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고 생각했던 타완이 돌아오자 포르쉐의 마음에 갈등이 소용돌이 쳤다. 킨을 타완에게 빼앗낄까봐 존심 상해서 요크누님를 찾았다.
저기 그러니깐 음~연예가 처음인지라 남자를 어떻게 하면 사로 잡을 지 한 수 배우러 옴
그래서 뭐야 빨리 말해줘~요크누님 포르쉐가 뜸들이는 통에 숨넘가려할 떄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서 질투나게 해야 할까?
아니~
아니라는 말에 뭣밍하는 포르쉐
요즘 그렇게 않해 예,
그럼 어떻게~하는 표정으로 요크누님 처방전을 기다리는 포르쉐
내가 장담하는 데 내 방식대로 해봐 날 믿고 마실거 줄까?
슬픈 얼굴 하지 말고~넌 웃는 게 예뻐. 요크누님이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말에 그제서야 베시시 웃는 포르쉐.
그저 누님을 받들겠나이다. 이렇게 포르쉐는 요크누님의 한수를 귀동냥했다.
분부만 내려주시옵소서 그대로 따르리라 라는 심정으로 떠받드는 중
허걱~이렇게 위험한 옷을 입히다니 제작진님들 그저 감사드립니다.
여자만 이런 옷이 위험하고 섹시할 줄 알았는데 남자도 만만치 않네요. 포르쉐라서....
오늘밤을 위해 댄스댄스로 열을 올리는 댄스댄스~
내가 차는 일은 있어도 밀려나는 일 따위 절대 당할 수 없다라는 심정으로 날 잡은 포르쉐.
죽일놈의 사랑이 뭔지 킨이라서 가능한 건지도~매력을 너무 흘리고 다녀서 포르쉐가 피곤할 듯.
그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열 올리던 춤사위도 멈추고 후다닥 이불을 뒤집어 쓰는 포르쉐.
포르쉐가 아프다는 전화에 그래도 한걸음에 달려와 주는 킨.
옛 애인이 신경 쓰여서 포르쉐를 뒤전 취급 할 줄 알았더니 아프다고 하니 와 주는 걸 고마워 해야 하는 건가?
포르쉐 입장에서는 고마운 킨의 등장.
너 괜찮아~
너 괜찮아 이 말이 달달하게 들리니 포르쉐의 마음은 널뛰기 시작했다. 오늘밤은 우후후~요크누님의 조언을 시도해 봐야해서...남자를 질투나게 하려다 도리어 쥐 잡듯이 잡히는 수가 있다. '너 이러고 놀았니' 상대가 이 말을 하면 답없음 걍 헤어져야함. 포르쉐처럼 여우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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