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차세대 리더는 정형돈

옥수수다 2014. 5. 5. 16:16

 

무도 선거 날이 잡히고 후보들마다 공략을 내 걸고 연설을 합니다. 도니의 공략과 향후 차세대 리더가 되면

어떤 방법으로 무한도전을 이끌어 나갈지 그의 연설장면을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정형돈후보님의 연설입니다.

 정형돈후보님의 파격적인 의상은 이 자리에 모인 기자들 사이에 단연 돋보이는 등장이었습니다. 많은 촬영세례를 받으며 등장하는 정형돈후보님...

 

 자막대로 지나치게 편한 복장의 정형돈후보님...뒤에 유재석후보님이 옷좀 입으세요. 하며 말을 건냈으나..

 

 도리어 정형돈후보님은 승을 내며 어딜 치십니까?하며 반문을합니다. 6명의 후보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설문을 낭독하며 리더가되면 향후 이끌고 갈 계획에 관한 공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정형돈후보님의 연설이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무소속의 정형돈입니다.

 

정형돈후보님의 연설단상에 올라서시고 그 뒤에 앉아있는 다른 후보님들의 질타가 들려옵니다. 옷을 안입고 온 것에 대한 비난이 있지만 정형돈후보님은 당당하게 단상에 올라 연설을 시작합니다.

 

 내가 왜!

 

 이런 중요한 자리에..

 

 그러게요 이렇게 중요한 자리에 난닝구차림은 뭔가요 몹시 궁금합니다.

 

 정장이나...음...

 

 한복을 안 입었느냐!

 

 격식에 얽매이지 않겠다.

 

 형식에 얽매이지 안겠다.(형식에 보다는 예의를 지켜요. 하는 말에도 흔들림 없는 정형돈후보님의 연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단상에서 조금 벗어난 정형돈후보님의 한 말씀에 아...하는 감동을 받게되었습니다.

 

 그 분이 속옷만 입고 오신 이유는 바로 이렇습니다.

 

 저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정말 주머니가 안보이지요. 왜 주머니 운운을 했을까요.

 

 아무것도 따로 챙기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역시 감동입니다. 이런 분이 리더라면 믿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그 순간 방해하듯 따끔한 말이 들립니다. 앞주머니가 열어져 있는게 보인다.

 

 순간 당당하던 정형돈후보님이 흔들리십니다.

 

 그리고 자기가 진짜 열려있는 주머니가 있었나 하고 확인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건 열려있는 주머니가 아닙니다. 라는 정형돈후보님의 말에 와....우리를 눈 속이려는 건가 했는데 정말 주머니가 아니였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합니다. 이건 주머니가 아닙니다.

 

 여러분과의

 

 소똥(통)을 위한 대화의 창구입니다. (역시 정형돈후보님이시네요. 언제든지 시청자의 눈과 귀가되어 그들이 원하는 웃음을 선사해 주시겠다는 표부 정말 믿이 팍팍갑니다.)

 

 보이시죠 저..진진한 눈빛과...

 

 호탕한 웃음 절대 거짓이 아닌 진짜를 말하고 계신 듯 연설장을 훗끈하게 만드네요.

 

 거듭 연설에 박차를 가하고 계시는 정형돈 후보님..

 

 따로 주머니를 차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에 얽매이지않고 관료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적접 말로하지 않고 다가가...(이 순간 견재하는 한 후보님의 말에 말이 끊겼습니다.) 지루해 채널돌아가...

 

 나보다 더 시끄러워하며 반격을 합니다.

 

 어우 누렁니~ 빨리해라 누렁니~...ㅎㅎㅎㅎ 정형돈후보님은 저런 비화의 말에는 넉넉한 웃음을 보이시는 여유로운 모습이 참 좋네요.

 

그 순간 여기저기에서 또다른 견재하는 후보님들의 비난이 솟아집니다. 그래도 넉넉히 웃고 계시는 정형돈후보님..

 

 아까 사투리 때문에 소통을 소똥으로 들린 말을 여기저기에서 외치고 있는 현장입니다.

 

 그래도 우리의 정형돈후보님 넉넉한 웃음으로 시종일관 인상좋은 모습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지 감동입니다.

 

 연설은 계속되고 있고요..견재하는 다른 후보님들의 비나이 단체로 들리는 현장..소똥 소똥...그래도 정형돈님 흔들림없이 마직막 연설에 박차를 가합니다.

 

 

 여러분께 격식없는 후보 정형돈을

 

 

 믿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연설은 끝나고 진행자이시며 후보이신 유재석후보님의 한 말씀을 저리 귀엽게 귀 기우리는 정형돈후보님...

 

 정형돈후보님의...

 

 출마선언을 들어봤습니다.

 

 이렇게 난닝구 입고도 귀여워도 되는 겁니까? 이렇게 난닝구도 패션으로 만들어도 되는 겁니까? 패션의 지존이신 정형돈 후보님의 차세대 리더출마 연설문이었습니다.

 

 기호 나번..나번..정형돈후보님을 차세대리다로 밀어줍시다.

 

여기서 생각하기...따로 주머니를 차지 않기위해 주머니가 없는 옷을 입고 나온 도니...그건 높은분들에게 따끔한 일침이기도 하다. 원칙을 지키지 않고 뒷주머니를 열어 놓고 챙기며 눈감아 주는 그런 비겁한 일들로 인해 대형 참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원칙대로 했다면 연식이 많이 된 관광차, 비행기,배, 기차. 열차 같은 것을 단속했다면 이런 참사가 일어 났을까요. 그러니 바뀌는 세상이 되려면 주머니를 열어두지 말고 따로 주머니 없이 원칙을 지키는 한국의 관료자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무도의 차세대 정형돈을 지지합니다. 따로 주머니를 열지 않고 언제나 열린 진정한 웃음을 주기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정형돈후보님.... 정형돈후보님께 투표하러 MBC홈페이지, 다음에서 하고 있으니 정형돈후보을 한표 참여해서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