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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Porsche 킨포르쉐 13화 킨의 외 사랑

옥수수다 2022. 7. 4. 23:20

피트의 환영식을 하러 왔지만 포르쉐는 전혀 어울릴 수가 없다.

누군가를 만나러 뒷 골목으로 나온 포르쉐

일단 너 맞고 시작하자. 포르쉐 베가스를 보자마자 때리기 맞는 베가스 보며 가여워..여기저기서 북도 아니고. 타완 몫 부터 시작해서 피트 몫까지 알뜰히 때려주는 포르쉐

그리곤 부모님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거 있는지 물어보는 포르쉐. 

베가스는 어른들 일이라 킨형도 모를 거라고.

삼촌이 알고 있다고 하니깐 찾아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돈까지 자기가 마련하겠다는 베가스 

왜 도와 주려고 하는 거냐고 묻자.

그 사진 자기 아버지 서랍에서 봤다고 말하는 베가스

베가스의 말에 놀라는 포르쉐 결국 곤이 작은집에 시킨 건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 듯.

베가스는 포르쉐에게 내가 부탁한거는.

피트는 데리고 나왔어 지금 부터는 네가 넘어야 할 문제야. 

졸라 아파 아버지에게 맞는 것도 서러운데 아이~

아냐 지금은 릴렉스 해야 해 화낼 때가 아니야. 숨고르기 하는 베가스

베가스가 나타나자 바로 총 꺼내 드는 피트 그런 피트를 보며 가슴이 찢어지는 중. 

피트의 총을 낚아 채서 제압 하는 베가스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이번에는 피트의 머리통으로 맞음.  왜 자꾸 맞고 다니니. 아버지가 베가스를 함부로 대하니깐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대하잖아 맘 아프게. 쏠거야 정말 나한테 쏠거야. 피트의 마음을 흔드는 베가스

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면 쏘라는 베가스. 여기야 여기 하듯 심장에 총구를 들이대 준다.

쏘라고~소리치는 베가스를 보며 차마 쏘지 못하는 피트

넌 날 쏘지 못할거야. 그 이유는 나도 알고 너도 알아. 사랑한 순간 부터 저 왠수 거리면서 사는 거지.

미안해~ 몇번이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베가스

마음 저기 어디쯤 베가스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올라와서 차마 떨쳐 낼수 없는 피트.

오늘 미팅 있지 않았나 하고 운전하고 나가려는 킨을 막는 포르쉐.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단속은 해야겠고 참 아이러니 한 포르쉐의 마음.

아버지가 일정 취소했어 너랑 갈때가 있어. 나랑?

포르쉐의 부모님 산소에 온 킨. 

여기 어떻게 알았어

차이에게 위치를 알려 달라 했다고 귀염 떠는 킨.

부모님께 자기 소개 시켜 주라고 말하는 킨 그런 킨을 보며 좋아하는 포르쉐. 킨을 보면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서 놓고 싶지 않고 킨 아버지 보면 원수의 아들이고. 포르쉐 마음은 미치기 직전.

부모님께 킨을 소개하는 포르쉐 이쪽은 킨이에요.

제 보스에요. 그렇게만 말하는 포르쉐를 째리는 킨 그게 다야~

닭들이 날아 오를 것 같아서..쥐어 짜듯 숙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며 소개하는 포르쉐. 제가 사랑하는 남자친구에요.

날아 오르는 닭들을 참아 내며 자기 소개 해 줬다고 포르쉐 볼 뽀뽀해 주는 킨

킨의 뽀뽀를 되 돌려 주는 포르쉐

이렇게 돌려주는 뽀뽀가 이리 설레 줄이야.

킨이 좋아 죽겠는데. 부모님이 자꾸 마음에 걸리는 포르쉐.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장 신이 슬플 줄이야.

포르쉐가 사랑해 라고 하는 말이 슬프게 들리면서 아련하다면

킨이 자기도 사랑한다는 말은 진심이어서 심장 아프다.

그리고 키스~

화끈해야 하는데 아련하게 나올 줄이야

한 밤 중 깨어나서 킨의 얼굴보는 포르쉐. 너무 무방비 하게 잠들어 있는 킨. 그만큼 포르쉐의 따뜻한 기운이 닿았다는 거겠지.

손을 만지작 거리며 키스 해도 세상 모르고 자는 킨. 

삼촌 말이 떠오를 때면 더 이상 킨에게 빠지면 않되겠고

킨의 말이 떠오르면 떨어지기 싫고. 잡은 손 절대 놓지 않겠다던 킨의 말..그런데 포르쉐가 놓게 생겼다.

만지기도 아까워 조심스런 손길을 하면서 여차하면 떠날 준비 중인 포르쉐의 이중생활.

