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특집을 준비하고 있는 중 장마가 만난 유반장 사원들...급히 회의에 소집되어 세트도 없는 회의장에 모여있는데....
박차장의 지휘 아래 뭔가를 해야하는데 딱히 할게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다리는 단 한명 유반장님
유반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원들의 생각을 반영하기라도 하 듯 유반장이 도착한다.
역시 보스는 뭔가 다르다 여유로운 저 모습, 차에서 내리는 건만으로도 간지난다.
그런데 유보스가 잠깐을 외치며 자기차가 아니란다.?????아니 보스가 차가 없이 왔다. 왜???
그러자 앞문을 여는 저 모습..누구이기에 저리 손수 문을 열어주는 건가. 유보스보다 더 높은 분이 있었나 유반장그룹에...??
그때 내린 사람은 으어어어어 요즘 대세를 찍고있는 도니님이시다. 도니가 늘 하는 말 자기가 아무리 잘나가도 나보다 더 잘나가면 무조건 형님이다. 유보스도 회사에 일조를 하고 있는 정대리를 대세를 인정하며 그의 문을 손수 열어주는 저 세심함. 역시 보스는 다르다.
유보스의 환대를 받다보니 정대리 자기의 신분을 잠깐 망각한다.
정대리의 망각을 더 부추기는 유보스의 한마디
요즘 톡스타라서 극진히 모셔야 한단다. 역시 햇님은 달님을 아끼시네요.
이런 건방도니...겸손은 어디다 버렸나 보다. '제 손으로 차문을 열어본 적이 없어서요.'ㅋㅋㅋㅋ
그런 정대리에 쿵짝을 맞쳐주는 유보스...'충분히 그럴만하죠.'
그런 말을 들으니 어깨가 한 층 더 올라가 도니..'인기 있을 때 조금만 건방 떨게요.'ㅋㅋㅋㅋ
'건방 떨어본 적이 없어서 가지고...' 그리 말하는 정대리가 귀여운지 웃음으로 일관한다. 역시 유보스의 마음은 유느다.
정대리 그러다 마질라 빤히 도니를 보고있는 보스의 눈이 부담인건지 아니면 더 건방을 떨고 싶은지..'얼굴 정면으로 보고 얘기하지 마세요.'
'나 막...기분 나쁠라 그래..' 대세때나 할 수 있는 건방 언제 올지 모르니 맘껏 누리겠다는 정대리의 맘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겠다.
그런 정대리를 보며 울컥하기보다는 '근데 옷을 어떻게 이렇게 잘 입으세요.'
그 순간 잘봐..이게 패션이야...
휘리릭...
이게 바로 대세 정대리 형돈이다. 미존개오여...그렇게 후한대접을 받으며 들어오고있는 한편
유보스를 기다리는 사원들 그때 누군가 오는 소리에 반갑다. '누구 또 오나봐여'
박차장이 있어도 하사원은 유보스를 간절히 원했다. '제발 재석이형이러라 제발'
그런중 박차장의 질투의 한마디'재석이 오면 문 닫아버려 그냥' 유보스의 등장으로 모든게 다 등장햇다고 생각하는 박차장이다.
'뭐 더 이상 필요해..'하며 말하면서도 눈치보는 박차장..눈치없는 준하를 쬐끔은 의식 하는겐가...ㅋㅋㅋ
다들 말은 안고 멀뚱 거리던 중 제보를 하는 길'홍철이는 재석이형이 와야 얘기해요'하며 말하고
그런 홍철을 향해 '재석이 밑에서 일하는 애잖아'하며 핀잔을 주지만 꿀리지 안는 홍철
'먼저 일하셧잖아요.'하며 반격한다.
그 통에 해골을 먹게된 박차장...ㅋㅋㅋ
이들은 유반장 그룹에 10년 근속근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때 빼꼼하고 나타난 두 사람
'재석형이다.'하며 유보스만 보이는 하하 눈
'숨 막혀 죽는 줄 알았어요.' 얼마나 말들을 안하고 있었는지 뭘 해야되는지 모른 체 그렇게 그들은 유보스만을 기다린 것이다.
그런 말을 들으며 들어서는 데 유독 눈을 확 잡아 끄는 박차장 '어이구 빨간 바지 아저씨'하며 박차장을 본다.
박차장의 패션 젊으니 못지 않은 감각 가끔 박차장의 패션이 이쁘다고 나도 생각하는 거 보면 보는 눈은 같은 듯...그러나 정대리의 패션을 누가 따를 수 있는 가 패션의 황제 정대리 도니 그런 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오는 날 한바탕 유반장 그룹 사원들은 열일을 했다. 도니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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