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무한도전 하는 날

옥수수다 2014. 12. 6. 10:36

 

오늘은 무한도전 하는 토요일입니다. 도니가 생굴을 까기위해 통영에 진출했습니다. 아줌마들의 파워에 도니가 살아서 돌아오기는 한건가요??기를 받고 오는게 아니라 기를 쏙 빼주고 오지나 않았을지....ㅋㅋ

 

오늘의 극한 알바생 멤버들... 

명수옹의 탁월한 선택으로 일찍 퇴근하시고 4명의 멤버들의 극한 알바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10kg이라는 말만 듣고 온 도니..세상에나..굴껍데기가 산더미로 쌓여있는 것을 보고 놀란 도니...뭐지

 

그래서 반장님이듯 한 분이 굴까기고하니..처음에는 무슨소리지 하다 까는거요??

 

그러시면 직접 까놓은 굴을 10kg담아 보이시는데...우리의 도니

 

이만큼 까는 기라고...

 

헐..이건 꿈일꺼야하는 듯한 저 표정....

 

진짜 집에 갈수는 있는건가???하는 듯한 도니표정...

 

진심으로 제작진을 째리는 도니...이게 말이돼...ㅋㅋㅋ

 

로라가 출동했다. 홈쇼핑 상담으로 로라준하 긴장하며 고객의 전화를 기다리고

 

400개가 넘는 박스를 실을 준비를 갖춘 하하...

 

처음에는 포부있게 드루와드루와하며 활기차게 보여준다.

 

도니도 본격적으로 일에 들에가기위해 토시도하고 이름표도도 달고....ㅋㅋ

 

아줌씨들에게 신입의 자세로 인사를 하는데 아줌씨들 굴까시느라 시크하시다.

 

여기가 지옥이군아....

 

산처럼 산여있는 굴껍데기안이 무덤이로세...

 

또다른 지옥행을 탄 재석과 승원...ㅋㅋㅋ

 

제작진의 음모로 오게된 연탄과 연걸고리가 되는 탄광으로 끌려간 두 사람...

 

이건 진짜..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박스를 받고 올리고 받고 올리고 무한 반복이 주는 고통이 서서히 몰려오고

 

하하 고통의 포호 하며..이게 뭐가 재미있다는 거야하며 화면에 대고 항의를 해보지만 일이 끝나야 집에 갈수있기에 손은 쉬지를 못한다.

 

로라...몸이 힘든게 났지 정신적인 노동은 또다른 고통이다.

 

실수에 대한 항의 전화에 연발 미안합니다를 외쳐야하는 입아픔을 머리아픔을 겪는 로라 준하...

 

굴은 까도까도 10kg길은 멀고도 험하도다..도니 울상인체 손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징징모드인 얼굴...어떻게....

 

힘들때 몸도 풀겸..아줌씨들과 댄스파리도 하며 그리 정신줄을 놓으며 가는 도니...

 

다 내려 놓고 하자...그래야 심심히 편하지...음 탁월한 선택을 한 도니...ㅋㅋㅋ

 

하아..아프리카사람도 아니고...어두운 지하에서 시간은 왜 이리 더디기만 하는지...영화 제목을 열심히 대는 재석...시간의 타임에 걸려 쉴세없이 일하고 있는 듯한 자신들의 모습에 헛 웃음만 나올뿐인 듯 하다.

 

급기야...나 그저께 공리하고 파티한 사람인데..하며 자책하는 승원...

 

탄광이 이런것이더냐..곳곳에 이렇게나 힘든 노동을 하며 일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먹거리 땔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그들의 노력에 승질을 부리기 보다는 고마움을 전해야하는 마음을 들게 하는 기획일까??우리는 무심함이 어느세 몸에 배여버리고 조그마한 일에도 승질을 먼저 내기 일수이다. 그러니 노동의 가치에 비해 형편없는 대우에 울고 웃는 우리네 삶이다. 화를 내기전에 그들의 노동을 먼저 생각하여 고맙다는 말을 먼저 건네는 우리네가 되기를 바라는 맘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홀로집에....ㅋㅋㅋ

 

왠지 공포체험하는 듯한 저 음산한 분위기는 뭐라말입니까???도니 깜딱 놀라는 모습을 보게 되는 건가요. 아님 발 연기를 보게 되는 건가요....ㅋㅋㅋㅋㅋ

 

극한 알바는 극한알바대로..나홀로집에는 집대로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 이 모든 것이 궁금하시다면 오늘 오후 6시20분 MBC11번에서 본방사수하여 무한도전을 시청하시며 응원해 주세요. 도니 홧팅! 화면은 오늘 못보고 실물을 보러가기에..오늘은 본방사수 못해줘서 미안해 도니 오늘 만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