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방

아놔! 도니 이 남자 증말 이별의 눈물이 이거였다니

옥수수다 2015. 2. 15. 14:20

 

다음주 예고에 돌백이 우는 모습이 이런 트랙이 숨어 있었던 거라니...아놔 도니 이 남자 증말 눈물의 의미를 안 순간 아...이런 거였어...ㅋㅋㅋㅋ아름다운 이별에는 눈물이 필수라며 눈물을 흘러야만 퇴근을 할 수 있다니 그래야 그림이 된다는 도니의 말에 빅병들 일순 멍했다가 웃음이 날 뿐이다.

 

이 사진은 글과 상관없이 도니의 귀여움은 뽀너스...ㅋㅋㅋ아주 요즘 귀염귀염해

 

돌백이를 놀래켜주고 범인에 물색하고 잇는 돌백이의 입막음으로 연 말은 이렇다.

 

마지막답게 눈물이 빠질수는 없잖아..

 

왕콩 이 형들 또 뭐하려고 그런지하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

 

우는 순대로 퇴근을 시켜줄꺼야...ㅋㅋㅋㅋ눈물의 영상이 이별의 시간이어서 자발적으로 흐른게 아니라 이런 트릭이 숨어있다니 울어야만 집에 갈 수 있다.

 

빅병들은 어이가 없으면서 한편으로는 웃끼고 이건 뭐지...뭔가 헤여짐에 서운한데 서운해 할 시간을 주지 않는 건...

 

눈물을 흐르게 하기위해 눈을 찔려서도 안되고 일단은 눈은 절대 손을 대면 안된다는 것이다. 암요암요..그래야 조금이라도 빅병들과 있을 수 있겠죠.

 

안약은 조심스레 말하는 혁띠...절대 안된다는 만 들린다.

 

눈물 안나면 어떻게 되냐고 왕콩이 물으니..그럼 여시서 살아야 한단다.

 

그래서 조심스레 시즌 뜨리까지요.

 

시즌뜨리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며 핀잔만 들은다. 정을 땔때는 매몰차게..ㅋㅋ

 

형이 일말의 희망을 보이지 안는 말에 서운한 마음만 가득한 왕콩 용이호와 정말 정이 들었나보다. 이 프로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날까지 빅병아이돌 얼굴에 웃음이 사라진 날이 없었으니 당연하겠지..

 

준비..시작 호랑이 입에서 시작을 울리고 저마다 빅병들은 감정을 잡는다.

 

진진함으로 들어간 육배우...

 

뭔가를 생각해 내려는 혁띠..

 

지금 한참 연기 몰이에 빠진 돌백이도..

 

감정을 쭉쭉 뽑고있는데..그냥하면 재미없지..슬슬 방해작전을 하는 용이호...흐름을 깨기위해 말을 걸고

 

돌백이는 지금 눈물 흐를 것 같으니깐 조용히 해바라며 말이 살짝 짧아진다. 형들이 편해서 그런지 가끔 말이 짧아지는 돌백이...

 

하지 말라고 한다고 안 할 용이호가 아니다. 유치찬란한 방해를 한다. 말걸지 말라니깐 말 울음 소리를 내는 호랑이 이히힝~~ㅋㅋㅋ

 

눈물이 나려고 한다는 말이 그저 신기할 뿐 왕콩...

 

그때 울려퍼지는 동요..석별의 정...친구들과 이별할때 이 노래가 우리는 순간 순수했던 그때 눈물을 안 흘릴 수 없었던 노래이다.

 

도니 슬펴서 우는 건가요. 아님 노래에 빠지신 건가요. 눈을 비비고 있는 도니...빨리 집에 가고 싶나봐요.

 

일빠로 눈물을 흘린 돌백이 연기자 다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용이호는 맘에 안들어 한다는 거...그렇게 집에 가고 싶어 눈물을 흘리고 왕콩봐라 우리랑 좀더 있고 싶어서 눈물 흘려야겠다는 생각도 안하잖아..하며 도리어 서운함을 드러내는 용이호..아놔 눈물 흘러야 집에 갈 수 있다매..가지 못하게 하는 심보는...돌백이 퇴근

 

이 모습으로 낚입예고 영상을 만들어 내는 호랑이의 머리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놔....그림 하나 만들기 위한 이별 조작단이었다니

 

그러면서 저리 서운함을 드러내는 호랑이의 모습에 아끼는 마음이 좀 더 크다는 게 느껴진다.

 

그저 그런 돌백이가 부러우면서 신기할 뿐이 왕콩

 

너 울지 않으면 집에 못가하고 용이호들이 말해도 왕콩은

 

사람이 어떻게 억지로 눈물을 흘릴 수 있냐며 말 할 뿐인 왕콩..

