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짤방

먹는거 앞에서 망설임은 사치다

옥수수다 2017. 4. 29. 14:58


녹화를 하는데 콧속으로 들어오는 음식 냄새를 귀신 같이 맡은 도니코니는 빨리 레알차트를 진행했다. 드뎌 여기서 잠깐하는 타임이다. '뭐하면 되는 겁니까?' 하며 피디를 바라보는 눈빛이 강아지 같다.


도니 문제 주시라며 흥분 상승 중이다. 그러나 통과한 사람만 먹을 수 있다는 피디의 말에도 그저 빨리 문제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아이돌이 팬들을 위해 애교를 발사하 듯 누가 더 애교를 잘하는지에 따라 먹을 수 잇다는 것이다. 그 순간 도니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으응하며 애교를 시전한다.~도니승!



숫자애교도 척척



너무 해맑게 아~~~미치게 귀엽다.



먹는거 갖고 장나질에 진심 화난 도니..ㅋㅋㅋ




짜장면 그릇을 따라가는 도니..ㅋㅋ면 한개라도 끊지 않고 먹겟다는 저 의지에 놀랍다.


이번에는 몸짓애교..


망설임은 사치라는 걸 여지 없이 보여주는 도니 때문에 빵터졌다.



짜장면을 향한 구애에 코니엉아도 구경 중..ㅋㅋㅋ도니승!


한 젓가락 집는 제작진에게 꾼침 흘리며 더 집어 더집어 너 할 수 있잖아 하며 크게 한 입 하고 싶은 도니


크게 한입...앙앙앙


급기야 도니의 가벼운 무릎 한입만~ㅋㅋㅋㅋ


ㅊ참 쉬운 남자 도니로 인해 결국 맘 약한 제작진 그릇 채 준다. 얏호 한끼해결~ㅋㅋㅋ망설이지 않고 서슴없는 이런 모습들이 더해줘 주간아이돌이 자리를 잡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역시 도니 코니는 환장 할 짝궁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