베가스에게 문자가 왔다 삼촌 찾았어.

이유를 알아야 대처을 할 수 있기에 포르쉐는 깊은 밤 잠못들고 있다.

혼자 깨어나는 킨 포르쉐를 찾아 헤매는 외로운 손가락

포르쉐의 인기척이 없어 일어난 킨

달랑 쪽지 하나..찾아야 할 답이 있어서 돌아올 게 사랑해.

뭐지? 뭘까 하고 생각에 빠진 킨

포르쉐와 차이가 사라진 걸 알고 찾아야 한다고 난리치는 탠쿤. 포르쉐를 인정해 주는 탠쿤의 넓은 마음. 차이까지 없어졌다는 말에 놀라는 킴. 집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하고 발끈 중. 또 납치 되었을까봐 놀라는 킴이다.

이른 아침 차이를 데리고 나간 포르쉐

베가스와 삼촌이 있다는 곳을 찾아왔다.

베가스 차이는 하고 물을 때 안전한 곳에 맡겼어.

네가 떠났다고 해서 차이를 죽일 킨형은 아니야 베가스 킨 편 들어주는 거야.

몰라 지금은 아무도 못 믿어. 너는 누구에게도 붙지 않을 걸 아니깐.

삼촌을 만났는데 뜻밖의 사실에 놀라는 베가스

너무 기가막혀서 믿을 수 없는 포르쉐.

네 부모님은 교통 사고가 아니다. 총에 위해 살해 당했다.

분명 내 기억에는 자동차 사고 였어요.

아니 그때 사건으로 네가 정신이 오락가락 해서 내가 기억을 조작한 거야. 네 부모을 죽인 범인은...

그때 날아 온 총에 의해 삼촌은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죽는다. 드라마니깐. 음~

삼촌의 죽음으로 어릴적 사고 기억이 돌아온 포르쉐.

정신이 혼미한 포르쉐.

뛰어 오는 누군가를 보고 급히 움직이는 베가스

포르쉐 가야해~

포르쉐를 애타게 부르지만 결국 떠나고. 

킨은 어떻게 된 건지 어리둥절 중.

보디가드 대장 목소리인데 죽이라고 시킨건가? 아님 지켜보는 중에 타인에 위해 죽게 되는 걸 본 걸까?  삼촌이 죽었습니다. 포르쉐는. 도망쳤습니다.

다치지 않게 포르쉐 데리고 오라고 지시했는데 이미 곁에 와 있다.

우리 부모님은 교통 사고로 돌아가신 게 아니었어

총에 맞아 돌아가신 거야.

총을 쏜 사람은 바로 당신이었어 기억해 낸 사실로 곤을 찾아온 포르쉐.

오해야. 오해라는 말에 발끈 하는 포르쉐.

왜 아직도 진실을 숨기려는 거죠.

진실은 하나야..(코난 대사인데. 오직 진실은 하나) 내가 네 부모님를 왜 죽이겠어.

난폰은 내 여동생이다. 엥????

포르쉐도 자기가 뭘 잘 못 들었나 싶어 쳐다본다.

k드라마나 있을 법한 막장이 여기서도..난 네 어미다도 아니고 포르쉐 엄마가 곤의 여동생??킨이 사귄다고 할 때 말리지 않는 것 보면 친동생이 아닌 거겠지 친동생이면 허락 할 수 없잖아. 이미 포르쉐의 정체를 알고 있던 곤이기에..하아 이게 뭐야 이러고 끝나는 게 어딨어. 

이번화는 사랑받고 싶어 하는 베가스를 품어야 하지만 너무 버거워 하는 피트와 포르쉐는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야 해서 킨의 사랑에 상방이 되어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포르쉐는 웃어도 웃는 게 아닌 연기는 진짜 잘함 칭찬 스티커를 주라면 백만개 줘도 아깝지 않을 연기였다. 사람이 살면서 왜곡된 인생을 산다면 진실을 알았을 때 그것보다 배신감은 없을 듯. 포르쉐도 사진까지 주면서 부모님의 죽음을 숨기려는 곤의 왜곡된 진실에 분노가 올라왔으니깐. 그래서 킨이 사랑한다는 말에도 들어 줄 수 있는 여력이 없던 포르쉐였다.

진실은 하나라더니 여동생...하아~이게 진실이면 고모 아들이 되는건가? 촌수가...사촌이라고 해도 절반은 피가 섞여있잖아. 그런데 말입니다. 포르쉐의 정체를 아는 마스터 곤이 포르쉐를 사랑한다는 킨의 말에 축복해 주는 것 보면 친 동생일 없어 없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