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방

도니..나 이제 뷰티야!

옥수수다 2014. 7. 25. 18:35

 

도니 증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마력의 소유자네요. 도니가 나 이제 뷰티야!하며 비스트에게 하트 눈을 날리게 된 사건은 이렇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로부터 일은 커지게 됩니다.

 

 주간아 3주년 특급 이벤트 아이돌 300명을 불러 축하받기..ㅋㅋ제작진은 다된 밥에 숱가락만 얻어 놓겠다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그래서 도니와 코니는 열심히 섭외 전화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왜냐? 100명이 방문해야 퇴근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기가차 하는 두 사람..그러거나 말거나 제작진은 어여 섭외전화하라며 제촉합니다.

 

열심히 전화를 하는 중에 제작진에서 '오셨습니다.'라는 말에 잠시 전화거는 걸 멈추고 아이돌 맞을 준비를 합니다.

 

아직 부르지도 않았는데..누가와하는 의문을 달고..

 

주간아 첫 게스트에 은근 기대를 걸어보려는데..화한이 들어와서 실망하고 있는 도니 그러나..두둥

 

도니는 무언가를 보고는 어라..하는 표정을짖게 됩니다. 뭐죠? 누가 화한을 보낸거죠?

 

화환을 보고 놀래다니...어!!!

 

어.....정말 도니를 생각하는 맘이 먼저 왔군아? 했는데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거기에 충격이라는 글씨까지...

 

그렇습니다. 요 지디가 도니에게 예능을 배워서 너무 잘 활용하고 있는겁니다. 흔히 말해 도니몰이...ㅋㅋ늘 인피니트의 성규몰이를 하던 도니 오늘은 지디에게 도니가 몰이를 당한 겁니다.ㅋㅋ

 

'아주 예능을 알아!' 그런 지디의 센스를 알기보다는 자기이름이 빠진거에 도니는 씁쓸한 미소가 걸릴 수 밖에 없어요.

 

웃고있지만 웃는게 아닌 미소를 지으며 도니는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얼굴은 숨길 수 없나봅니다.

 

서운함이 고스란히 들어난 얼굴..지디는 이 프로를 본방을 봤다면 나이스!하며 손벽치고 웃고 있겠죠. 형을 놀렸다는 기쁨에...ㅋㅋㅋ

 

거기다. 형은 '이거 우리가 사고 붙인거 아냐'하며 정말 현실을 부정하려고도 하니 지디 성공했어요.

 

현실을 애써 참고있는데 코니엉아 cf의 인연이 이렇게 오네..요즘 내가 용이 때문에 행복하다고 염장질을 지르고 있어요.

 

코니엉아는 행복하겠지만 도니는 지금 믿기힘든 현실에 씁쓸히 웃고 있어요.

 

그래서 결국..'지용 아주 질투나!'하며 결국 숨길 수 없는 마음을 털어놔버리고 맙니다.

 

본방을 봤다면 지디는 분명 웃느냐고 정신없겠죠. 형아표정에 승리의 기쁨을 웃고 있을꺼예요.

 

그래서 코니엉아가 너 뭐했어하며 우쭐해합니다. 우리는 이런 걸로 표현안한다고..그러며서 손을 가슴에 대어요. '여기...'

 

'사랑은 표현을 해야되는 겁니다'하며 코니엉아가 우쭐우쭐해 있을때 도니는 가슴을 콩콩치며..

 

'여기..여기 있는 애니깐...'그리 말하며 가슴에 깊은 새겨져 있어서 이런 낯가지러운 표현은 안해도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얼굴에는 서운함이 그대로 나타나있어 아..왠지 짠하네요.

 

용아! 그르지마 도니엉아 마음 여린 남자라 표현을 안해도 삐진단 말야..저 얼굴봐 섭섭한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잖아..

 

그런 도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코니엉아는 자랑하느냐 여념이 없어요. 그런 코니엉아가 얘기하든 말든

 

도니는 딴청을 부르고 있어요. 그냥 듣기 싫은거죠. 그런 꼼지락이 왠지 짠하면서 귀여운 건 왜죠?

 

그래서 코니엉아는 지디의 고마움에 보답까지 한다는 말에..

 

결국 도니 폭팔합니다. 너 뭐 고기집 내거나 그러면 내가 뭐 보내나 봐라...ㅋㅋ도니 삐졌다 삐졌어....

 

그러면서 음악이 빠딱하게가 흘러나와요. 그쵸 영원한거 절대 없는 거죠. 그러나 옆에서 가만가만 흐르기도 해요. 서로에게 익숙해서 그렇게 가만히 흘러가는 인연도 있어요.

 

그래도 감사의 인사는 잊지 않고 보내는 도니..직업정신인 거죠. 지드래곤이 주간아3주년을 위해서..말이 다 맺지도 못하게 목이 메이네요.

