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방

덕후 도니 계탔날

옥수수다 2017. 11. 5. 15:14



서프라이즈의 덕후 도니 지하 3층에서 덕질하던 재현배우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아마도 제작진이 도니를 위해 마련한 것인지 알아보는 지 알고 싶었던 것일까?? 게임을 하기위한 거라지만 덕후인 도니의 마음까지 배려한 느낌이 들던 날이었다.

MBC에브리원 개국 10주년날이다. 10개국에 맞네 아이돌 초대를 1년 생 부터 10년생까지 초대한 날에 일어난 일이다. 아이돌이 지하 3층을 찾아 줄때마다 그들에게 주워진 미션이 있었다.


오마이걸에게 주워진 미션은 로맨스 일주일이라는 프로를 따라하는 거였다. 초대 손님의 심장을 뛰게하라는 미션을 위한 인터뷰 중~도니는 다리오를 유심히 본다.



그러다 몬가 생각이 난는지 갑짜기 손목을 덥썩잡으며 날리다.


뭐지 뭐지....?


프콘엉아랑 얘기하는 다리오를 본다.


그러다 몬가 생각난다?





난리법석 중...ㅋㅋㅋ





말을 해야하는 데 너무 놀라서 버벅거리는 도니



이분 어디서 봤다했는데...? 놀라움에 말이 안되는 도니




프콘엉아가 어디서 만나 사이야 아는 사이냐는 질문에



서프라이즈에 나오죠?




나 보면서 어딘가 낫이 익는데 어디서 봤지 했더니 서프라이즈 배우라고 말하는 덕후




그렇다 서프라이즈 재현배우님이었던 것이다. 도니가 엄청 서프라이즈 팬이라고 코니가 말하니깐



사인해 드릴까요? 윗트도 있다.




즉석에서 덕후 사진으로 증거 남기는 도니 아주 신났다.



사진 찍고는 와아~



나 서프라이즈 배우하고 사진 찍었다 하며 아주 신났다.




팬심은 이러거다를 절실히 보여주는 도니...ㅋㅋㅋㅋ그저 신기하고 놀라움의 표정으로 바라보는 저 눈빛


거기서 맡은 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도니 막힘없이 줄줄 나온다. 독일장교라든지~하면서 줄줄 쾌고있다.



주로 맡은 역이 좋은 역활었던 기억이 났다는 도니의 말에


할말을 잃은 다리오 너무나 잘 알고 있어 깜놀한다. 덕후니깐...ㅋㅋㅋ



서프라이즈는 주로 죽는 역이라도 알차게 제 역을 다 하고 있기에 지금까지 꾸려나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덕후 답게 잘 알고 있는 도니 역시 서프라이즈 메니아 답다. 지금은 밤도깨비 찰영으로 그 좋아하는 서르라이즈 본방을 못보고 있다고 징징거리지만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챙겨볼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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