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짤방

나름 여름특집...물속은 전쟁터(번외)

옥수수다 2016. 8. 31. 11:17


물속으로 자꾸만 들가던 게임에서 이번에는 제대로 물속에서의 사투가 펼쳐지는 게임이 시작되었다. 인간두더지 게임 물밖으로 나가면 아프다.

물속 전쟁은 치열하다. 누군가 나가야 그 틈을 타서 자기도 숨을 쉬고 싶은 급한 마음에 옆에있는 명수 형돈을 타객으로 잡았다. 숨을 참고 있는 도니에게 악마의 손이 뻗쳐지며 코와 입을 벌려 물을 마시게 했다.


수며위로 올라가지 않으려고 손을 피해 보지만 역부족 이미 물맛을 본 도니는 참지 못하고


수면위로 올라가고 만다. 수면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뽕망치 물을 먹여 머리가 띵하다. 숨쉴틈 없이 몰아치는 강타에 도니는 연신 푸우푸우하며 물물 뺏으며 숨을 쉬고있다.


게임이 종료되고 도니는 자기의 경험담에 열변을 토한다.[나 입 째 찔 뻔 했어요.]암요


[명수형이 손으로 입을 이렇게 벌리는 바람에]ㅋㅋㅋ


다시봐도 역시 악마의 손길이다.


그 짧은 순간에도 명장면을 연출해 내는 명수옹


더 아픈건[콧구멍 좀 손가락으로 찌르지 말고...]ㅋㅋㅋ


이번에는 도니도 얌전히 있을 수는 없다 어떻하든 복수하리하며 건든 멤버는 준하이다. 준하를 공격하다.


자기가 대려 숨을 참지 못하고 수명위로 올라오니 기다리는 건 정신 없이 쏫아지는 뽕망치 세례


이번에는 준하의 반격...도니을 안아 들어 올려지고


수면위로 올라오니 이번에도 기다렸다는 듯 달려드는 뽕망치 맛 뽕..아푸..뽕..아푸


정신없이 맞고 물속으로 들어가고


또나오면 쏫아지는 뽕소리~아프다고 소리 칠 시간도 없이 다시금 물속으로 들야한다. 그래야 덜 맞기에..


다시금 게임이 끝나고 도니는 하소연을 한다. [준하형이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날 안고 들어갔어]


[요레 안고 들어가서 난 들어 갈수가 없는거야]ㅋㅋㅋ결국 뽕망치 맛을 봐야했던 도니시다.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준하차례..[이번에는 반칙하면 안돼]하며 준하 힘에 다들 덜덜 떨었다.


그러나 반칙을 안해도 숨은 쉬어야 하기에 수면위로 나가면


기다렸다는 듯 은혜로운 뽕망치 풀 강타에 헉 소리가 난다.


다시금 물속으로 들어간 도니 아무리 기다려도 나올기미가 없는 멤버에 속이 탄 준하는 악마의 손을 뻗는다.


물안에 잇는 멤버들은 끌어 올리려는 손에 기겁한 홍철


경기가 끝나고 다들 무서운 경험담을 털어 놓는다. 도니는 [숨 쉴려고 나왔는데 뿡망치 충격에 숨도 못쉬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어] 얼마나 힘이 쌔면 뽕망치힘에 물속으로 들어 갔을지..후덜덜하다.


재석은 경기가 끝났는데도 물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눈만 도롱 굴리고 있던 모습에 공포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고 더 무서웠던 건 머리체를 잡아 올리는 손에 너무 무서웠다는 멤버들...ㅋㅋㅋ준하의 공포에 다들 기겁한 멤버들 여름은 공포가 진정 더위를 날리는 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