 

그러면 지드래곤이 왔으니깐..

 

빅뱅 5섯명이니깐 다섯명 온 걸로 보죠.하지만 도니는!

 

아니죠. 한사람으로 해야죠.

 

집에 안갈꺼야? 우린 주간아인데...

 

쿨하게 1명 갑시다하는 도니 멋쪄멋쪄 섭섭한건 섭섭한거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저 멋찐 남자...

 

그래서 제작진도 도니의 말에 인정을 합니다.

 

주간아의 첫문을 두드린 사람이 지디라 좋지만...

 

도니가 아닌 데프콘이여서 증말 뒷모습이 짠하네요. 애써 서운함을 꿀꺽 마른침을 삼키며 전화기를 드는 도니

 

그렇게 서운함을 뒤로하고 다시 아이돌 섭외들어 갑니다. 정말 사건은 뜻하지 않는 곳에서 발생이 되나봅니다. 아무 예고없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코니엉아가 때마침 섭이야..하고 전화를 겁니다.

 

비스트의 양요섭..ㅋㅋㅋ '섭이야 어디니..'

 

'집이요..'

 

'그럼 잠깐 와 밥이나 먹게...'

 

'지금어디세요.'

 

'주간아이돌 건물...' 엉아가 주간아 건물이라는 말에 섭이 빵터져요. 자기를 섭외중인거잖아요.

 

그래도 엉아들 뻔뻔하게..'밥이나 먹자 밥이나..' '먹고 싶은 거 시켜 줄께..' 먹는 걸로 유혹하는 엉아들...

 

방송아냐하며 자진 납세를 하면서도 굳굳하게 밥먹자로 밀어 붙히는 엉아들의 섭외능력..그들은 올까?

 

일단 알았어요. 형!하는 요섭의 말을 받아낸 엉아들...

 

정말 천사죠 천사..낚이는 걸 알면서도 흔쾌히 대답해주는 요섭천사...

 

도니 자기의 마지막 인맥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그러나 전원이 꺼져있어라는 친절한 언니의 안내멘트...ㅋㅋㅋㅋ

 

오늘 도니 되는게 없는 날입니까? 이래서 주간아 100명 채울 수 있는 걸까요? 퇴금은요?

 

그래서 케이휠에게 아주 서운해하며 직설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리고 얼마후 여그룹하고 신나게 게임하고 축하도 받고 보내고 나니..남자 아이돌이 들어오나 봅니다.

 

이번에는 누구?

 

아...

 

남자 아이돌만 나오면 못마땅한 표정...ㅋㅋ도니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때입니까? 100명이 와야 퇴근하는데..

 

와아..드뎌 문제의 비스트가 찾아왔어요. 단순한 밥먹는게 아닌 걸 알고 곱게 단장하고 들어서는 비스트...

 

도니가..너희 둘이야...하니..

 

요섭 아니요. 두준이도 와요.

 

그때 도니..두준이 오면 급이 떨어지는데..예 일단 보이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몰이하고 보는 도니코니입니다.

 

때마침 두준이 들어오니..저리 화사하게 웃으며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맞아주는 도니입니다.

 

지금은 인사보다 더 중요한 카운트...한 사람이라도 놓칠 수 없는 거죠. 집에 가려면...ㅋㅋ

 

열심히 카운터를 올리고 있는도니..

 

자..뭐라고 우물거리는 도니..

 

리다..아직도 적응이 않되나봐요. 예하는 표정으로 보고있고 눈치빠른 요섭이 인사하며 빠르게 반응하고 있어요.

 

So Beast~입니다.하며 인사하는 비스트..이때만해도 정말 평온합니다.

 

기꺼이 전화 한통화에 찾아와준 비스트에게 일일이 어깨 부딛치며 나누는 힙합인사..

 

의리있다하며 반가이 인사하는 도니코니엉아들과 두준.요섭.동운...

 

완전체가 아닌3명만 나온 이유가 글로벌한 비스트로써 두명이 외국에 가는 바람에 3명만 오게 되었다고 한다.

 

기광은 현재 정글에서 체험중이고..

 

준형은 몰디브로 화보촬영을 갔다는 말을 들은 도니 코니..

 

개가..왜?

 

그게의문이죠하며 받아주는 두준리다. 두준도 방송을 알아요.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셋중에 한분이 가야죠.

 

얼굴은 여기다 있는데..하며 말하는 코니엉아 도니는 동운아 니가 가야되지 않냐..하니

 

카아 동운..이뻐이뻐..주간아 나와야 해서 안갔다는 저 센스...ㅋㅋ이때만에도 즐겁기만 하는 몰이 놀이중이었다.

 

그런 동운의 말에 감동 받은 엉아들...

 

그러면서 갑자기 박수를 치기시작해요.

