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짤방

도니는 이날 꼭 이겨야만 했다.

옥수수다 2017. 8. 4. 16:58


도니는 지나주에 먹지 못한 음식으로 인해 오늘도 어제와 같은 음식을 주문한다. 먹을때까지 도전을 하겠다는 도니 오늘은 기필코 이기리라 다짐을 한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깐 루돌프처럼 빨간코를 만들라 해서


맥주따기 하는 뽀미의 손에 아픔을 이겨냈다.



이번에는 꿀밤으로 코를 빨갛게 만들어도 아픔따위 꾹 참는 도니


그래서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 확인을 시킨다. 도니 승~


역시 힘은 뽀미야~하며 이긴 걸 기뻐한다.


넘치는 뽀미 사랑에 눈물난다는 도니 오직 내가 시킨 음식을 먹기 위해서다.


다음문제~이렇게 빨간 체 방송합니까?? 네~ㅋㅋㅋ


이번에도 코를 빨갛게 만들어라~뽀미를요~콜 도니승


그러나 답을 법복해서 제작진이 땡~처리을 햇다 모니터로 달려가면 빨간코로 만든다. 귀여운 협박을 하지만 번복의 꼼수는 지하 3층에서 안 먹힌다는 것을...ㅋㅋㅋ


이번문제는 뽀미가 어떤 음식을 먹고 리액션을 하는 장면인지 맞추는 문제였다. 감으로 부대찌개라고하고는 부저를 달라고 한다.


컬링 하는 중~이번에는 뽀미가 도니를 민다.


오직 힘으로 밀리는 도니...헐~도니가 살이 빠졌나봅니다.ㅎㅎㅎ


상대팀을 기다리다 다리가 절인 도니~ㅋㅋㅋ도니 같은 팀이라고 뽀미문제 맞춤


다음문제~이번 문제는 질색하는 음식재료는 였다.


이번 부저는 창틀에 얼굴을 들이미는 게임이었는데 그냥 하기는 믹믹하니깐 코끼리코 열바퀴를 돌자고 제안한 도니 어지럼증에 도니는 내가 왜 그런 제의를 했을까하고 후회를 했을까요. 다들 코리리코 휴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중에 뽀미는 사명을 다해 승리로 이끈다.


도니 어디갑니까 정신차릴게요. 방송해야죠....ㅋㅋ도니 아~어지러워~


정답 오잉~


결국 먹고 싶은 절실함이 우승자로 만든 현장이었다. 간절하면 이루워 진다는 말이 맞나봐~ 도니는 그렇게나 원했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초코 크림칩이 그렇게 먹고 싶었다던 도니는 오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받았다.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꿈에도 나올 지경이었다니...ㅋㅋㅋ 입주의에 엽떡먹은 티를 내면서 [얼마나 먹고 싶었다고]아코 잘먹어서 좋다.


도니가 그랬다 돈이 없어서 못사먹는게 아니라 승자만이 먹기 때문에 그 맛이 진짜 맛있는 거라고 그래서 도니는 자기 돈으로 사먹었으면서도 지하 3층에서 꼭 쵸코 크림칩이 먹고 싶었던 것이다. 그 맛은 승자의 맛과 달콤함이 입안을 설레임으로 달달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쪽쪽 거리며 먹는 입..아코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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