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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셨어요. 도니

옥수수다 2015. 3. 8. 16:47

 

ㅋㅋㅋ알랑가 몰라 게임때 일후니가 외근근무가게 된 바람에 상대편이 된 뽀미를 잡아주다 일어난 참변..군대에서 하는 지옥의 PT8번하는 과정이었다. 드러누워 다리들고 자우로 왔다갔다 하는 운동으로 군대에서는 지옥의 훈련이기도 한 운동..왠지 이거 잘만 활용하면 복근생길판인듯...

 

유격훈련을 받기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는 뽀미..도니가 어깨가 떨어지면 안된다고 감시하기위해 뽀미위에 앉아잇었다. 그러자 뽀미...저는 안 잡아주십니까?

 

그래서..아 네 뭐 하며 잡아준 도니

 

그리고 시작된 유격 훈련...이거 잘만 활용하면 복근 운동 될판이지만 집에가서 했는데 엄청 힘들었다.

 

잠시 군대 훈련하고 왔다고 각이 딱 잡힌 뽀미..

 

열심히 하는 데 얼굴이 점점 벌게 지면서 아이구하는 힘든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도니..애 왔다 애 왔어

 

할수록 힘은 들고 온 몸에서 부들거리는 게 느껴 질 정도다.

 

그 순간..투두득..ㅋㅋㅋ그 효과음 소리와 함께 도니 당황하고 어우야...

 

단추가 아니라 똑딱이 단추라서 조금만 힘을 가하면 두두둑 열리는 옷이여서 뜻하지 않는 나쁜남자가 되버린 도니...

 

뽀미도 당황하여 웃음이 터지고 도니는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는 아무짓도 안했습니다. 그 순간 코니 게임은 이겨야 한다는 신념하에 단추 열린건 열린거고 일단 합니다 일단합니다.

 

도니..제가 안그랬습니다. 이건 오해입니다. 타의에 인해 나쁜손이 되버린 도니의 억울한 절규

 

뽀미는 단추 사건으로 인해 자세가 흐트러지고 유격이 어느세 흐느적흐느적 와이파이가 되버리고 만다.

 

흐느적거리는 자세를 본 하영 이거 이렇게 벌어져도 됩니까하며 지적해본다.

 

순간의 흐트러짐에 당황한 뽀미 점차 자세가 잡혀지고

 

도니는 아직고 조기..구석에서 난 억울합니다.를 외쳐야했다. 이래서 말없는 말이 발이 천리를 가나보다. 하지도 안았는데 옆에 있었다는 이유로 박터지는 연예계가 아닌가???도니의 결백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ㅋㅋㅋ

 

다시 각을 잡은 뽀미 열심히 한다.

 

그런데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힘들고 다리아프고 힘들고...

 

그런 뽀미를 옆에서 칭찬해 주는 삼촌들...군대 갔다온 보람이 있다며 우쭈쭈해준다.

 

그리고 다른편이여도 응원을 해주는 도니..뽀미 잘한다.

 

타임아웃은되고...힘들었던 오해의 유격은 끝났다.

 

지아이제인갔다며 추켜세워주는 삼촌들..그리고 아까는 오해하지 말라며 다시 한번 억울함을 호소하는 도니 당황하셨죠. 세상 살이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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