 

Good Lusk 올킬했습니다. 하며 엉아들이 뿌듯해하며 아낌없이 칭찬해준다.

 

겸손한 두준..주간아이돌 덕분이죠.

 

10개의 트로피..아니요 11개..

 

국내 최초로 주간아이돌에서 컴백했잖아요.

 

사실 컴백하기도 전에..

 

저희 프로에 나와서..

 

이게 전통이 되게해야 한다고 말하는 비스트..역시 의리있다. 비록 떠넘기기식 지장출현이지만 그 덕분에 잘됐다고 말해주는 비스트 이쁘다. 이렇게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사소한 이야기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드뎌..문제의 발단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Good Lusk 1위 공략이 뽀뽀하기였어요. 그리 말하는 엉아들의 말이 묘한 리앙스를 읽은 비스트..

 

그래서 두준은 1위를 하면 준형과 동운이가 자기에게 뽀뽀를 해 주기로 했는데..

 

했죠. 미션 완료했어요. 하면 어떤 여지도 주지 안으려는 듯 못을 밖으려 했으나..뜻대로 되지 안는게 사람 사는 일이라.. 결국 꼬트리를 잡히게 되는 비스트...

 

그럼..팬분들 한테는 보답을 안합니까?

 

팬분들이 사랑을 주는데...엉아들의 말에 뭔가 불안함이 몰려오는 듯 서로 봐라보며 멀뚱거리기 시작하는 비스트..그래서 두준은 어떡하든 이 위기에서 벗어나려고..팬분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일일이 해 줄 수 없다면 우리가 대표로 받으면 되지..하는 맘으로 갑자기 줄을 만들고 서있는 도니 코니..그러면서

 

팬분들하고 뽀뽀회 해야되지 않나면 빠르게 줄서 있는 도니와 코니...그 와중에 요섭은 손키스를 날리고 있다. 그런거에 엉아들이 만족할리 없다는 걸 모르시나보지...

 

저희 뷰티예요. 비스트의 팬클럽 이름이다. 요레 말하는 도니코니...ㅋㅋㅋ

 

 

당황해하는 비스트..축하하러 왔다가 정말 시련에 봉착했다는 자막이 이리 와 닿을 수가...뷰티라는 말에 맘이 약해지는 비스트...

 

빨리 뽀뽀해줘요. 하며 제촉하니깐..그럼 지나가면 우리가 볼에 뽀뽀하겠다 두준이 말하니깐

 

아...볼에...ㅋㅋ

 

볼에..그러면서 도니는 자기 볼을 살짝 톡톡치면서 마치 수줍은 여고생 포즈를 취한다.

 

그 옆에 코니엉아는 그래도 예의가 있지 하는 생각에 자기 얼굴의 기름기를 재거하듯 톡톡치고 도니는 아주 신난 얼굴이다. 비스트 자기들만의 공략이 이렇게 커져버린 것이다.

 

진짜해요하고 동운이 말하니깐...

 

공략 안질킬 꺼예요. 아... 그리 쉽게 응해주면 안되는 거였다. 그 자리에서 진짜 뷰티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몇명해줄꺼다하고 말해야 했다. 그러면서 도니..언제 우리가 비스트에게 뽀뽀를 받아보냐고 들떠있고...

 

비스트는 난감하지만 왠지 해야되는 분위기에 얼릉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도니 그럼 후루룩 지나갈께요.라는 말이 신호탄으로...

 

도니는 후루룩..지나가듯 발 걸음을 옮기고 기름기 제거하던 코니엉아는 니가 대표로하라며 물러선다.

 

두준 잠시 망설이듯 할까말까하다...

 

도니봐...ㅋㅋ진짜 수줍은 표정은 뭐냐구...

 

입고리는 하늘을 찌르 듯 올라 가고 말야...

 

두준은 망설이다. 에익하는 기분으로 볼에 뽀뽀를 해준다.

 

두준..다음 요섭을 자라보며 기쁨의 얼굴로 지나가는 도니..

 

요섭에게 볼을 내어주고 요섭도 잠시 망설이다.

 

얼릉 뽀뽀한다.

 

뽀뽀를 끝낸 요섭 아아..하며 괴성을 지르며 방방 뛰고 두준은 뭔가 조짐이 안 좋은지 주시하고 있고 요섭은 뽀뽀해준 충격에 방방 뛰고있는 중에...드뎌 문제의 사건이 터진다.

 

동운 형들이 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도니의 어깨를 잡으며 키을 낯추며 다가서는 순간...

 

평온하게 볼을 들이되는 걸 분명이 확인한 듯한데..

 

동운 눈을 감고 오는 순간 도니가 살짝 고개를 틀었다.

