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돈길이 일상

옥수수다 2015. 4. 11. 14:19

 

관상특집에서 쓰리박으로 왕에서 노비로 그것도 공길이역인였던 광대로 신분관등되어 왕의 곁에서 양반들의 소식을 알려주는 역을 하는데 왜이리 귀여운지...ㅋㅋㅋ왕도 좋지만 도리어 광대가 더 좋았다는...ㅎㅎㅎ미모가 예쁘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모습은 귀엽고 ㅋㅋㅋ

돈조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도니...밥을 먹더라도 늘 옆에 분들이 먼저 먹어야 해서 내 밥이 줄어드는게 싫은 돈조

 

마마...잠깐 자리 좀..그러면서 상궁이 다 먹을 기세를 보여 난 언제 먹냐...돈조를 손가락만 빨게 만든 죄를 물어 그리고 너무 시식을 한다는 이유로 죽어야만 했던 상궁...그만큼 식탐이 많은 돈조는 어느날 백성들과 잔치를 벌였다 신분관계없이 한자리에 모여 잔치를 한 돈조...

 

연회는 먹을게 많아서 기분이 좋은 돈조는...

 

신명나다하며 활짝 웃으며 백성들을 흐믓하게 봐라본다.

 

기생들의 풍악소리에 더 흥이 오른 도니..뒤 뜰에 나가 정사를 보려는 가운데 일이 벌어졌다.

 

정사는 안보시냐는 유자제의 한마디에 바로 신분이 강들 당하는 지경에 이른다.

 

마마라는 말만 나와도 꼴보기 싫다며 빨리 천민의 자리에빨리가라며 돈조의 폭군 본능은 극에 달한다.

 

기생에게 광대에게 당할 만큼 당하고 심지어 돈조에게 고문까지 당하다 보니 그날밤..신분은 강들 당한 억울함과 선조들을 뵐 면목이 없는 유자제는 한탄을 하고 있는데..대북곤이 찾아와 신분을 찾을 수 있는 발명을 했다며 그날밤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추위에 떨려 일어나 보니 낯선 풍경이 보이고 그렇게 신분상승에 목이 메인 사람들이 대거지로 달려 들어 돈조의 운명은 그야말로 추락의 끝을 보여준다.

 

거상이 된지 10분만에 또다시 박을 맞아야 했던 돈조...

 

하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지금까지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휘리릭 흘러 간다.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지금의 상황이 기가 막힌 운명인 것이다.

 

한때는 조선의 왕으로 호령을 하며 살던 돈조...

 

그러나 천민이었던 망나니가 양반신분으로 왕을 잡는 바람에...한때의 왕이 양반으로 몰락하고

 

그것도 잠시..양반된지 몇분만에 힘만센 상인에게 잡혀 양반의 신분까지 벚어내야 하는 운명을 안게 되었다.

 

이것으로 더 이상 신분 하락없이 다시금 왕에 오르려 했으나 얼마 못가 천인 공길이에게 잡히면서 천민으로까지 하락하게 된 비운의 왕 돈조...

 

색상도 의 옷과 비슷하다며 위로를 하지만 귀에 들어 오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 곳에서 서로 빼고 빼앗기는 숨막히는 혈전이 벌어지고 결국 상인은 재석에게 잡히고 재석은 명수에게 잡히면서 그 곳에는 고만고만한 천민들만 모여있었다.

 

같은 처지에 왕 아니였소하며 약올림에...

 

속은 불길이 타올라 오지만 처지는 어쩌지 못하는 지라 대들지도 못한다.

 

다들 신분좀 올려 보겠다는 뛰고 또 뛰어도 결국 고만고만한 신분들만 모이다니...ㅎㅎㅎ

 

음악이 딱 돈조의 마음같다. 한많은 이 세상~한이 많은 세상이 되어버린 돈조..이렇게 떨어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박하나에 추락의 끝장을 보여준 돈조...

 

그렇게 한을 실어 춤을 추며 마음을 달래려 해보지만 그래도 속은 타들어갈 뿐이다.

 

내가 왕이었소라고 해도 천하디 천한 신분들이 같은 처지가 되었다는 이유로 뺨을 후려치기전에 그 입 다물라는 말만 들린다.

 

 

오는 길에 쓰리박했다는 하소연도 해보지만 아무도 안들어 준다. 젠장~

 

그리고 현 세대에 필요한 물건이 있으니 받으러 같이 가주는 천민들...왕에게 잡히면 승분상승도 없고 끝난다는 말을 서로하며 왕을 조심하라고 서로 정보를 나눈다.

 

청사에 들려 전화기를 받으러는 데 이미 천민 하나를 갖기위해 왕이 덪을 놓고 있었다.

 

돈조는 아니 돈길이는 주의를 경계하며 장비를 받으러 갔고..

 

장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려는데 이미 알고 있다며 빨리 자리를 뜨려는 돈길이었다.

 

전망을 주시하며 걸음을 재촉하는 돈길이..주의를 경계해 보지만

 

아무도 안보이는데도 왠지 기분에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이 느낌 뭐지...ㅋㅋㅋㅋ

 

결국 자신을 천민까지 추락하게 만든 장본인에게 신분상승의 기회를 저당 잡히는 꼴이 되었다.

 

너~~무 억울해 지금까지의 일들을 열변하며 하소연하지만 왕은 뇌물따위 허락치 않고 결국 돈조였던 왕을 자신의 노비로 삼아버린다.

 

결전의 장소에 모인 신분상승을 노리는 사람들이 모이고..다들 박을 받을때 돈길이는 왕의 옆에서 그저 바라 볼 뿐이다.

