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

 

예체능이 한주 결방하고 나니 도니금단현상이 일어나네요. 끝날때 보여준 그 멋진 장면으로 인해 한주 결방이라는 말은 번개맞은 느낌입니다.

오늘은 도니의 테니스 라인업이 시작됩니다. [능글 찡찡커플]

이형택코치님의 남다른 제자사랑에 질투하는 능글찡찡 커플...

 

예체능 배 복식랭킹전...

 

에이스냐&잔챙이냐...로 판가름이 나면서 관리대상이 되야하는 테니스경기..

 

도니의 운돈신경은 그 빛을 발휘할지..이제 겨우 라켓을 쥐는 법을 안 도니 오직 운동신경에만 의지하며 경기를 치뤄야하는 모습...

 

성시경의 안전된 서브와...

 

탁월한 운동 신경에 반응하는 도니의 끈기...

 

치기도 어려운 저 공을 쳣는데..라인에 들어갔을까요?

 

제훈은 누구의 경기에 저리 놀라워 할까? 지금 친 도니의 공에 반응 한 것인지...??

 

예측불허 예체능 배 리그전...

 

이 파이팅이 주는 의미를 오늘 밤 확인할 수 있답니다.

 

팀네의 에이스일지..그냥 잘치는 사람일지 추석연휴 즐겁게 시청하시기바랍니다.

 

오늘 경기는 수원테니스팀과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도니가 이 경기를 보면서 마치 윌블덤경기를 보는 느낌이라고 했다는데..테니스 동호회와 예체능의 새내기 팀들은 과연 수원팀을 이길 수 있을지...

 

그리고 화재의 앙숙커플이 찰떡커미로 바뀌었다는데..도니는 어떤 모습으로 경기를 했기에 찰떡 커플이 되었을까요. 시경의 잔소리가 무서워 카톡 열어보기가 무섭다고 징징거리는 도니 그런 도니를 살살 달래고 잔소리하며 바꿔 놓은 시경...그들의 환장할 조합의 경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밤 11시10분경 kbs7 본방사수하여 함께 응원해 주세요. ㅋㅋㅋ

 

기사전문

그 가운데, 의외의 '남남케미'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한 정형돈과 성시경이 한시도 쉬지 않는 카톡 대화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날 정형돈은 성시경과의 테니스 연습에 앞서 "(시경이가) 너무 쪼아. 쪼아도 너무 쪼아. 내가 문자 확인을 못 한다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지만, 막상 연습에 돌입하자 테니스 자세 하나하나에 깐깐하게 잔소리를 해대는 성시경에게 "코치님도 이렇게는 못 할거야"라며 울분을 토하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성시경의 시어머니 잔소리는 정형돈도 바꿔놓았다. 그는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성시경의 말에 촬영 틈틈이 테니스장을 찾게 됐고, 이를 사진으로 인증해 성시경에게 보내는 등 정형돈과 성시경의 묘한 '갑을' 파트너 관계가 시작됐다.

이에 함께 성시경이 정형돈에게 'ㅋㅋㅋㅋ 멋져요 형~~~~~'이라며 이모티콘을 보내자 정형돈은 "(시경이와) 웃으면서 만날 수 있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성시경을 향한 정형돈의 뜨거운 애정은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마저 유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정형돈의 앙큼한 '형데레(형돈+츤데레)' 매력에 성시경 또한 "형이 운동신경이 있다"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두 사람의 '앙숙케미'는 '찰떡케미'로 변모한 데 이어, 본 경기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정형돈은 성시경과의 구슬땀 훈련 속에 자신의 장기 '스매시'를 앞세워 놀랄만한 성장세를 드러냈고, 이는 성시경의 '토네이드 서브'와 찰떡 궁합을 이뤄 유진선 해설위원으로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재능이 탁월하다"는 칭찬을 이끌어내는 등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과 성시경의 '애정만땅' 카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알콩달콩한 거 아냐?", "도니도니만큼 파트너 빛내주는 사람도 없을 듯", "성시경 '능글'이 정형돈 '찡찡'을 만나니 불꽃이 튀는구나~", "정형돈은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마력이 있어", "정형돈 성시경과의 '완전체' 플레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두 사람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정형돈과 성시경의 '애정만땅' 카톡이 공개될 '우리동네 예체능'은 9월 9일(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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