 

헉!!! 봤냐...ㅋㅋㅋ

 

그딴 화환따위보다..난 입술뽀보를 받았다. 하는 소리없는 복수의 아우성을 만들어 내는 도니..헐...지디가 진짜 본방 봤다면 '졌다.'그러지 않았을까 이렇게나 데미지가 크게 삐딱하게 받아칠 줄이야...

 

동운은 입술이 닿은 순간 뒤로 쓰러지고 두준은 경악에..소리지르고 지하 3층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 와중에도 도니..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주 만족해하고 있는 도니..시청한 뷰티분들은 부들거리면서 도니가 진심 부러워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어느분이 다음 생에는 도니로 태어나겠다고..도니를 스치고 지나간 오빠들이 몇명인가하며 도니를 부러워 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난 도니를 만나려면 누구로 태어나야 한단 말인가?

 

진짜 이 밀당의 고수..이미 계산된 입맞춤이라니 입맞춤이라니..두 사람을 무난하게 지나고 동운이가 안심하고 다가서는 방심한 순간을 노렸단 말인가...

 

동운아 거기서 눈을 감으면 어떡해..그 틈을 노린 엉아가 반격할꺼라는 걸 모른거니..

 

어릉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추는 도니..바라바라 이리 하기위해 밑밥을 깔은 건데..불쌍한 동운..근데 난 니가 부럽다. 도니의 입술도 훔치고 말야...

 

이미 계산된 입맞춤을 완료한 도니는 와아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동운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다.

 

하하하하...지디 니가 그렇게 나오면 난 이렇게 한다. 봤지 넌 어직 멀었어? 하며 통쾌한 듯 웃는 도니..

 

두준은 내 이럴줄 알았어..하며 동운의 심정을 이해하러 하고 요섭은 자기 충격에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문제의 사단은 작은 일에서 벌어졌다. 단순한 형 놀려먹기로 보낸 화환이 동운의 소중한 입술이 희생되는 사단이 벌어진 것이다. 지디야...엉아놀리려고 그르지마 이런 엄청난 반격을 보여주니깐..그럼 도니 팬들도 소리친다.도니야!! 너 왜이리 헤픈거냐..그러면 나도 해줘하며 울부 짖는단 말이다.

 

이렇게 동운은 뜻하지 않는 입술 도둑을 맞았지만 도니는 그런 동운에게 엄지 손을 들어보인다. 코니가 동운아 니 입술 훔친 첫번째 뷰티야 하니깐...ㅋㅋ동운은 충격에 눈물 흘리지만 우리도 충격에 부들거리고 있다.

 

도니는 만나기 힘드니깐 비스트 팬 싸인회에 가서 동운의 입술을 훔쳐야할까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미안하지만 동운 니가 진심부럽다. 저 도니는 지 팬들에게는 너무나 도도하거든...

 

그러면서 동운은 자기도 모르게 처음이라며 책임지라고 한다. 동운아 정신차려야 해..

 

코니는 이 상황이 그저 즐거울 뿐이다.

 

동운은 울먹이며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어..나 어떡하지 자꾸 생각날 것 같아..에엥하며 동운은 이건 뭔 소리야하며 쳐다보고..

 

나 자꾸 생날 것 같애...

 

어어..

 

어떡해하며 수줍은 여고생 코스프레 해주시는 도니..어우..여우 진짜 꼬리 아홉이 아니라 100개는 달린 여우일꺼야..어디서 수줍은 척...미쳐미쳐..증말 미쳐...하며 티비를 부수고 싶은 부들거림을 움켜잡고 있는데..

 

이건 또 뭐야!!!...나...

 

나!

 

나 이제 뷰티야!! 아아아!!진짜 여시다. 그런 엉아의 모습에 동운 흔들리고 있는 저 눈빛 엉아의 행동이 귀여운가보다.

 

그런 엉아의 모습에 저리 받아주는 너그러운 동운..ㅋㅋㅋ뷰티에게 약한 비스트라는 게 확실히 드러나는 순간이다.

 

도니는 만족한 웃음을 짓고 비스트는 그런 도니의 모습에 귀엽다하는 맘으로 웃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동운의 입술을 얻은 소듕한 뷰티팬 1명..ㅋㅋ도니 어쩔어쩔...동운 지못미 엉아가 짓꾸져도 도니 잘봐줘요.

 

도니에게 입술을 도둑맞은 기억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동운..그런 동운을 이해하면서 그저 부러울 뿐이다.

 

3주년 축하하기위해 지하 3층을 찾아준거에 대한 비스트에 또다시 감사을 드리는 도니와코니...이날 도니는 씁쓸함과 기쁨을 맛본 날이었다고 합니다. 지디! 다음에도 엉아 놀리고 그러지마 도니팬 부들거리는 소리가 안들리는 거 아니지..부탁할께 놀리지 말아죠. 놀리려면 직접 지하 3층으로 와줘 부탁이야 너는 눈 감아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