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도니티쳐

 

 

 

 

고교십대천왕의 mc들마다 문제적 화제를 예를 들어 나온 티쳐영상이 나왔다. 도니가 만든 영상은 앵그리...커피를 들고 걸어 오는 길에 이쁜 여인이 화장을 고치는 모습을 보며 뜨거운 걸 잊고 홀짝이다. 목 줄기를 타고 흐르는 뜨거움...그 뜨거움에 몸부림 치는 도니의 표정이 압권이다.

 

뜨거운 커피를 들고 걸어노는 도니..이 양장도 이브다 심풀하니..ㅎㅎㅎ

 

허걱...이런 풍경에 멈짖하는 남자들 많겠죠. 라인도 좋은 여인이 저리 화장을 고쳐준다면야 더 보고 싶은 욕구가...당연한 거지만...음

 

여인의 뒷 모습에 넉을 놓고 거기서 더 머물고 싶은 도니는

 

무심결에 멈춰서서 커피를 마시는 척...이 아니라 커피를 마신다.

 

아주 맛나다는 마신다.

 

그리고 찾아오는 후폭풍...으으으으...

 

식도를 타고 흘러 들어가는 이 뜨거움..앗 뜨뜨뜨

 

저런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겁니다. 그럴때 어떤 말이 먼저 나오나요. 난 앗뜨~~~아빠 뜨거워합니다.

 

한눈 팔다 무심결에 마신 뜨거움이 그 어떤 고통 보다도 뜨겁죠. 그런 뜨거움을 가지고 분노에 대한 초첨을 맞춰서 영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확악 와 닿네요.

 

분노조절이 안되는 어른들의 행동에 대한 고교생들의 시각으로 풀어 놓는 듯 합니다.

 

오랜 시간을 매 맞고 사는 사람들의 탈출구를 위해 도망을 선택하기 보다는 죽임을 택하거나 죽을 각오를 해야 하는 분노 조절...

 

어거 정말 심각한 문제죠. 어른들이 이렇게 무분별한 행동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자라는 세상이라는 것이 울프네요.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악순환 연속이 되니 말입니다.

 

이런 분노를 바라보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방향은 무엇인지..어른들의 이런 행동에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그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지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 고교십대천왕

 

단순히 알고 있는 그런 고민이 아닌 어른들과 아이들의 교류를 트기위한 프로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프로를 권장하고 싶네요. 아이들은 그냥 자라는 게 아닌 환경을 타고 자라는 것이기에 무분별한 어른의 행동이 지금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한번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프로 고교생들과 어른들을 문제를 다룬 고교생들의 성장기를 보며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첫방송이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11시 첫방송됩니다.

 

 

 

분노조절에 관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