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짤방

터보편에서 도니모습

옥수수다 2017. 9. 6. 18:37


점점 아이돌의 점령지였던 지하3층이 이제는 1세대 아이돌이라는 호칭을 가졌던 아이돌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진행형의 아이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하 3층의 출현이 되어지고 있다. 이러다 조만간 해외 아이돌도 출현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314회 터보가 지하3층을~도니 검은 고양이 네로를 열창하며 들어서고 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하 3층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연령대가 사라지러 한다. 아이돌만의 공간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늘 나온 게스트를 소개하러 한다.


뜻밖에 한통의 전화로 깜짝 노랏다는 도니 김종국씨가 전화를 해서 자기 주간아이돌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말에 크게 웃었다.


그런데 진짜 스케줄이 잡혀있더라하며 터보를 소개했다.


터보라는 이름은 엔진처럼 들리지만 뜨면 멋진 이름이 될꺼라고 그룹명이 된 터보~그때 당시 형이 타고 다녔던 차가 터보였다. 지금의 핫한 이름이되었단다. 도니는 암요 뜨면 멋찌죠.


본격적으로 터보의 행보를 듣는 중이었다. 정남이가 마이키와 함께 터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하면서 같이 일을 하기를 원한다며 종국이가 열심히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분율까지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하3층이 시끌시끌거려졌다.정남이가 말실수 할까봐 허깨로 가리네요하며 다가가는 도니~ㅋㅋㅋ



그렇게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손가락을 살피는 정남


방송에 집중하라는 도니의 말에 반지가 금인지 구리인지~ 방송중에 왜 그게 궁금해요~ㅋㅋㅋ


역시 아이돌과 다른 방송이 자유로운게 다른게 같다. 역시 연륜이 여기서 드러나는 듯 하다. 그러다 지분율까지~ㅋㅋㅋㅋ종국은 안 먹어도 되니깐 마이키좀 챙겨하며 형을 야단 치는 종국을 보며 이렇게 다 드러내 놓는 팀은 처음이예요.


다시금 터보의 신곡을 이야기하는 시간~자기들 파트는 안 나올까봐 우왕좌왕하다 결국


1절만 들어봅시다로 조율을 하게된다.


신난다~


노래가 끝나고 도니가 정남씨는 이미 행사 준비가 났는데하며 그의 욕망을 눈치챘다.


이번에는 램덤댄스~이 부분에서도 남는 장사 없이 후하게 봐준다.


서로 같이 활동하던 시기가 달라 안무를 따라 하기 힘들었던 두 사람의 점정을 맞춰주기 위한 MC들의 노력~ㅋㅋㅋ자 다시 한버갑시다.


랩퍼들의 온도차에 그저 도니는 넉넉한 웃음을 지으며 램덤댄스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너무나 안 맞는 춤 때문에 도니는 곡 흥정을 한다. 이 곡은 힘들다 그런 곡 있으면 빼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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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집 중 잘 기억이 안나는 곡 한 두어개~진짜 남는 게 어요.


결국 도니가 노래에 빠져서 더 좋아한다. 어부지리로 램덤 성공을 하며 명곡이야~하며 감탄하는 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