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옥수수다 2014. 12. 8. 19:05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월요일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사유리의 냉장고를 터는 날...그 안에는 어떤 재료들이 숨어있을지..기사에 보면 도니가 잘 정돈된 쓰레기 같은 느낌을 주는 냉장고라고까지 하는데 대체 어떤 음식들을 만들어 방치해 두는지..아니면 사 놓은 음식들이 그냥 주인은 까맣게 잊고 냉장고에서 곰팡이를 키우고있는지 오늘 그녀의 냉장고를 엿 볼 수 있는 날입니다.

 

지난주 강남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재료를 가지고 정찬욱셰프와 최현석셰프의 요리 대결...결과는 정찬욱셰프가 우승을 하면서 2개의 스타빼찌를 달았다.

 

도니는 최셰프에게 패배의 원인이 뭐라 생각하냐며 직설적으로 묻고...

 

최셰프는 겸손하지 못한게 원인인 것 같다. 허세의 거품을 빼고 무엇을 상상하든 어마어마한 요리를 만들겠다는 최셰프....예능감도 있으신 요리가....ㅋㅋㅋ

 

오늘은 사유리를 냉장고를 부탁 받은 날...냉장고의 재료들을 살피기위해 mc들이 문을 열었다. 그러자 어떤 물체를 들었기에 이건 먹으면 죽어요. 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강풍셰프도 저도 안 먹는다는 그 내용물은 몰까나???

 

사유리의 냉장고에서 물건들을 꺼낼때마다 mc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신원미상의 미스테리한 음식들....

 

거기에 술인지 음료인지....

 

재료들을 후각으로 확인한 순간 김성주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기에 이르고...

 

도니는 사유리를 향해 버럭거립니다.

 

'누구 하나는 죽어야 버릴꺼예요.' ㅋㅋ냉장고는 임시 보관소이지 재료들을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하는 용이 아닙니다. 그런 냉장고 안에 버려야 하는 물건들....

 

 

생명을 위협하는 사유리의 냉장고가 굼금하다.

 

김풍셰프가 오늘은 단단히 맘을 먹었느니 불가능에 도전하겠다는 큰 포부...

 

몬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타임이 안 맞는 건가요. 그래서 거듭 실패되는 요리 재료들...

 

급기야 보고 있던 셰프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김풍을 구하기위해 총 동원된 셰프들....

 

그가 만드는 요리는 무엇이기에 그의 요리가 궁금합니다.

 

강남은 4;1이라며 호응하고...

 

그리고 시식...도니 먹는거 봐라 맛나게도 먹는다.

 

죽을지도 모르는 재료들이 만들어 낸 음식은 무엇일지...

 

입술에 묻은 음식을 혀로 때어내며...

 

손가락까지 족쪽 빨면서 먹은 음식이 뭐죠.

 

음식에 까다로운 맛평가인 사유리도 반한 요리....

 

오늘 그 냉장고 안에서 만들어진 요리들이 펼쳐집니다.

 

급기야 요리를 하고 난 최셰프..여기는 요리사들의 무덤이라고까지 표현을 할 정도로 막강파워 재료들의 향연...ㅋㅋㅋㅋ

 

오늘 이 모든 것이 궁금하시다면 오늘밤 9시40분 jtbc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본방사수하여 그 맛의 향연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