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이야기

트로트에 열공하는 도니

옥수수다 2015. 1. 8. 16:56

 

주간아이돌에 어른신이라고 소개한 이유가 트로트를 부른다는 이유로 어른신이란다. 그런 어른신의 창법을 배우기위해 도니가 주간아에 아이돌이 나와서 제일 많이 부르는 트로트가 빳데리란다. 이 노래를 직접 듣고 배우고 싶다해서 즉석에서 가르쳐 주는 홍진영 선생..차근차근 자신이 부르는 창법을 잡아주는데 잘한다.

 

 

홍진영씨가 주간아이돌에 처음 찾아주웠지만

 

주간아이돌에 나왔던 아이돌이 그렇게 빳데리를 불렀어요.

 

혹시 보셨어요. 네...ㅋㅋㅋ제2의 예원 질문과 동시의 한치의 텀도없이 바로바로 대답하는 아이돌..그래서 엉아들에게 엄청 구박 받았던 거짓말 하지 말라고...진영도....ㅋㅋㅋ

 

대답은 하지만 말 속에 다른 의미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에 의문을 달고 물었다.

 

자기가 생각해도 민망했는지 갸르륵 거리면 웃는 진영

 

처음듣는 소리있데 봤다라고 하는 듯한 억지말소리...ㅋㅋㅋ

 

진영은 보기봤는데..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극구 변명을 해본다.

 

그러면 사랑의 빳데리를 원포인트로 해달라고 하는 도니...

 

아이돌이 부르면 맛이 안난다면 원키를 듣고 싶은 도니코니..그래서 후렴구를 불러달란다.

 

나를 샤(사)랑으로 채워져요. 밧데리가...그러면서 강약을 주는 노래의 포인트를 들은 도니

 

뱟데리가~~그러면 따라 불러보고....

 

아..밝음을 야밝음으로 부르는 군아 하고 말하는 도니..그러면서 다시 한번 들려 달라고 한다.

 

그 순간 오버하는 진영..잠깐만요. 점점 오바하는 거 아니예요.ㅋㅋㅋ

 

우리에게 맞추지 말고 원래 하던대로 하라고 하니..점점 오빠들에게 말리는 느낌이라며 말한며 웃는 진영 그럼그럼 도니코니의 마수에 말리고 간 아이돌이 몇명이던가 그래서 지하3층을 찾아 올때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하는 곳이다.

 

오바를 하더라도 시옷 밝음에서 지읏 밝음이 아닌 치읏밝음으로 껑충 뛰어 넘으면 안된단다. 아주 깐깐한 귀를 가지고 있는 도니코니 되시겠다.

 

다시 제 정미하고 부른 사랑의 빳데리...

 

한음한음 놓칠세라 학구열 아니 트로트열에 빠진 도니.코니...ㅋㅋ

 

그렇게 열기를 태우다가도 원키의 음에 녹아드는 마음...아이돌이 부른다 해도 빳데리가에서의 맛이 안났단다.

 

그러면서 빳데리가..하며 불러보는 도니...

 

ㅂ음과 ㅌ밝음을 따로따로 부르듯이 해야하는 군아..귀가 열러있는 도니

 

밧...데...리가하면서 열공하는 우등생 도니

 

그러나 코니의 귀에 걸린 음이 있었으니..밧..데..리가가 아니라 박대리가를 쎄게 불러주는 듯이 불러야 하네..

 

맞아요. 박.대.리.가하고 불러야 사랑의 빳데리의 맛이 살아난단다. 오늘의 트로트 강의를 마친 도니는 이 노래를 어디가서 부를까??배웠으니 틀림없이 부를텐데..듣고잡다. 도니가 부르는 사랑의빳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