 

자 눈물 흘렸으니깐 퇴근...

 

더 있고 싶어도 규칙은 규칙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제 퇴근조치를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용이호...

 

비싼 마이크를 손수 빼주며 얼렁 집에 보내려는 용이호 쿨한 용이호들

 

그 모습을 본 빅병멤버들은 이거 울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딜레마에 빠지고 그러나 울 수 없으면 집에 갈 수 없다고 했으니 눈물은 흘러야 겠고...어떡케

 

팬사인회가서 사인도 못하고 옆에서 종이 떨어지면 주고 오징어 구워서 사인받은 팬들에게 나눠줘야하는 힘든 가위질..거기다 타임캡술을 뭍고오라고 해서 비 부슬부슬 내리는 어두운 밤 무서움을 이기고 오는 길에 물폭탄 풍선에 놀라 그 밤을 소리치며 달렸건만 집에 가란다.

 

가란다. 얼렁 화면 밖으로 나가라고 떠미는 매정한 호랑이...

 

동생들 하는 거 지켜보면 안되냐해도 필요없단다. 빨리 사라지라며 친절하게 카메라 밖으로 몰아내는 용이호 규칙은 규칙이니깐...ㅋㅋㅋ

 

눈물을 흘리는 방법에 도움을 주기위해 틀어준 형돈이와 대준이의 '성인명작동화'카아~~이 노래가사을 은미하고 들으면 어릴적 내가 놀던 고향들이 다 변화고 사라져버려 여기가 내가 태어난 동네인가 싶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래 울픈 노래이지..젊은 아이들이 알까 싶지만...너희도 크면 왜 이 노래가 슬픈지 알것이다.

 

토실토실 아기돼지는 귀염지 그러나 아기돼지의 운명은 마장도이라는 거...

 

므흣하게 웃는 도니..어쩔꺼여 귀여움과 쑥스러움이 함께 배어 나오는 저 모습...

 

송아지송아지도 역시 마장동이 운명인 노래..ㅠㅠ

 

한참 므흣하게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저 성공했다는 리다...

 

마장동으로 가야 할 아기돼지와 송아지가 슬폈나 보다 눈물을 흘린 혁띠..

 

눈물을 흘렀다는 말에 모두들 확인에 나서는 멤버들과 용이호...

 

눈물 자국을 확인한 용이호..

 

2등으로 퇴근...

 

돌백이는 꼴백이가 되고 부터는 카메라 밖으로 빨리 나가게 하려고 밀었다면 혁띠는 안아주는 용이호 그동안 수고했다며 등까지 토닥토닥...확연히 차별화된 사랑주기법

 

빅스들이 다 퇴근을 하는 걸 본 다른 멤버들은 마음이 급해졌다.

 

육덕은 하품이라도 해서 눈물을 만들려 애쓰는 반면 왕콩은 무념무상인 듯한 얼굴이다. 다 신기할 뿐 인듯한 저 표정...

 

무념무상..억지하품을하는 두 사람의 대조적인 모습이 웃프다.

 

그러면서 리다였다는 의무감에 그 동안 빅병을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빼 놓지 않고 알토랑있게 말하는 혁띠 그러나

 

용이호에게는 필요없는 절차이고 낭비다.

 

그냥가...인사 필요없으니깐 빨리 가라며 호통치지만..

 

리다는 그냥 리다가 아니다 용이호들이 무슨 말을 하든 자기 말을 끝까지 하는 혁띠 접속은 잘 됐는지..마지막 와이파이가 터지는 날이었다. 아니면 다음에는 접속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와이파이를 장착하고 만나게 될까....

 

그때 화면 밖으로 내 몰린 돌백이가 들어와 다짜고짜 호랑이 마이크를 빌리며 끝인사를 하겠단다.

 

막 말을 시작하고 있는데..혁띠가 육덕이 울었다.

 

수십번의 하품으로 만들어 낸 귀한 눈물이라지만 그 표정의 의미에 서운함과 떠나야 하는 안타까움이 동시에 담긴 듯한 얼굴이다.

 

한편의 뮤비 한장면을 연출하는 육덕이 때문에

 

인사말을 놓친 돌백이..ㅋㅋㅋ몰이는 끝까지 간다.

 

이제 남은 사람은 왕콩...돌백이는 얼음이 되어 나 말하고 있는데를 연발하고 있다가

 

엉아들이 안봐줘도 난 한다하는 정신으로 궂궂하게 끝인사를 하는 돌백이 장하다. 역시 용이호가 강하게 키웠어...용이호 밑에서 살아 남으라면 사자새끼가 되야지 암

 

열심히 끝인사를 하고 있는 저 귀퉁이에 엎드러서 어찌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왕콩

 

돌백이가 끝인사를 한다면 잘 밀착해서 담아주리다. 하며 호랑이는 카메라를 들고와 밀착그림을 담는다.

