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장에 들어서는 도니..집중력가동..몸은 리듬을 타고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위치를 놓치지 않으려는 저 비장한 표정! 거기에 남다른 운동신경..거의 동물적 반사신경을 더해지니 도니에게 테니스는 쉬운듯 쳐내는 공들 그저 옆에서 보는 선수들과 우리들도 놀라워 와아!!!하며 소리지르게 한다.
우와!!!!
이제 상대편에서 오는 공을 잘 받아치는 도니...뒤에서도 자기 몫을 똑똑히하는 도니이기에 시경의 맘이 한결가볍다. 짝궁이 자꾸 에러를 내다보면 그 몫까지 해야한다는 2중 고충에 체력은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도니는 매 경기때마다 실력은 향상되고 거기에 상대의 혀를 찌르는 시각까지...
시경에게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주는 도니..하나씩하자!!!
그래서 얻은 또다른 별칭...돈부인...ㅋㅋㅋ뒤에서 잘 받아주고 있다고 하여 부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제 스매싱이 기본!!!
거기에 페이크까지...ㅋㅋㅋ
아자!!!!
스매싱이 가볍게...폴짝
서로 응원은 아낌없이!!!
봤지..내게 오는 공을 신경 안써도 되..그러니 맘놓고 쳐 시경아 엉아 믿어!!!
이제 포핸드 백핸드를 자유자재로 가볍게 치는 도니...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