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짤방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옥수수다 2017. 4. 23. 15:52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노래가 되었다. 한번 들으면 홍합과 왕밤빵이 귀전에 멤돌아 자꾸 입으로 읊조리게 된다는 것이 그 증명이다. 원더케이에서 가수들이 찾아가 노래를 들려주는 런투유를 하고 있다. 이번 형돈이와 대준이에게는 노래에 걸 맞게 어려운 밝음하면 아나운서를 빼 놓을 수 없어 찾아간 곳이 아나운서아카데미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카메라 테스트라고 해서 뉴스진행에 읽을 원고를 건내준게 이 노래였다. 다들 글을 보고 빵터지는 모습을 보이다. 신중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앵커같았다. 그렇게 카메라 테스트가 끝날무렴 들어온 형도니와 대준이로 아카데미는 축제였다.

컴온 베이비~멜론 원더케이하면서 슬슬 발동한다.


형돈이는 행여나 가사를 까먹을까봐 초초함이 보인다.


노래 들어 갈 타이밍을 알려주는 대준이 자 원 투 쓰리 꼬우~


시작은 잘나간다.


그런데 점점 비트보다 가사가 쬐끔 빠른 듯 하더니


빠르다 빨라하고 속으로 외치고 있을 때


도니도 빠른지 스톱을 외친다. 잠시만요 다시 한번 갈께요.ㅋㅋㅋㅋㅋ


너 급했어 너무 급했어...ㅋㅋㅋ귀에 꽂아 준 것은 니 목소리를 들으라고 꽂아준거야하며 대준이가 달랜다.


도니는 귀에 꽂은게 다른 사람 말을 듣지 말라고 준건 줄 알았단다. 미치겠다.ㅋㅋ


그리고 어마무시한 말을 한다. 생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들이 성공 할때까지 들어야 한다며 대준이가 말한다. 도니는 지금은 재미있죠. 열시 넘어가고 열한시 되면 집에 가자 할 껄요. 그런 그들의 말에도 호흥 해주는 예비 아나운서들 모습에 엄지척

 

다시 심기일전 하고 도니 시작 자자 다시 시작해 볼꼐요.


음악이 흘러 나오는 순간 도니 성공 못하겠다.라며 한탄이 나온다.


다시 두번째 도전에 들어간 도니는 자기 목소리를 들으며 하는지 비트와 가사가 잘 맞아 간다.


잘한다.


잘한다 도니...ㅋㅋㅋㅋ


입술은 붉은 팥 풋 팥죽처럼 고았어에서 약간 흔들렸지만 잘한다.


그립다 그리워를 하면서 신났다. 드뎌 1절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도니의 노래가 끝나고


1절은 사실 밑밥에 불과합니다. 2절 갑니다. 그렇죠 이 노래의 핵심은 2절이죠. 1절은 에피타이져죠.


2절 데프콘 쇼타임~ㅋㅋㅋㅋ


가사가 귀에 속속 들어오도록 랩을 하는 데프콘


가사에 웃음이 피식하고 세워 나와도 꼭 성공해서 행사 다녀야지 했던 발언을 지키기라도 하듯 너무나 잘한다.


역시 데프콘이다. 그 꽉꽉 채워진 랩을 저리 잘할 줄이야 얼굴에 피 쏠림이 보이기는 하지만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자 다 왔어 하는 심정으로 스므스한 구간에 온 도니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 하는 미소로 덩실거린다.


첫 10홍합 6왕밤빵 잘한다.


다왔어 다왔어 우리 행사 뛸 수 있어 하며 고지가 눈앞에 있음을 알리는 도니다.


자 갔다 엉아 마지막 10홍합 6왕밤빵이다. 라는 듯 오디오 기러기 스위스 토마토 액자속 사진속의 그


홍합과 왕밤빵을 외치며 두번째 라이브를 까맣게 불태웠다.


도니는 엉아를 다독이며 잘했어 잘했어 우리 행사 뛸 수 있어요. 하며 의로를 한다. 행사에 참여해서 이 노래를 어떻게 관중들과 함께 할지 그 행사도 기대되네.ㅋㅋㅋㅋ


코니는 두번째 라이브가 성공함에 흥겨워 두번째 라이브 오졌다. 하며 이거 실화냐 하는 말이 정말 방심하다 웃게 만든다. 이들의 조합은 진짜 신의 한수다. 코니의 능력이 아까워 손을 내밀어준 도니가 진짜 전채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 도니의 손을 거절 안하고 잡아준 코니가 고맙다. 이렇게 색다른 음악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렇게 형도니와 대준이는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스트레스 받았을 그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며 라이브를 성공했다. 코니가 이 노래를 처음 접할 때는 애가 나에게 똥을 줬군아 하고 생각했다가 이런 노래도 만들면 재미있겠다 하고 만들었다고 했는데 다시 들어도  이 노래 진짜 쩐다 쩔어~ㅋㅋㅋㅋ형돈이와 대준이 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