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반갑다 친구야 시절

옥수수다 2017. 1. 30. 17:59

 

 오대오 가르마를 휘 날리며 찰랑거리는 머리결을 자랑하던 그 시절 갤러리 정~친구 찾기에 나와서 이렇게나 어린 도니를 오늘 봤다. 애기애기한 모습를 보이는 도니를 본다. 오늘 눈 호강은 애기한 도니 보는 날...ㅋㅋㅋ

 

 

 

 

 

 

 

 

 

 

 

 

 

 

 

 

 

 

 

 

 

 

 

 

 

 

 

 

 

 

 

 

 

 

 

 

 

 

 

 

 

 

 

 

 

 

 

한 사람의 진실한 친구는 천 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그 힘 이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에센바흐- 의 말처럼 세상에 나를 위해 기꺼이 찾아와 주는 친구 한명을 만드는 사람은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나를 필요로 하는 친구에게 달려 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인지, 친구가 나를 위해 기꺼이 달려와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잘살았는지, 오늘 문득 이 생각을 해본다. 난 내 친구에게 좋은 친구인가 하고...새해에도 즐겁게 놀겁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