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날

옥수수다 2015. 1. 13. 16:13

 

오늘은 우리동네 예체능 하는 화요일입니다. 오늘 테니스의 그 마지막 라인업이 그려집니다. 전국대회에 나가서 펼치는 예체능선수들..승리자도 있고 패자도 있지만 스포츠라는 아래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경기를 하고 값진 땀을 흘리는 그들의 마지막 테니스 경기 이야기...

 

지나주 로브를 선보이다 한방 맞은 도니..바로 서브에이스라는 별칭을 달게 한 서브득점

 

로브가 안 통하다면 서브를 보여주지..

 

서브를 넣어서 상대가 네트를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그런 도니의 플레이에 모두들 감탄사에 물개 박수를 보냈다.

 

본인도 놀란는지 이게 왠 일이야하며 파트너에게 달려가서 안기며 칭찬받는 도니...ㅋㅋㅋ귀여워

 

그렇게 화려한 전국대회 신참 신고식을 잘 치르는 도니복식조 승리를 했지만 같이 출전한 선수들의 연이은 패배로 결국 결승진출에 적신호가 걸렸다.

 

오늘 그 적신호를 그린라이트가 되기위해 동분서주 코드장을 구르고 카메라에 얼굴 붙히치고하면서 경기장을 종횡무진 굴렀다는 도니...이렇게나 애써서 싸운 도니 승리를 했을지...

 

전국대회에서 만난 정은표배우와 호동의 경기는 초보인 은표를 가뿐히 이겨줬을지...

 

그리고 눈물..경기에 최선을 다했다면 패배를 했어도 다음이 있기에 오늘은 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의 추운 바람에도 열심히 달려 준 예체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 이들의 마지막라인업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늘밤 11시10분 kbs7번에서 본방사수하면 들의 마지막 경기를 관람 할 수있습니다. 수고한 그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