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송방

슬쩍 흘리는 도니 앨범 스포

옥수수다 2019. 9. 10. 12:18


어제 옥탑방을 보는데 가사를 쓰고 잇다는 말에 생각난 지난 회차. 슬쩍슬쩍 가사에 대한 스포는 하는데 이때 앨범 내고 컴백 한다는 말은 없으니 궁금증 유발이다.

19화 때 샤이니 키가 출현당시 요즘 신조어를 맞추는 문제가 나왔다.


그때 도니는 자신감에 정답을 외치고 같은 편의 손을 잡는다.


도니의 행동에 영문을 모르는 두 사람.


반백살 형아는 만반잘부는 안다고 자신을 보이는 반면


경훈은 영을 몰라한다. 그때,


내가 신조어로 가사를 썼어요. 그 순간 축제 분위기의 얼굴을 한다.


도니는 신조어 풀이를 하기 시작.


만나서 잘 부탁해 오 놀줄 아는 놈이군! 해석해서 정답을 맞쳤다. 이 말이 나올 때가 3월이다. 벌써 6개월이 흐르고 있는데 아직 앨범 나온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궁금함만 안고 잊었더랬다.


그런데 어제 옥탑방에서 또 스포를 한다. 제작진이 낸 문제는 순우리말이었다. 짜장은 어떤 말일까요라는 문제에 도니가 제작진의 대단함을 표현했다.


이야기인 즉 도니가 순우리말로 가사를 섰단다.


 가사를 쓰기위해 엄청난 순우리말 사전을 봤단다.


이렇게나 어마어마한 순우리말을 보면서


도니는 어떤 말들로 가를 꾸몄을까?


그 어마어마한 순우리말의 조합이라~생소해서 왠지 웃음이 나얼 듯.


그렇게 어마어마한 순우리말을 봤는데


유독 안 본게 있다니


그게 짜장이란다. 이 말을 못봣다는 도니 이날 알았으니 가사가 수정될까?


제작진의 대단함을 알게되 도니 짜장이 정말로~진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 말들을 가지고 잇는 순우리말 노래가사 진짜 빨리 듣고 싶다. 신조어와 순우리말 노랫말이 궁금해 현기증나고 갈증난다. 빨리 앨범내줘요. 음악방송도 해주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