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송방

연애전당포 6번째 영업

옥수수다 2014. 7. 10. 21:36

 

연애 전당포가 방송된지 6회째를 맞고 있다.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아직은 정식자리를 잡지 안고 시청률에 따라 지속형인지 중단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 프로이지만 회가 거듭될 수록 사연자들의 사연이 우리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에 조언을 하는 흐름이다 보니 흥미주의로만 흐르지 않는다면 정착가능한 프로라는 느낌을 받는다.

6회째 영업오픈을 하는 날 패널들이 대거 바뀌었다. 초창기에는 어린 이미지 였다면 지금의 패널들은 성숙된 사람들이 많아 졌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전에 했던 패널의 조언이 믹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혼문제도 있다보니 아무래도 연륜이 있는 분들이 더 이해 공감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도니와 경란 윤한 그리고 새로운 패널들의 오픈식...

잊으라 하였으나 너를 잊지 못하였다.하며 해품달의 한 소절을 읊으며 시작된다.

 

전하하며 새로운 패널이 애닯게 부르며 울먹이고...

 

같이 MC보는 경란이도 전하...소첩...하며 말을 할려고 하니...

 

그 입...

 

다물라 다물라 그 입 다물라!!하며 열변을 토하는 도니...그 순간 경란이의 표정 이잉하는 표정이다.

 

갑자기 경란의 얼굴을 보던 도니 더 열변을 토하며 그입 다물라 다물라 그 입다물라며 얼굴을 들이된다. 경란이는 도니의 열변에 속수무책으로 침세례를 받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새로운 패널이 웃겨 죽겠다는 듯이 웃음을 보여줄때 경란의 말소리가 들린다.'침튀어..'

 

삼각관계에 힘들었던 당신의 마음도...

 

이별 후 흘린 수많은 눈물도..

 

말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E체널 연애 전당포 오늘의 영업을 시작합니다.

 

수 많은 폭죽과 함께 연애 전당포의 문이 열렸다. 와아아아...

 

장기간 브라질 출장을...

 

다녀오니깐 분위기가 쌰악 바꿨네요.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새로운 패널들의 소개가 진행된다.

 

금발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은 처음본다며..경란의 말에..

 

새로운 패널 송해나가 소개되고..

 

새로운 패널 박은지는 뮤지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소개가 된다.

 

뮤지씨 오늘 처음 봤는데 실물이 괜찮으신거 같아요. 하며 뮤지가 소개된다.

 

맞아요 의외로 괜찮다며 티비에서 볼때는 눈이 치켜 올라가 가지고...

 

도니..사무라이 같죠. ㅎㅎㅎ

 

옆에 앉은 가연도 뮤지가 티비에서 볼때는 뭔가 비율이 안맞아 보였는데 실물로 보니깐 괜찮아요. 경란도 눈의 각도가 조금 올라갔지만 괜찮다며 여기저기서 뮤지의 잘생김에 다들 한 목소리로 말을 하기 시작하며 영업은 순조롭게 흐르고 있다.

 

도니가 여기서 경란이 들으라는 듯..그 옆에는 여교생이라도 믿을 수 있을 만큼...

 

패널도 부러운 듯 진짜 동안 같아요.

 

도니는 사실 경란씨 보다 언니입니다.

 

오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교생 같은 미모를 가진 김가연씨입니다.

 

 

김가연이 자연스레 소개되면 새로운 패널들이 공개 된다.

 

1기때 패널에서 살아남은 윤한..

 

그리고 이에..그러면서 도니는 또다른 패널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자리에 낯선 분 한분이 계십니다.

 

여기에 가장 낯선분 일수도 있는데..하며 경란이가 남자 한 분에 대한 운을 띄운다.

 

이 분은 우리 프로그램에 가장 필요하신 분입니다. 하며 소개된

 

이대로라는 분이다. 현재 연애상담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연애컨설팅으로 이 분야에 가장 적절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새러운 분들이 모두 공개가 되었다.

 

연당포의 공식 질문을 한다며..도니는 진행을 시작하였다.

 

질문에 솔직하게 손을 들어 주시면 됩니다.

 

난 최근 1년 이내에 이별을 해 본적이 있다.

 

하나 둘 셋...하는 순간

 

가연이가 손을 든 것이다. 아니..기혼자인데...???

 

가연이가 손을 든 걸 보고 도니는 기혼자도 포함이 됩니다. 하며 빠르게 질문을 덛지 듯 말을 연다.

 

여기저기서 뭐지 하는 듯 웅성 거리고...

 

가연은 당당하게 지금 남편 분이라 같이 살고 있지 않다며 말을한다.

 

표정들이 뭐지 하는 듯이 가연을 바라보고..

 

그리 말한 당사자는 도리어 웃음을 흘린 뿐이다.

 

도니는 당황하여..

 

영업하자마자 도니는 오늘 기사가꺼리가 막 터진다. 걱정스레 얘기하고..

 

패널들도 조심스레 물어본다. 따로 사세요.

 

왜 따로 사세요. 이유인 즉..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환한 게임왕 임요한이..

 

새로운 일에 뛰어 들어가지고...

 

집중하느냐고 동굴에 들어가신거죠.

 

아~하며 바라보는 도니가 이뻐서...

 

그래서 늘 혼자 있어서 외로워 죽을 것 같다고 말하는 가연...

 

의도치 않게 혼자가 되었다는 이유를 말하고 패널들은 으응 그렇군아 하는 반응이다. 큰 기사꺼리가 아닌 사적인 극히 개인적인 일인 것이다.

 

해나씨는 언제 이별했어요. 하며 도니가 물어보니..한 1년여 조금 넘은 것 같다고 한다.

 

전당포 주인의 대사를 하는 도니..차였어요? 찼어요?

 

그런데 해나는 차였어요 한다.

 

도니는 깜짝 놀라며...

 

차였어요.

 

해나씨를 차요??

 

우연차게 남자 핸드폰을 열어보다 뜻하지 않게 남자의 외도를 알게된 것이다.

 

근데 상대도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는 말에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안타깝다는 탄식을 터트린다.

 

헤나의 말은 도니는 아~복잡하네 복잡해하며 탄식을하고..

 

휴대폰에 비밀번호 없었어요. 하고 어떻게 보게 된 건지 물으니..

 

비슷듬히 하고 지문을 보고 팬턴을 열은 것이다. 늘 사용하고 있으니 그대로 움직이면 되기에...그래서 수시로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이유가 여기에서 나타난다.

 

그 한마디에 패널들은 순간 빵터진다. 그래서 본인아니게 차인듯 차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요즘은 지문인식 얼굴인식 흔히 아는 패턴으로 잠금을 해서 휴대폰 잠금을 하는데...

 

여기서 가연 안구 인식을 했다면 자는데 눈을 들쳐서..이렇게 하며 보여주고 가연의 행동에..

 

mc며 패널들은 빵터지고 갑자기 당한 뮤지는..

 

당하고 나니 되게 수치스럽네요 뜻하지 않게 안구를 노출하고...

 

그 말에 패널들은 빵터지고 오늘의 영업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소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영업을 시작하고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말로 그들에게 도움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며 첫 사연자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