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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귀동냥으로 애인 꼬시기2

옥수수다 2022. 6. 8. 22:00

요크누님의 처세술 1번째 움직임~강하지만 연약한 척해야 한다.

 

누님의 말을 받들어 강하지만 연약한 척 하는 포르쉐...콜록콜록

포르쉐가 아프다고 가슴팍 탁! 도포자락 휘날리며 왔는데 콜록거리는 모습에 걱정스레 묻는 킨 너 괜찮아.

킨이 곁에 앉자 더 콜록거리는 포르쉐 기분이 별로 안 좋아

약 먹었어..걱정을 물으며 온도 체크하는 킨...이미 댄스로 열좀 올려 놔서 후끈한 포르쉐. 

포르쉐의 몸을 이리저리 만저대는 킨. 그런 킨을 보며 포르쉐는 약을 먹고 싶어도  시킬 사람이 없어서

피트는 마스터 탠쿤하고 새벽까지 영화본다고 나갔어~그래서...연민을 자극하는 말...아무도 없어.

나 혼자야~제대로 처세술 들어간 포르쉐.

포르쉐의 말을 들으며 열 체크에 정신이 팔린 킨~

그런 킨을 보며..밤새 이런 상태로 기다려야 할 것 같아~

응? 아~그럼 내가 갔다 올게....

갔다 오겠다는 킨을 붙잡는 포르쉐~나를 돕고 싶다면 젖은 수건으로 내 몸 좀 닦아줄래~

그걸로 되겠어??

응! 야무지게 유혹중인 포르쉐.

그럼 수건 가져올게~

으흐흠흠~내가 준비해놨어 아니~혹시 몰라서 가져다 놨어.

이쯤 되면 눈치 좀 까라 킨. 준비를 이렇게 철절히 해 놨음 알아서 눈치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방에다 두고 왔나봄.

뭐지 이 이상한 공기의 흐름은 하는 표정으로 일어나는 킨.

킨이 수건을 가지러 가자 포르쉐는 재 빠르게 셔츠를 호다닥 벗는다.

수건을 물에 젖시던 킨은 포르쉐에게 셔츠를 벗어봐.

포르쉐의 모습에 당황한 킨. 이미 상탈하고 포즈 잡은 포르쉐.

킨이 당황하던지 말던지 포르쉐는 요크누님의 2단계에 접어 들었다.

적을 기습적으로 잡아라. 킨을 언제쯤 덮칠지 계산 중인 포르쉐와 조금은 낌새를 채기 시작한 킨.

오호~요놈 봐라..하면서 긴가민가??

젖은 수건으로 포르쉐의 몸을 닦아주기 시작하는 킨..

팔 좀 들어봐~

킨이 몸을 닦을 때마다 신음을 글로 배운 티 팍팍 내는 포르쉐~음~

오~

아~

그렇게 자극을 준 게 아닌데 자꾸 소리를 내는 포르쉐

얘가 오늘따라 안하던 짓을 한다 싶은 킨의 표정

그러나 유혹은 시작됐으니 끝까지 가야한다. 

아아~

슬슬 어디까지 하나 하고 지켜보기 시작하는 킨.

아~이렇게 까지 하는데 안 귀여울리가 없지.

신기한 듯 새롭다는 듯 음소거 한 채 웃는 킨. 킨이 웃는 지도 모르고 열심히 자기 할 일하는 포르쉐.

음소거로 웃다가 포르쉐의 부름에 얼굴을 가까이 대며 대답하는 킨 응~

왜? 킨 있잖아...

아아아~나 추워~

추워~ 알았어

이불 덮어줄게~으음음 이불 말고

그럼 어떤~

포르쉐의 애정공세에 정신 없는 킨...이런 사랑스럽고 귀여운 애 놔두고 옛 애인과 추억 얘기가 나오니~두 눈뜨고 쳐다보는 포르쉐 앞에서 말야. 킨을 움켜쥐려니 안하던 짓을 하는 포르쉐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