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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12화 드러나는 진실

옥수수다 2022. 6. 26. 21:26

대학생이 된 동생 차이를 학교까지 데려다 주는 포르쉐.

킨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데 게임에 빠져 건성건성.

결국 작전명 수행하고 있는 팔의 자리를 꽤 차고 듣는 중. 바람만 피워봐 내가 가만 안둬.

보스의 일거수를 감시 중~

킨이 만나러 간 사람은 아저씨를 궁지에 몰리게 한 일당들이었다.

자기들이 운영하는 카지노를 보호해 달라고 왔지만 단칼에 거절 당함. 그래서 작은 집에 붙는 건가. 왠지 다들 눈빛이 두고보자임.

일당들 입에서 포르쉐가 그 집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준걸 듣고 나자 심각해 진 포르쉐.

어느 순간 느슷해 지기 시작하더니 수상하고 이상한 동거 중

책장 어디가에서 책을 꺼내 읽고 있는 피트 그런 피트 앞에 앉아 혈액형 유형도 듣고 동물 키우는 이유 듣다가 빡치는 베가스. 난 약하지 않아

서서히 잡혀 온 이유를 망각 중인 피트와 잡아둔 이유를 잊어버리기 시작하는 베가스 인 듯.

고슴도치가 심상치 않다. 심각하게 바라보는 베가스

아저씨 일을 알게 된 포르쉐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 중. 오우 아포 뒤태가 넘 예술임. 감탄중. 아와~

포르쉐가 눈치 챈 걸 안 킨 포르쉐 눈치 보는 중.

날 바보취급하며 가지고 노니깐 재밌어. 그 집은 내 부모님의 유일한 유산이었어. 네가 무슨 짓을 했는 줄 알아.

그때는 몰랐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단호하게 밀어내는 포르쉐. 그러나 킨은 물러서지 않기 네가 알고 싶어하는 거 다 말해 줄께. 

최종보스 찾아간 포르쉐. 무서운 분이다. 포르쉐가 들어오니깐 사태파악 접수. 알고 싶은 게 뭐야 널 속여서 보디가드 시킨거 아님 부모님 교통사고 당한 거. 넘 당당한 거 아니신지.

교통사고 낸 사람이 내 친구다. 사고가 난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친구와 사건을 은폐시켰다. 고 너무 당당하게 말함. 포르쉐는 할말 잃고 동공 지진남.

분노로 바들 떨고 있는 포르쉐를 받쳐주는 킨 그러나 그 손길도 거절당함. 

킨도 아버지의 이런 행동에 동공 지진나긴 마찬가지.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 싶은 표정이다. 너와 동생을 이곳에 데리고 와 죄를 갚고 싶었다. 그러나 포르쉐는 당신들의 도움 따위 필요 없어요.

킨이 아버지의 행동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눈빛으로 보자 아버지는 포르쉐 따라가라고 눈치 줌. 

고슴도치가 죽고 도망칠 기회가 있었는데 피트는 슬퍼 하고 있는 베가스 곁에 앉음.

왜 도망치지 않은 거야. 나도 모르겠어. 고슴도치를 키우게 된 건 아버지가 기르라고 했어 사다주는 즉시 죽였지 마지막 남은 아이인데. 왜 슬픈거지. 그런 베가스를 위로하는 피트 슬프다는 건 너에게 고슴도치가 중요한 의미였던 거지.

피트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본능을 깨우기 시작하는 베가스. 네 취향은 어때.

베가스가 피트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키스를 하려는 듯 하다가 안하고 나가버리려 하자

그때 베가스의 팔을 낚아 채 먼저 키스를 하는 피트. 베가스 유혹하는 스킬이 사람을 너무 잘 다룬다. 이래서 타완이 넘어간건가. 할 듯 말 듯 사람 애간장을 태우는 스킬보소. 이러니 승질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파지.

손을 묶어 달라고 끈을 내미는 피트 

피트를 묶고 손에 입맞추는 베가스 둘다 자신도 모르게 학대에 길들어진 느낌이라 안스러웠던 장면이다. 어느 순간 자신이 마조히즘이 되어 버린지도. 같이 일하던 어떤 분이 남편에게 하도 맞다보니 안 맞는 날은 하루가 끝난 거 같지 않다고 해서 놀란적 있다. 수년 동안 학대에 길들어져 버려 베가스가 때리자 피트는 순간적으로 희열로 다가온 건가. 오오 맘 아파.

상처를 받은자가 상처를 입은 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듯이 베가스와 피트는 서로의 상처를 달래주기 시작했다. 피트의 모습 그냥 야하다. 숨만 쉬고 있는 것 뿐인데.

킨과 포르쉐의 욕조장면이 쎄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쎈 장면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마조히즘의 끝판을 달리면서 그들은 서로를 탐하고 탐냈다.

관계 후 옆에 눕는 베가스를 향해 웃는 피트 보며 육성으로 웃음 미쳤다. 아이C 웃는 것봐 너무 야한 거 아냐.

진심 미친 미소였다. 베가스도 웃을 줄 아는 남자였어.