 

난감해 하면서도 할말하는 돌백이 뻔뻔해지고 강해진 아이돌

 

그리고 이어진 육덕이의 콧물 눈물 범벅이 밀착을 영상에 담아내고 한번 눈물이 나니 얼굴 가득 눈물을 흘리는 육덕이의 모습에 찡하다.

 

불쑥 왕콩이 다가와 저는

 

육덕이가 가장 아쉬운가 보다 시즌1때도 다시 하고 싶다고 안하냐고 했을때가 어끄제 같은데 벌써 안녕을 고해야 하다니

 

시끄러움을 틈타 빠져 나가려 했던 왕콩이 그럼 저도

 

넌 안되 눈물 안 흘렀잖아 이딜 슬쩍 빠져 나갈려고

 

그 말에 시무룩하게 다시 자기 자리로 가는 왕콩 어떻게...

 

안쉬움을 포옹으로 인사를 하는 용이호와 빅병들

 

하나하나 수고했다며 등을 토닥여주기도 하고

 

티격태격 장난치며 인사도 하는 그들을 보는 이가 있으니

 

왕콩은 그저 남의 일갔다.

 

그리고 이어진 날벼락..울때까지 함께 있을 줄 알았던 엉아들 냉정하게 빠이빠이를 한다. 넌 울고와라 우리는 간다. 엥

 

마지막까지 잔인한 형들이 야속하고 서운하지만 용이호의 이별방식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어떻하든 눈물을 흘릴려 눈꺼풀을 연속으로 깜박여봐도 좀 처럼 흐르지 않는 눈물

 

못하겠어요. 어떻게 억지로 우냐고 하소연 해도 제작진 역시 씨알도 안 먹힌다.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머리는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지만 눈물형아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안으니 왕콩은 점점 미칠지경이다.

 

진짜 안 울면 못가냐니깐 그렇단다.

 

눈 부릅떠서 눈물흘리기 몇분 안돼

 

안되겠어요. 그 바람에 혼자만 단독컷이다.

 

이번에는 눈찌르기...

 

역시 실패...못하겠어요.라는 말만 되풀이 할뿐 눈물은 쬐끔도 흐르지 안고

 

홀로 앉아 멍때리다. 결국 극단의 조치...

 

잠이나 자자...포기도 빠른 왕콩 눈물 안나오면 퇴근 못한다고 하니 집에 안간단다.ㅋㅋ

 

이렇게 자고 있다 시즌3 소리 나오면 일어나겠다는 다부짐을안고 잠을 청하는 왕콩

 

이렇게 끝난 마지막 이야기 빅병

 

2014년 뜨거운 여름에 우연히 육성재를 불러 놓고...시작 된 아이돌 섭외 섭외하는 데 공헌을 했다고 뽑힌 성재

 

끼 많은 갓세븐 팬클럽 모임에 무작정 쳐들어가 시베리안 허스키는 18세기 대표 십장생으로 오디션보고 뽑은 잭슨

 

빅스의 스케줄로 인해 하수구 냄새를 맡으며 밤 늦은 시간까지 기다렸다 시간 관계상 그냥 뽑힌 혁과 엔

 

첫날 만나자 마자 친해져야 한다고 서로 껴안게 하고 구경하는 용이호 앞에 선 어느날

 

2014년 겨울이 시작된 어느날 방학을 맞아 갑자기 빅병들을 모이게하고

 

반가운 마음에 다시 만나서 활동한다는 생각에 들떠 서로 반갑게 인사하던 겨울의 시즌이 열리던 날

 

본방에 나오는 것은 영영 못보겠지..했는데 연말가요제라는 거대한 무대에 오른 그날 12월31일 처음 방송을 타고 마지막이 된 빅병들..그 감동이 자기들 첫 데뷔무대 보다도 더 떨렸다는 빅병들의 설레임을 알게된 날

 

용이호에게 꼴배기로 탄생되던 어느 겨울 그런 형아을 따뜻하게 안아도 주던 날

 

빅병의 탄생과

 

빅병이라는 이름으로 연습하고 뮤비를 찍던 그런 날

 

새로운 인연을 맺고 외롭지 않을 연예계의 친구를 얻은 빅병들...

 

각자의 팬들의 한 팬덤이 되기도 했던 히트제조기라는 이름아래 그들의 인연이 언제나 계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각자의 자리로 되돌아가 음악을 하고 연기도 하고 한단계 도 성숙된 그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티비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빅병 짜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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