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지디소식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는 날

옥수수다 2015. 2. 9. 15:31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하는 월요일입니다. 바람이 차더니 눈이오네요. 오늘도 도니는 열일 하고 있을까요? 월요일의 묘미 냉장고를 부탁해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초대 손님 김민준 허경환의 냉장고를 탈탈 터는 날로 오늘은 허경환의 냉장고가 마구 털리는 날입니다, 그러나 털리기 전에 수사대가 출동한 이상 냉장고 안의 내용 물은 사소한 것이 사소하지 않은 물건으로 바뀌겠죠.ㅋㅋ

 

맛 표현도 어찌나 잘하는지...

 

오징어가 씹히는 맛을 표현하는데 내가 씹는게 아니라 오징어가 와서 씹히는 것처럼 부드럽다라고 표현하는 도니를 보는 날 오늘은 먹어 본 요리에 대한 맛을 어떻게 말할지 기대되는 날입니다.

 

오늘 2번째 이야기..허경환의 냉장고가 열리는 날

 

냉장고가 열리는 순간 그냥 열리는 것으로 끝날까요.

 

수사대 출동...냉장고의 재료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도 살짝 엿볼 수 있는 날이기에 그들의 수사는 시작되었다. 아니 냉장고에 여자 화장품이 나오는 순간 심봤다.

 

그리고 마스크팩이며..

 

영양크림에...

 

이게 뭔가요. 렌즈에 사용되는 건가요.

 

도니 렌즈쓰세요??

 

그거 제꺼예요. 안 쓰는데...자기건데 안쓴다. 이런 모순된 말이 어디있나요.

 

됐어..ㅋㅋㅋ결국 누군가 렌즈를 쓰는 사람이 다녀 갔다는 이야기라는 거...

 

그리고 나오는 다체로운 소스..뭔지 모르겠지만...ㅋㅋ

 

급기야..무슨 방송이 이래??하며 펄펄 뛰지만 이미 들켰어요.

 

수사대의 수색은 계속 될 수록...

 

속이 바짝 타들어가는 경환..결국 나 집에 갈래하며 냉장고를 밀고 나갈 기새지만 밀리지 않는 냉장고로 인해 숨겨왔던 일들이 하나하나 발각되는 날인가요????ㅋㅋ

 

허셰프와 요정셰프의 맛대결...허셰프가 오늘은 맛스나이퍼가 되겠다고 자신 만만해 합니다.

 

맛 스나이퍼란 미각을 조준하여 한 번 먹어본 그 맛을 다시 찾게 된다는 것인가요???

 

가열차게가 아니라 허셰프의 허세가 시작되고 냄비를 다루는 솜씨도 디테일하게...손을 움직인다.

 

후추를 넣는 것도 엣찌있게...

 

소금 하나라도 디테일하게 허세스럽더라도 허세를 떨어서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최셰프..

 

경환은 소금이 마치 귀에서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하니..

 

그런 그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듯한 저 허세...ㅋㅋㅋㅋ

 

이렇게 최셰프의 허세 작렬할때 조요조용 자기 일을 하는 요정셰프는 어떤 요리를 만들고 있는 걸까요??

 

굴이 들어간...스프인건가요.

 

초록빛이 감도는게 식욕을 땡기는 맛이 날 것 같네요.

 

그리고 시식...한 숟가락의 스프가 입에 퍼지는 맛이 일품인가봐요. 표정이 이것이 천국 이군아 하는 느낌입니다.

 

허세도 요리도 전력투구한 최셰프의 요리...

 

오늘 상상 이상의 요리를 맛 보게 해준다는데...과연 최셰프는 허세로 끝날지 스나이퍼가 됐을지..궁금한 날입니다.

 

오늘 최셰프와 정요정셰프의 요리는 누구의 승자로 돌아갈지..그리고 꼴찌 탈환을위해 새로 들어온 박준우는 생활의 맛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김풍을 이기고 1승을 할지 아니면 내가 한 수 위다하고 박셰프를 지그시 누르고 별세개를 획득할지..이 모든게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오늘 밤 9시40분 jtbc에서 본방사수하면 맛있는 요리도 배우고 도니의 활약과 성주의 활기찬 요리 중계도 들을 수 있으며 승자를 마추는 짜릿한 요리토크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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