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짤방

마스타의 손을 자랑하는 도니 코니

옥수수다 2017. 6. 15. 12:33


주간아를 보면 도니 코니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코니는 음악적인 견해가 많아서 아이돌의 음악적으로 이끌어 주고 도니는 그런 아이돌에게 양념을 더 첨가되도록 뒷받침을 해주는 진정한 마스타의 손인 거 인정이다. 이번 지하 3층을 찾아준 아이돌을 보면서 음악은 들었는데 이들을 몰랐던 날 새로운 아이돌을 알게되었다.


제대로 만져 주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리더인 비아이가 도니에게 팬이라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빵터졌다. 도니는 나 스타된 기분이라며 즐거워 한다.


팬들이 원해요. 편에서 팬들이 아카펠라그룹이라는 말이 있던데 주간아에서 보여 달라고 할때였다. 자기 노래인데 박자가 문제라는 말에 속터지는 도니..박자가 아니라 음이 문제라며 원곡을 틀어 주란다. 취향저격 원곡을 들려준다. 이때 난 이 노래가 이 아이돌이 부르는 거였어...하며 반색했다. 이 노래 우연찮게 들을 때 노래 좋다라고 생각했지 누가 부르는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간아에 나와야 아이돌을 눈여겨 보는 듯 하다.


아카펠라는 점점 산으로 가고 도니 속이 타들어 갈지경에 아이콘이 우리는 아카펠라그룹이 아닙니다. 하며 고백한다.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순둥한 아이돌을 알게된 날이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발사하는 도니...오빠미 뿜뿜 업그레이드 버전을 보여준 타임..새로운 흑역사를 만들고 가는 지하 3층이 되었다.


랩덤...일단 지켜본다. 아이돌 끼리 날리났다.


재미있게 관람하다가도


틀린사람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도니다. 애들 이상한데~


좋은 노래가 나오면 도니도 모르게 덩실거린다.


이 장면은 멤버 준회가 단독으로 틀리는 장면을 본 순간 빵터진 도니다.


너 여기 왜있나는 듯 멤버들 동시에 바라보는 장면이다.


아차하는 순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벌칙..나 망했어요.ㅋㅋㅋㅋ민망함에 얼굴빨게진 모습이 즐거웠던 지하 3층 주간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