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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13화 포르쉐의 고민

옥수수다 2022. 7. 4. 14:45

피트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는 베가스..피트의 표정이 야했지. 야함을 알게된 베가스.

부모님의 죽음을 알아 내기 위해 다시 마스터 곤의 집으로 들어온 포르쉐.

킨은 우리 둘다 돌아와서 아버지도 좋아 할 꺼라고

함께 가기 위해 손을 내민 킨 그 손을 잡으면서도 포르쉐는 기뻐 할 수 가 없다.

음식을 보면서 삼촌의 말을 떠올리는 포르쉐 그 집안 사람들은 믿을 수 없다는 그말이 맘에 걸린다. 이미 사진이 마스터 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버렸기에.

음식을 먹으면서 자기 아버지도 좋아했다고 내비치며 곤을 떠보는 포르쉐. 곤은 모르는 사람으로 일괄한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 보양식으로 먹는다며 웃는 곤과

아버지를 보며 같이 웃어주는 킨

정작 물어본 포르쉐는 웃을 수 없는 이 상황.

그저 그들따라 웃어 보지만 눈은 전혀 즐거워 할 수 없는 포르쉐.

포르쉐의 눈빛 연기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전혀 웃음을 담고 있지 않는 표정 연기가 좋았던 장면 중 하나

포르쉐의 말에 잠시 생각에 빠진 곤. 진실을 왜 왜곡한 걸까?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이 할아방은.

피트를 위해 요리 영상까지 보면서 음식 만들 때 행복해 하는 베가스.

소소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기 시작했는데

자기가 만들고 뿌뜻해 하는 표정보소.

소소함 조차 허락하지 않는 아버지 등장으로 엉망이 된 고달픈 삶.

밥은 먹게 해야 할거 아냐. 왜 엎어 피트주려고 정성 것 만들었는데.

다 큰 애를 왜 자꾸 때려 아버지 손버릇이 안 좋네. 저런 부모 밑에서 일 잘해 놓고도 잘한건가 스스로 의심하며 살게 되는 베가스 일듯. 이 세상은 아그들이 문제아가 아니라 어른들이 문제아였어.

얼굴 빨게 진 것봐~이럴 때 자신의 기분은 하염 없이 한심하고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자책하게 되겠지. 이런 기분들이 쌓이면 진짜 풀어야 할 사람에게는 못하고 엉둥한 사람에게 분풀이 하겠지.

요즘 부쩍 담배를 찾게 되는 포르쉐

자기 부모님의 일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 포르쉐. 이곳에서 알아낼 수 있을까봐 들어왔지만 더 미궁속.

이 구도 좋다. 거울에 비친 포르쉐와 걸어오는 킨.

남친 건강 챙기는 킨. 

담배가 고민을 해결해 주지 않아 다른 걸 찾아봐

담배 대신에 다른 거 넣는 건 어때라니..대낮부터~

킨의 드림에 웃음을 보여주지만 눈은 슬퍼하고 있다.

고민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말해 달라는 킨.

말하려 하는 데

찾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거 드라마는 타이밍 죽이지. 시청하는 사람 애간장 태우려고.

가봐~하며 웃어 보이는 포르쉐 킨은 갔다 오면 말하려던 거 말해달라는 킨. 응

일정들을 취소했으니 포르쉐랑 데이트 하러 가라는 아버지. 얼마나 아름다워 아들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주고 살펴주고.

생각해 둔 게 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자리야 말로 좋은 거지.

아버지와 무슨 이야기 했어. 일얘기

넌 나한테 하려던 얘기가 뭐야. 나도 일.

킨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보지만 포르쉐는 끝까지 말하지 못함.

어떻게 말해 아버지가 나의 부모님 죽음을 거짓으로 알려줬다고.

화가나 견딜 수가 없는 베가스는 만들어 놓은 음식들을 엎음. 결국 아버지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거.

물건들을 깨부셔도 자기가 왜 맞아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화가나고 억울해 분이 풀리지 않는 베가스.

아버지에게 맞았지만 그래도 피트 밥 먹일려고 라면 끓여다 주는 심성은 착한넘.

그러다 참견 한다고 급발진.

기어 오른다고 죽이겠다고 겁박 중

역시 눈치 100단 탠쿤 피트가 잡혔다는 걸 눈치챔 애를 작은집에 보내고 찾지 않는다고 킨과 포르쉐를 구박 중.

집에 없으면 어디 놀러갔겠지 라뇨. 무력을 일삼는 작은집에 보낸 보스께서 너무하네..뒤 늦게 사실 파악 중

포르쉐도 사태가 심각함을 직감.

자기에게 기어 오른다고 급 발진 하던 베가스지만

피트가 목에 칼을 들이댄 칼날을 손에 잡고 절대 농치 안으러 하자 베가스는 겁 먹고 물러나 미안하다고 몇번 이고 사과한다.

자기 버리지 말아 달라고 사정하는 베가스. 얼마나 외로웠으면 얼마나 위로 받고 싶었으며 이럴까 하는 생각에 울컥.

임무차 작은집에 갔으면 못 돌아온다고 영혼 장례 의식을 하는 탠쿤.

귀신 인 줄 알고 혼미백산한 보디가드와 포르쉐 무서워서 킨에게 엎힘.

귀신 일 줄 몰라 다가가려는 킨 붙잡는 포르쉐.ㅋㅋㅋ

피트에게 누구인지 말하면 자기가 혼내주겠다고 의리를 보여주는 포르쉐.

끝까지 집에 갔었다고 말하는 피트를 보며 짐작하는 포르쉐. 

사랑만 해도 모자를 시간에 킴은 차이에게 다가가려 하고

다가오려는 킴을 밀어내는 차이 전화까지 차단하며 단단히 골나있음을 보여줌.

화해하고 진도가 나가도 모자를 판에 회상씬까지 넣어주는 고구마 전개 보소..

이렇게 순딩 했던 차이가 

머리 염색하고 상어가 됐어.

피트는 탈출하고 다시 혼자가 된 베가스 피트 몫까지 밥 차려 놓고

 울면서 먹고..아 맘 아파~ㅜㅜ 내가 행복해 지려면 피트를 인간적으로 대해야 한단다. 사람은 상대성이라 내가 잘해도 본전을 찾을까 말까 인데 그렇게 막 대하는 데 떠날 수 밖에. 곁에 있을 때 잘하자.

누군가로 부터 전화가 와서 통화하는 포르쉐

킨이 누구냐고 물을 때 스팸 전화라고 둘러대고. 점점 거짓이 늘어나는 포르쉐

킨은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는 포르쉐. 그런 포르쉐에게 심적 변화가 온 걸 알지만 말해 줄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듯 이렇게나 좋아하는 데. 피트 환영식 하려고 탠쿤과 나갔다 오겠다는 포르쉐

은쾌히 허락해주는 킨. 포르쉐는 킨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애정을 보이고

 그런데 어떻게 말해 네내 아버지가 우리 부모님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속앓이 하는 포르쉐

사람은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놓 칠 수도 있는 말을 어떻게 꺼내 사랑은 붙잡고 싶고. 부모님 생각하면 놔줘야 하고 포르쉐의 고민은 큰산 하나 만들만큼 골이 깊어지고 있다.

2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