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짤방

멤버들의 몸개그판 새참 얼렁와~

옥수수다 2015. 4. 24. 17:13

 

비오는 날 논에서 일하는 농부에게 새참을 날려다 줘야하는 게임이 이렇게 재미질 줄이야 새참을 날으는 멤버들은 아픈데 보는 이는 즐거워 웃게 만드는 이거 뭐지??

 

논두렁에 대자로 뻣어버린 명수옹의 몸부림이 안스럽고 슬픈데 울픈 새참

 

이미 명수옹이 한 몸개그이지만 그래도 웃픈홍철의 새참

 

새참을 가지러 가다 맛뵈기 몸개그 보여주는 재석

 

 

본격적인 새참 운반에 몇번이고 절을하고 미끄러져 논두렁에 빠져야 하는 재석새참

 

꼬꼬마 잘 달린다. 넘어질것 같은 그 순간에 헐리웃액션을 선보이며 새참 날으는 하하

 

처참히 빠져야하는 논두렁 울고싶은 심정이 드는 험난한 새참을 날으는 준하

 

도니가 먼저 논두렁을 구리고 이에 질세라 준하도 논두렁을 굴르는 두 뚱보 할략

 

스피드있게 야심차게 발을 딛뎠거만 그 힘에 의해 논두렁을 굴러야하는 어린뚱보 도니

 

정신없이 도니는 논두렁을 구르고 있는 동안 새참을 담은 쟁판은 도니의 힘에 의해 날라가야하는 고난도 쟁반날리기 기술을 보여주는 도니

 

다시 심기일전하고 새참을 날으는데 여지없이 발을 묶어 놓는 논두렁의 불랙홀..결국 야무지게 구르는 도니 그러면서 미리 자막이 올라가는 중계석 놀이

 

새참 날으는 게 이렇게 힘이 드는 줄 몰랐던 도니..헥헥거리며 숨고르기를 한다. 맞아 나도 시골집에 있을때 엄마따라 새참 머리에 이고 날으는데 머리 깨지는 줄 알았다. 논은 왜이리 먼 곳에 있는겨

 

마지막 힘을 다하는 도니 스피드를 내며 도착지에 다다르려 하는데 마지막까지 몸개그를 보여주는 도니..울고 싶은 저 표정

 

진짜 힘들고 눈물나고 비는 왜이리 오냐!!!!헥헥헥 이 때부터 사라들이 무도 팬이 되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때 엄청 웃었는데....ㅋㅋㅋ다들 상처뿐이 였는데 승리자였던 무도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