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테니스 예체능 4강 진출

 

우리동네 예체능이 현재 전국 2014 HEAD배 Smiling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는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우와와와...그 동안에 동호회 분들하고 경기한 보람이 잇는건가요. 예체능에서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슨자도 예상 할 수 있는건가요. 예체능 다섯팀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는데...잘해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비스 득점도 했다는 도니..시경과 화해했나요. 도니 시경하고 즐겁게 테니스치는 모습도 보이고 하네요. 4강전은 내일 10일인 수요일날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들은 우리동네예체능 응원 많이 가주세요.

 

 

 

 

[기사전문]

 

[OSEN=정유진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테니스 멤버들이 2014 HEAD배 Smiling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예체능' 측 한 관계자는 9일 OSEN에 "내일 인천에서 4강전을 치른다. 우리도 놀랐다. A조에서 1등으로 4강에 올라갔다. 지금까지 경기 중 한 번 지고 다 이겼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테니스 경기에서는 그간 부진했던 멤버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이재훈-양상국 팀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 관계자는 "당연히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우리도 크게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다들 하루에 5시간씩 연습을 할 정도로 테니스에 매달리다 보니 실력이 상향평준화됐다. 이 정도라면 1등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알렸다.

이번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에는 '예체능' 테니스 멤버들인 강호동, 신현준, 정형돈, 성시경, 이재훈, 양상국, 이규혁, 차유람, 성혁, 이광용이 모두 참석했다. 4강전은 경기 지역 동호회와 치르게 된다.

전국의 테니스 고수들과의 한 판 대결을 벌여온 '예체능' 테니스단은 지난 8월 19일 결성 이후 약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해 서울,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까지 총 7개 도시팀과 복식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러왔다.

한편 이번 전국 동호인 랭킹대회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1월 '예체능'을 통해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