버터스카치빵을 이렇게 대사 치는 구나.ㅋㅋㅋ나 은근 ppl 기다려짐.

먼저 먹고 뽀뽀할까? 뽀뽀하고 먹을까 하고 킨이 묻자 포르쉐 덥석 한입.

포르쉐 한입에 킨도 한입 더하기. 눈빛 몬데

집나오면 개고생이라고 집에 들어가라고 설득하는 포르쉐. 그곳에서 사는 게 당신에게 더 편하고 행복하잖아.

내가 그 생활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킨의 그 말에 그런 삶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에 가만히 바라보는 포르쉐. 

난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널 만난 순간부터...아아 닭살 멘트도 아무렇지 않게 날려주는 킨.

어디에 살든 상관 없어 너만 있으면 돼. 킨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포르쉐.

이런 눈빛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집에 들어가라고 등 떠밀겠어.

친구들이 놀러와 먹을 거 만들어 주겠다고 난리부르스인 킨과 시간. 테는 포르쉐를 보며 킨이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고 부러워 한다. 포르쉐가 몇칠이나 가겠어 하니깐, 킨은 한번 사랑에 빠지면 절대 포기하지 않아.

킨은 쉽게 집에 혼자 돌아가지 않을 거야 이 바닥에서 살아 남을려면 둘이 꼭 붙어있어야 해. 응 그럴게.

그 말을 해주는 테의 눈빛이 슬퍼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시간 시끼 다른 남자만 보면 환장하는 모습 보면서 테가 지치기 시작했나보다. 권태기...

사람만 부릴 줄 알았는데 요리도 할 줄 아는 남자 킨.

이탈리아식 까르보나라 라면이야. 라면 ppl을 이렇게 선보입니다.ㅋㅋㅋ

자기가 하고 맛있게 먹는 것 까지 완벽한 ppl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킨의 모습에 흡족해 하면 바라보는 포르쉐.

그런데 이 집은 뭐 먹기만 하면 손님이 찾아온다냐~

포르쉐가 누구인지 나간 사이 자기 요리에 흡족해 하는 킨. 친구들은 못말리겠다고 고개를 흔들.

포르쉐 밖에 나갔다 오더니 심각하게 돌아옴

밖에 아버지가 오셨어.

아버지가 왔다는 말에 자기를 데리러 왔을까봐 심각해 지는 킨.

아버지가 온 건 포르쉐의 부모님을 사망하게 만든 친구의 주소를 주러 온 것이다. 

복수를 하든 용서를 하든 네가 원하는 데로 하라고 알려주고 가버린 곤. 포르쉐는 기분이 찹찹해져 왔다.

주소지를 찾아 온 킨과 포르쉐. 킨은 포르쉐에게 어떻게 할 건지 결정한거야. 

포르쉐는 총을 들고 밖으로 나가려다가 추춤한다.

죽이려고 했는데 손녀가 나와서 함께 있는 걸 보고

마음 약해진 포르쉐. 마치 다 속절 없다. 는 듯이 차안에 앉아서 그 모습을 쳐다 본다. 그들이 집안으로 들어가고

킨은 포르쉐의 손을 말 없이 잡아준다.

잘했어 너희 부모님도 널 자랑스럽게 생각할거야. 

포르쉐는 총을 손에서 놓았다.

그리고 킨을 끌어 안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말 없이 포르쉐의 등을 어루만져 주는 킨.

포르쉐 곁에 킨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킨이 요크바 뒷골목으로 포르쉐를 데리고 들어왔다. 포르쉐는 여기는 왜

여기가 우리 처음 만난 곳이야. 거짓말이 시작된 곳이지. 

당신도 날 속였잖아. 넌 좀이라고 거짓말했잖아 서로 거짓말 했다고 투닥거리다 킨은 진지하게 고백한다.

오늘부터 우리사에 그 어떤 비밀도 없는 거야. 난 킨이라고 해 본 가문의 수장이지.

내 보디가드로 일해줘. 정식으로 자기 보디가드가 되어 달라고 청해오는

 킨을 바라보며 포르쉐는 기분이 밝아졌다. 부모님에 대한 슬픔이 어루만져 지는 기분이었다.

포르쉐는 킨의 제안을 수락했다.

킨의 손을 잡고 포르쉐는 난 포르쉐라고 해

자기 이름을 말하고 킨에게 키스를 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자

그렇게 말하고 킨의 볼에 뽀뽀을 하는 포르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지.

포르쉐의 고백에 킨은 포르쉐의손등에 입을 맞춘다. 

둘이 서로에게 고백한후 서로 꽉 끌어 안았다. 둘이서만 처음 만나 장소에서 결혼 언약식 하는 분위기다.

킴이 학교에 오자 친구는 네가 키타를 가르쳐 주던 얘가 안나온다고 말해준다.

실기시험 1등까지 해 놓고 면접에 안나와서 교수님도 의아해 한다는 말에 킴은 어리둥절한다.

우리 애가 달라지러 하고 있어요. 사춘기 때 안하던 반항을 지금부터 하려고 해요.

