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짤방

바람 그남자 도니 첫번째

옥수수다 2014. 6. 20. 12:37

 

내가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난 바람을 어떻게 표현할까? 늘 살랑이는 바람이 지나고 있을때 팔을 들어 손가락 사이로 흐르는 바람을 느낀다. 그런 바람이 자신이 되어야 할때 어떻게 표현하지...도니 자신이 그렇게 써 놓고 바람을 표현하라는 말에 벙쪄하는 모습..ㅋㅋㅋ

 

그런 그의 과정을 플짤로 보자규.. 

 밖에 날씨는 겨울이라서 몹시 추운 어느날이다. 그래서 내복도 단단히 입고 그 위에 화이트바지에

검은 물감을 흩뿌린 듯한 색상의 타이 바지를 주섭주섭 입고 있다.

 

 윗 옷도 마찬가지로 회색의 색상이 조화를 이룬 옷을 챙겨입으며 걱정을 물기시작햇다.

 

 아후..어쩌자고 바람을 써 가지고....

 

 눈썹을 그리고...아이라인도 그리며 표현하는 얼굴의 모습을 잘 보이기 위해 화장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의 출현에 자기 차례가 입박했음을 알수 있는 도니..코는 간지럽고 어떻게..요레요레..

코를 실룩여본다.

 뭐야 내가 아는 이모님 같다는 재석님 말에 당신 찍은 사진 보여 달라며 내놔..하며 여유도 부려본다.

 

 머리에도 회색빛을 입히고...얼굴에도 회색을 가미시키며..도니 자체가 바람이 되어간다. 그런데 바람은 회색톤인가? 추운니깐..난 파랑색..난 바람 하며 파랑색감이 생각나는데...파란색 자체가 시원하게 느껴지니깐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도니 영차..긴 옷을 잡고 올라서는 눈낄이 높다. 뛰둥거리는 모습으로 나타나 주는 도니...어라...동네 아주머닌데..

 

 근데...진짜 울 동네에 사시는 분을 닮았다. 아니 왜 도니는 변장을 하면 동네 아낙이 되거나 형이 되냐고

도니도 연예인 이라고 아낙이 아니고 노는 형이 아니라...ㅋㅋㅋ 춥다 면서 걷는 걸음이 씩씩하다.

 

  ㅋㅋㅋ곰 한마리가 어슬렁 물고기 사냥길에 나선 느낌이다. 회색곰이다.

 

옷이 흑백을 같고있으며 길게 늘어진 천 또한 회색도시 같은 느낌이 나는 바람이다.

 

 끙차..덤블링을 하기위해 오르는 도니..뒹굴거리는 모습이 귀엽다 귀여워...

 

꽁꽁꽁 뛰여 보는 도니...바람은 가볍게 몸은 무겁게하는 도니...

 

 그래서 모델이 지금 잘 뛰고 있는데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몸까지 가벼운 느낌이 나게 뛰여야 한다고

고치를 해준다. 그래서 다시 꽁꽁공...

 

꽁꽁 뛰면서 웃음도 준다. 역시 연예인...뛰어 오를 때 발끈을 세우라고 하니 알았다 하며 다시금 뛰어오른다. 지금 도니는 바람이 일부가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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