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예체능 만세! 예체능을 보면서 기사들에 의해 도니가 몸 담았던 삼성에 가서 족구를 한다고해서 이게 왠일이레 했는데..역시 도니는 똑똑한 사람 많았네요. 200대에서 자기만 뽑혔다니..역시 머리가 좋아야 그 곳에 들어 갈 수 있는 회사에 당당히 200명을 제치고 들어가서 성실하게도 다녔네요. 무려 6년하고도 6개월을 그러면서 개그욕심을 버릴 수 없어 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연예인이 되어주다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19살 도니는 부산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 당시 수원의 삼성이라면 누구나 들어 가고 싶은 1순위에 꼽히는 회사였다. 성적이 우수해야하고 상위3%만이 그 곳에 취직 할 수 있을정도록 엘리트들만 뽑은 곳에 도니가 입사했다. 그때 풋풋한 도니의 모습....ㅋㅋㅋ사보에도 실릴 정도로 홧한 남자였던것이다.
그때 당시 삼성내 철쭉가요가 해마다 열렸나 보다 지금도 ㅎ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도니가 노래를 불러 대상을 받았단다. 사보에 인터뷰 기사도 쓰고 사투리가 심해 뭔 말인지 모른다는 기사님의 글...ㅋㅋㅋ
이건 그때 당시 기사가 사보에 실은 글이란다.
암요암요 도니죠. 그러나 이때 더 중요한 희귀자료가 있었으니 철쭉 축제때 대상을 받은 도니의 모습을 공개한단다. kbs예체능 완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대상...메모리QA 정형돈...ㅋㅋㅋ멜빵바지 날씬한 사람들만 소화가능한 옷이었는데..잘 빠졌다.
도니 영상을 보고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도 좋고 철쭉제왕!ㅋㅋㅋ
그리고 이어진 앵콜...푸른언덕에 하는 순간 빵터졌네..아니 그때나 지금이나 창법이 똑같아 놀랐다.
암스롱 창법을 지그까지도 고수하고 목소리는 앳띠지만 톤의 지금과 같아서 깜놀한 창법..청춘의 도니 꽃미남 맞네..도니야 살좀 더 빼자 저 모습좀 다시 보자..근디 지금도 좋긴 한데...ㅋㅋㅋ
도니의 소감은 오랜 시간이 흘러 보니 창피하다고 했지만 우리는 저런 희귀 영상을 보고 심봤다 했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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