 

이런 기가막힌 신분제도를 만들어낸 사람의 설명을 듣던 돈길이는...

 

왕의 노비인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냐니깐 박을 깨어서 신분을 상승할 수 없으니 왕을 따라다니며 도울 수는 있다는 것이다. 수염을 날리고 분장을 하니 뽀샤시 한 것이 어여쁘군아...아 왕이 바뀌면 돈길이도 왕을 바뀌어 따라 다녀야 하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양반을 찾으며 다니는 돈길이...

 

양반을 따라 같이 뛰어 다니며 왕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깜찍한 돈길이...

 

어디냐는 왕의 전화에 헐떡이며 뛰어다니면서...

 

나 양반 따라 다니니깐 내 목소리 들으며 피하라고 했지만...

 

결국 하하왕은 양반인 준하에게 잡혀 신분을 빼앗끼고...

 

그 바람에 돈길이도 따르던 하하왕을 버리고 새로운 왕인 준하왕을 따라 다녀야 하는 운명을 맡게된다.

 

또다른 혈전과 혈전이 이루워지는 장소에서 왕도 떠리는 자리였지만 다행히 양반인 유자제가 박이 없어 무사하게 되었다.

 

무사한 것도 잠시 또다시 혈전을 벌이는 장소에 투입되어야 하는 비운을 맞게되고..

 

왕의 부탁에 그저 소인 성심을 다해 모시겠다는 말을 해야하는 부글부글거리는 맘을 감춰야했다.

 

다른왕의 노비의 신세인지라...왕의 어명에 양반을 따라다니며 정보를 줘야하기에

 

문앞에서 양반을 기다려야 하는 돈길이...자신이 와이었을 당시 천민으로 추락시켰던 망나니가 다시금 양반의 신분으로 올라섰다.

 

그런 양반을 따라 다니며 왕님에게 정보를 알려줘야 하는 돈길이기에...양반양반양반..양반하며 노래를 부르며 접근한다.

 

이런 요마하고 잔망스러운 것...양반에게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도...

 

왕의 어명을 어김은 곧 사약을 받을 수 있는지라...옆에 딱 달라 붙어 다녀야 했다.

 

어떡하 듯 따돌리려 하지만 돈길은 거머리기질을 발휘하여..

 

옆에서 왕의 위치를 살피며 다니는 어여쁜 돈길이

 

양반양반양반하며 양반을 약올리며 다니는 돈길이...

 

그런 돈길을 바라보는 양반은 약이 올랐지만 지금은 왕의 신분을 얻어 조선을 다시금 되살리려는 욕망이 더 강해

 

그저 돈길을 바라보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네 이을 왕이 되면 기어이 치고 말리라하는 마음에 독기를 품으며 따돌리기위해 달리고 달리는 양반

 

그런 유자제를 악착같이 따라 붙으며 왕에게 양반의 위치를 알려주며 왕이 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었다.

 

그리고 2라운드가 끝날때 돈길이는 왕님 제 목소리 들으셨죠? 이런 잔망덩어리 사내놈이..아니..아무튼 어찌 이렇게 애교가 철철 넘치는지..아코 볼수록 귀염귀염 일세...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라며 양반 대 왕만이 참여하게된 게임에 노비들도 어김없이 따라가야 하는 운명이기에 결국 또 다시 움직이고

 

얼굴에 붙는 것이 불편해 쓰담하는 손까지도 이쁜 돈길이...

 

왕의 지령을 들으며 바라보는 눈빛이 내 마음 같아서는 엎어치기하고 싶지만 아직은 그럴 시간이 없는지라 그저 침만 삼켜야 겠지..ㅎㅎ;;;;;

 

왕의 지령에 따라 돈길이는 양반에게 붙어하며

 

양반신분을 가진 노양반을 찾아 떠난다. 뒤태도 이쁘군아

 

양반으로부터 살찐오빠 어디있느냐하는 말에도 절대 절대 입을 열지 않는 충심을 보이고

 

말로 아무리 깨여내도 말하지 않을 것을 안 노양반은 그저 다리품을 빨리 하여 왕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왕을 찾아 헤매고 있는 노양반에게 밀착하여 따라 다니는 돈길이

 

그러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신분을 높히려면 어여 왕을 찾으라는 듯 약올리는 스킬도 보여준다.

 

그렇게 왕에게 양반을 받치려는 음모는 양반의 매의 눈으로 들통이 나고

 

왕 대 양반의 혈투 현장에 두 노비가 앉아 중계를 하게 되었다.

 

양반이 꼽수를 부려 왕을 도발한다는 둥...막 던지다는 둥 하며 혈투의 현장을 중계하는 돈길이...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돈길은 중계를 하던 걸 멈추며 화들짝 놀라고

 

일어서면 이거 누가 이긴거야한다. 그렇다 두 사람이 동시에 박을 내리치는 상황이 벌어져 돈길이가 놀란 것이다.

 

비디오 판정 후 왕이 확정된 준하왕....그러나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가려고 했는데..도리어 조선의 발명왕인 북콘이 현세로 날아와 버렸다.

 

이 상황이 그저 허탈하고 어이없어하고 거상과 천민돈길이는 왕왕왕..하며 어이없다는 시그널을 넣는다.

 

지금까지의 말들을 듣고 이럴때는 하며 죽이 착착 맞는 두사람..따아하며 신분상승은 그저 물건너 간 신분이 필요없는 그런 시대에서 그들은 오늘도 열일 하고 있단다. 신분이 하락된 돈길이 좋군아..왕도 좋았지만 이 모습이 더 좋으니 어쩌뉴...게중에는 돈진이가 안니된걸 원망하는 우려도 있었다는데..어허 통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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