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한 똑 단발머리 머리옆에 커다란 해바라기 하나 달고 흔들거리며 걸어나니는 모습이 졸귀인 도니다. 시골이라 꽤재재한 얼굴 사이로 보이는 앙증맞은 귀여움이 도니의 표인트다.
무한도전하며 폴짝 뛰어오른 도니
단발머리 흔들거리며 들어오는 통에 귀여운 모습 포착하기 힘든 캡쳐 그래서 그나마 나은걸로다. 혀를 살짝 내밀며 종종거리며 가는 모습이 귀엽다.
여기서도 여장을 한 도니..요즘 여장 모습만 올리는 중인데 역시 여장에 거부감 없이 유일하게 보는 멤버 중 한명 도니다.
산을 바라보며 야~~~호~~도하고 그때 명수는 음소거를 하다 재석에게 딱 걸렸다는
뒤태...
옆때 고우다.ㅋㅋㅋ
명수의 반황에 도니는 저 아저씨 어디서 본것같다며 제보도 한다.
그렇게 시끌버적 가을 소풍이 시작되었다.
소풍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하나..백일장
백일장하기전에 시낭송을 하게된 무한교
첫 출발은 도니..책을 단디 잡고 감정도 잠으며 일기 시작하였다.
산이 날 애워싸고...박목월
산은 날 에워싸고 씨나 뿌리며 살라한다.
한소절 신중하게 감정을 잡고 시를 낭송했건만
듣는 사람들은 졸음이 몰려온다며 하는 말...저 형은 교양프로 가야해~
그 말에 시를 읽다 흔들린 도니...ㅋㅋㅋ거리며 웃음이 터진다.
결국 교양프로를 급 마무리하고 다른 아이가 읽기 시작한다. 섭섭함은 어쩌라 교양프로에 맞는 목소리인 걸
오호~옆에 앉은 애는 다르다.
시를 읽더라도 이렇게 예능을 담으라는 거였구아하며 빵터진 도니..자막보소...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백일장 신중하게 엎드러 써 내려가는 도니의 손이 꼬물거린다.
그리고 난독시간 무기명으로 한다지만 아무래도 시에게 드러나는 누군지 아는 이상한 무기명
자기는 소녀때만 있다는 홍칠이 말에 뻥치지 마 그런게 어딨어하며 준하랑 짧은 콩트를하고 있다. 귀여워라
그리고 이어진 무기명으로 발표되는 시 어라 근런데 누군지 알겠다.
한발작 뒤에 나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시는...자기도 빵빵 웃끼고 싶다는 서려움이 숨어있다.
피디는 나더러 제발 웃기라하고 하하는 나보고 어색하다 하고 엄마는 왜 무한도전 안나오냐하네(통편집) 어이해 어이해
들리는 시에 내껏도 아닌디 입안이 쓴지 쩝거리는 모습이 안타깝다.
힘들게 살뺐더니 캐락터 빼끼고 방송불량 뺏끼고..
먼산을 바라보는 애처로운 눈의 도니..ㅠ.ㅠ
ㄴ내 애기도 들으면 재미있는데 다들 내 얘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엄마는 스펀지 가라하네
어이해어이해....ㅋㅋㅋ
다들 한을 토해 내듯 합창을 한다. 어이해어이해 그 소리에 또 빵터진 도니...ㅋㅋㅋ
그러나 한발작 뒤의 나는 그들의 뒷모습만 볼 수 있어도 행복하네...
카야~시인으로 등단해도 되겠다. 도니야 시의 라임도 잘 맞추며 쓴 글..오오 제법이다.
그렇게 도니의 아니지 도니의 시인지 다른이의 시인지 모를 시가 끝나고 다른 분들의 시가 낭송되는데
다 안다. 편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준하의 냄시가 나는 글]
이별을 한다면 정산하자는 시에서 묻어나는 사랑의 애뜻함 돌아와줘...명수의 시는 구구절절한데 들으면 웃끼다.
그리고 이어진 기념촬영..피라미드로 찍자는 말에 1번이면 당연히 맨 위일꺼라 생각했는데 이런 된장
앗싸 나 일번이다하고 좋아라 방방 뛴 도니 어쩌
다시 살 올라왔다며 단단히 각오하라는 소리도 냈건만
피라미드 판을 여는 순간
헐~반대다. 바닥으로 들어가야하는 도니신세
망연자실하는 도니의 표정
이쁘다. 내 눈에 콩깍지
그래도 여자인데 하며 밑바닥을 벚어나 보려했더니 들리는 말 웃끼고 있네...ㅋㅋㅋ
결국 한탄을 하는 도니 바닥을 기는군아...아~가슴이 미어지는 군아 이때는 그랬지
바닥을 벚어나지 못하는 자기의 신세가 그저 서글펐던 그 시절
기념촬영이 끝나고 명수의 아픈 이별을 위로하기위해 노래도 들려주고
마음껏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며 노래를 들려주는 도니
그리고 오락시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짧디짧은 옷을 입고 술레에게 잡힌 친구들을 구하러 나선 도니...술레의 칼을 빼어들고 친구를 잡고 있는 손을 끊으려는 표정이
미...저..리다.
잡고 있는 친구들고 서로 손이 위로가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웃겼다.
게임이 진행되면 될수록 더워서 어느세 긴발을 벚어 던지고 깨끼만 입고 있는 도니..ㅋㅋㅋㅋ
야하다. 이거 19급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
이렇게 이들은 다양한 소풍 놀이를 하며
친구들을 구하기위해 살신성인정신을 한 친구 때문에 술레에게서 벚어난 도니의 모습까지 이날 즐거운 소리가 하늘까지 닿을 듯이 들린다. 도니 당신의 컴백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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