삐뚫어지기로 했나봐요. 친구들과 술도 마시고

심지어 약까지..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 어른들이 누누이 말하는 가 봅니다.

아가..그건 아니지 술이 취한 김에 끝까지 가보자는 심정인지 친구가 건내는 약을 받아 먹으러는 차이

그때 킴이 나타나서 친구들을 박살낸다. 뭐하는 짓이냐고 덤비는 친구에게 가만히 있어. 눈빛으로 제압하는 킴. 역시 갱의 아들이었어.

차이를 끌고 밖으로 나온 킴 그러나 차이는 킴의 손을 뿌리치고

내일에 참견하지마. 그런 차이를 보며 킴은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하려는 지 아는 거야.

내가 무슨 짓을 하든 형이 무슨 상관이야 나도 형의 일에 상관하지 않을테니깐 형도 내 일에 참견 하지마. 참견 하지 말라는 차이의 말에 킴은 폭팔한다. 앞으로 네 일에 상관하지 않을테니깐 걱정마. 그 말을 하고 가버린다.

차이의 심정은 알겠지만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 떳떳해 지려면 내 인생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내는 게 최고의 답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보다 더 잘 먹고 잘 사는 게 최고의 복수이기도 하고 말이다. 차이야 이건 아니야. 집에 들어가자.

벌레를 먹으며 등 예쁘다고 말하는 포르쉐를 보며 네가 더 멋있어 라고 말해주는 킨. 오글거리는 군단들.

킨에게 서민 먹거리를 맛보라고 건내는 포르쉐. 이거 진짜 일까? 포르쉐 편식 엄청 심하다고 하던데. 

처음엔 거절하다가 먹어 보니 맛있다며 집어 먹는 킨.

그러다 쪄든 기름 냄새가 싫어 손씻고 온다고 화장실 간다.

요번 썸네일 포르쉐 간지나는 담배신

킨이 돌아올때까지 한개피 피고 있을 때였다.

길게 내 품는 담배 연기. 끊으려 했던 담배가 달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포르쉐 곁에 앉는 인기척에 킨인 줄 알고. 벌써 갔다 온거야 하고 돌아보다 멈칫했다.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다.

포르쉐는 아저씨를 피해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자 포르쉐의 발목을 잡는다. 네가 몸으로 얻은 거잖아 본가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 그 정도는 없는 것 같은데.

그 말에 포르쉐는 멱살을 잡고 앉아 있는 아저씨를 일으켜 세웠다. 넌 왜 돌아 온건데. 이제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려는 데 들려오는 한마디에 가려던 걸음을 멈췄다.

전달 하고 싶은 말이있어서. 아곤에 대한 이야기야. 그 말을 하고는 담배를 물더니 길게 담배 연기을 포르쉐 얼굴에 품었다.

포르쉐는 담배 연기에 얼굴을 찡그렸다. 아저씨는 포르쉐에게

사진 한장을 건냈다. 그 사진을 본 포르쉐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난 여전히 널 조카로 생각해 이 집안 사람들은 믿을 사람이 없거든 그 말에 포르쉐는 멱살을 잡았다. 그러자 아저씨로 부터 딜이 들어왔다.

정보를 알고 싶으면 500만밧을 준비해 오란다. 우리나라 돈으로 1억 8.270만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오라니. 순 양아치시끼. 끝까지 못된 어른이다. 세상에서 제일 못된 사람이 어른이라고 하더니 딱 보여준다. 아 나도 어른이구나. 잘살아야 겠다.

내가 알려주는 정보에 비하면 결코 큰 돈은 아니라니 포르쉐에게는 큰 돈이지 어떻게 아니야. 보스의 아들하고 사귀니깐 돈달라고 해서 가져 오라는 거야 뭐야. 진짜 양아치네. 진즉에 인연을 끊었어야 하는 건데. 길러준 정때문에 포르쉐는 최선을 다했건만 돌아오는 건 배신감이다. 노름에 미친 아저씨로 부터 포르쉐는 우롱 당하는 기분이었다.

아저씨에게도 성인 된 포르쉐에게 부모님의 이야기를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돈주면 말해준다니. 하아~ 마스터 곤도 사진 속에 부모님과 버젖이 함께 있는데 사고 이야기 할때는 모르는 사람처럼 말한 것이다. 왜 일까? 포르쉐는 혼란이 가중되어왔다.

킨의 아버지가 진실을 숨기면서까지 거짓말을 했다는 건 결국 작은집과 연관 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온다. 진실을 말하면 무분별하게 죽이겠다고 적지로 갈 것 같아서 거짓으로 말한 듯 하다. 킨의 아버지는 포르쉐의 보모님의 죽음이 작은 집인 걸 알지만 증거가 없어서 은폐했던 걸까? 포르쉐는 킨도 못믿는 상황이 발생 되는 것 아니겠지. 킨의 아버지로 인해 너도 똑같다면서 꺼지하고 하는 건 아니겠지. 아아아 다음회가 시급하다. 새로운 사진만 올리려다 폭풍 켭쳐를 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