한다. 그때 재석이


동고동락할 때 뭐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형돈은 S전자에 다니고 있었고


개리는 음악활동


엉아는 파리에서 음악공부를


홍철은 시청자였고


하하는 케이블 MC를 하고 있었단다.


데프콘은 음악교제를 팔고 있었다는 말에 다들 빵 터지고


준하가 무슨 말만하면 명수는 드럽게 재미없네하며 딴지를 건다.


도니는 이 시간 때가 참 행복한거 같다는 말에 다들 공감하는 눈치다.


준하는 더 못생겨져서 나올테니깐 다음에 한번 더 하잖다. 재미있다고....ㅋㅋㅋ




그 말에 다들 행복한 웃음을 흘리고 보는 우리도 재미져 함께 웃게된다.


유럽국가에 속하지 않은 국가는 문제에 보기를 기다리는 도니의 헤벌쭉...ㅋㅋㅋ


점차로 입이 벌어지려는 도니


재석은 도니 입다물고..하며 벌어지는 입을 지적하고




도니는 허어~웃으며 나 연예인 가까이서 처음봐하며 신기한 듯 본것처럼 위장을 한다.


보기가 다 나오고


거의 동시에 방석을 들고 정답을 외친 두사람...이들이 목요커플로 탄생하게된 시간이다. 커플이 된 이들은 타 방송에 가서도 여전히 커플 행새를 하기도 한던데 이들의 알콩달콩한 커플모습은 다음편에 보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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