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짤방

쿨한 남자가 되어라

옥수수다 2017. 5. 19. 21:10


노래에 맞쳐 제작진들이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한다. 그때 표정은 쿨가이가 되야 한다는 주문이 들어왔다. 이날 분홍색 곰돌이가 있는 후드티가 왜이리 잘 어울리는지 아주 눈이 즐겁다. 역시 도니가 한말처럼 남자는 분홍색이다. 곰돌이가 곰돌이티를 입은 것 마냥 이쁘다.

도니는 제작진들이 다가와 뭔가를 하기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흡족해 한다. '뭔지 모르지만 좋아'


자기의 몸을 칭칭 감고 있는 데도 좋다고 말하는 도니다.


계속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제작진의 자막이 흠짓하다.


쿨한 명품남과 누런 테이프의 결합이라니...ㅋㅋㅋ


묶여있는 도니를 보며 몹쓸 생각을 하려는 나란 사람...ㅋㅋㅋ


쿨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제작진들이 무언가를 한다는 말에 순간 도니의 촉이 발동한다.


이거 뭔가 좀 그런데...


쿨이라고 하면 물 뿌리고 그런거 아니겠지...빙고~


촉이 빠르지만 그럴 줄 알고 꽁꽁 묶어 둔거 아니겠는가?


결국 꼼짝 없이 당해야 하는 도니다.


촉촉히 젖어 가는 모습에..착한 생각


착한 생각을 해야한다.



어푸어푸 하는 모습에 갹갹거리게 한다.


도니는 녹화장에서 샤워 중이라니...ㅋㅋㅋ


쿨쿨 거리는 가사는 왜 이리 많은지..아주 바람직한 음악 선곡을 하신 제작진들께 박수 쳐 주고 싶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쿨쿨 무한 반복 노래에 헉헉 거리는 도니다.


아무리 어푸어푸 그래도 자비란 없다.


왜 제작진은 융통성 제로이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제작진의 말을 귀담아 들은 도니


나는 쿨가이라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인다. 그래서 물벼락은 맞았어도 뽕망치는 맞지 않았다는 사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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