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짤방

도니의 한끼줍쇼-딸바보 도니

옥수수다 2017. 7. 3. 12:47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을 듯 했는데 지금 밥 먹을려고요. 들어가도 되나요. 할때 흔쾌히 문을 열어주는 분도 잇다. 그때 받는 감동이 고스란히 보니는 도니

진짜 밥을 주는 구나~


감동받은 도니~



완전 셀램


와이프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살짝 몸살기운이엇다. 다행이다.


문을 열어준 곳이 마침 S전자 후배였다. s전자 연예인 1호는 도니뿐


근 6년을 착실하게 잘다녔다. 성실함은 알아줘야 해~


남편분은 S전자 부인은 L전자 두 탑이 만났다고 이야기 중 맛이 어떨지 떨린다는 말에


냄새가 이미 맛집 냄새야 하며 걱정을 덜어준다.


부부가 선한 인상을 가졌다는 말에 문을 안 열어 줄려고 했다. 하며 털어 놓는다 그리고 이 프로를 즐겨 보는데 너무 고생하는 걸 알아서 열어 줬다는 말에


도니 감동 ~따뜻한 분일세 고생할까봐 열어줬다니~


밥상을 차리는 선한 부부의 딸 수아랑 카메라에서 노는 도니



수아 여기 있는데 요기도 잇네 하면서 잘 놀아준다.



호기심을 만들어 카메라랑 친해지게 하는 도니의 마력에 빠진다. 수아도 애기 언어로 말을 해서 도니가 애기 토크나 좋은네 마이크 채워 주라고 한다.


그러면서 앞니 두개 날때 가장 이쁜 수아라고 하면서 자기는 그때 딸을 볼 시간도 없이 촬영을 했다며 그때의 딸들 모습이 기억에 없다고 말하는 도니. 그순간 딸바보 모습이 보였다.


한끼줍쇼에 이미 녹아든 경규는 반찬 뭐 있냐며 부엌으로 당당하게 들어간다. 그런 경규옹에게 '왜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세요?' 하니깐 


몇번 성공하다보니 반찬을 챙기기 시작했단다.ㅋㅋㅋ 


배고플 수아에게 간식을 주는 보습을 바라보는 도니 눈에서 꿀물이 흐른다.


수아가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서운해 하는 수아아빠 그러면서 아빠 좋아하며 예~라는 대답이 듣고 싶어하는 모습에 도니는 '되게 강요하네요.' 아빠들은 딸에게서 '아빠좋아'라는 말이 최고의 선물인가봅니다. 도니도 딸이 자기보다 엄마를 더 찾아 서운 할때도 있다고 하는 거 보면 역시 아빠들은 딸만 바라보는 딸바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