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ize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를 심층 분석한 글

옥수수다 2014. 12. 16. 13:42

 

형돈이와 대준이를 만나면 뜰 수 박에 없는 이유를 음악과 패션과 아이돌의 성장통들에 대한 해답들을 자세하게 적어 놓은 사이트내요. 도니를 더 알고 싶다면 이런 기사도 읽어 보시라고 댈꼬 왔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 어마무시한 빅병의 신곡이 발표된다는데...그들의 현장 인터뷰도 갔다와 글을 올려 놓았답니다. 지금도 한참 큐브에서 추운 겨울이 무색하리만치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형돈이와 대주니와 빅병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기사링크]

 


한 번으로 그칠 줄 알았다. 그냥 좀 재미있는 프로젝트 그룹이라고만 생각했다. 한때의 유행처럼 개그를 하는 듯 음악을 하는 듯 등장했던 듀엣, 형돈이(정형돈)와 대준이(데프콘)는 점점 자신들의 세계를 넓혀가는 중이다.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기반 삼아 아이돌을 조련하는가 싶더니,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는 지금껏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캐릭터를 더해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되었다. [아이즈]의 이번 스페셜은 요 근래 가장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방송인이자 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에 관한 일종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그들의 존재 가치에 대한 상찬을 바치고 라이프스타일을 정리했으며, 빅병과의 신곡 작업 현장도 취재했다. 그리고, 형돈이와 대준이가 발표한 노래들 중 다섯 곡을 골라 평론가들에게 리뷰도 부탁했다. 비록 지금은 가상이지만 언젠가 그들이 거장의 경지에 진짜 오르는 날, 이 기사는 성지가 될 것이다. 뭐… 그런 날이 안 오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