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이 냉장고를 들고 냉부에 찾아왔다. 그들과 함꼐 일상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보니 달달함도 있고 재미진 일들이 많이 보였다.
션에게 특별히 출현한 이유가 있냐고 물어봤다.
아내 정혜영이 이 프로의 팬이어서 첫회부터 한번도 안빼놓고 시청했단다.
그 말에 듣는 셰프들도 김풍도 신기한 느낌인가보다 연예인들도 이 프로를 보고 있다는 얘기가 오오하는 표정의 김풍의 모습에서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아내인 정혜영의 출현을 권유해서 나오게 되었고 출현제의가 들어왔다고 하니깐 꼼꼼하게 챙겨줬단다.
션의 출현을 적극적으로 추천을 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심지어 시나리오도 써줬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런 말 할때 이렇게 얘기하라며 시나리오까지 짜줬다는 정혜영의 말을 들으니 진짜 열렬애청자군아 하는 생각을 한다.
한참을 얘기하다 도니가 이제 선그라스를 벗어 달라고 하니깐 멋찌게 벗겼단다.
션의 선그리스 벗는 모습에 허세스런 말이었는지 웃는 최현석셰프..저 맨트 내껀데...하는 느낌
멋찌게 벗겠다고 말한게 뻘쭘 할 정도로 평법하게 벗는 션의 행동에 모든 분들이 한바탕을 웃음을 터트렸다.
처음 인사할 떄 팀킬한 말..운으로 들어왔다고 지누의 팀킬에 도니가 확신을 주었다.
진짜 운으로 된것 같네요. 도니의 말에 빵터진 션의 즐거운 표정이 보기좋다.
그러면서 김성주가 확인 사살을 하 듯 선그라스를 벗으니 주름이 자글자글하네요.
꽝꽝 냉장고로 얻어 맞는 션 그러면서 즐거운 모습이다.
저도 벚겠다면 선그라스를 벗은 지누의 모습이 보이자 아직 오빠네하며 칭찬을 하는 도니와 성주
지누에게 출현동기를 물어보니 션이 냉장고를 부탁해 나갔다고 해서
이미 잡아났더라고요 그래서 나갔다고 했죠.
이미 답장이 정해진 지누 그래서 그래 나가자 하고 나왔단다.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냉장고에 나갔다고 하니깐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 프로 즐겨 본다고 하더라고요. 오오 이런 소식을 도니가 하는 프로를 한번쯤은 그래도 모니터 하는 건가...ㅋㅋ하는 엄한 상상을 해보며
그러자 도니는 이때다 싶어 아무래도 친형이...ㅋㅋㅋ이제는 친형이 된 관계야..미쳐 정말 지디도 그래요 형 하고 승낙은 받은거니 도니야...자기가 나오는 프로니깐 보겠지하며 말하는
그리 말하는 잔신감이 좋은 도니 때문에 미쳐미쳐...
이렇게 오늘 달달함이 숨어있었다.
지누도 부정을 안하고 그쵸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건 뭐죠. 도니와 지디는 여전히 썸타는 형제라는 거군요. 그러면서 오늘 잘하고 가겠다는 지누
11년만의 컴백인데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뭐냐고 하니깐
요세 음악 방송을 가면 후배들이 와서 인사를 하는데 그게 좀 다르더라고요.
준비한 동작을 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좀 다르다고 말한다.
마치 안무같은 인사라며 준비해 가지고 온다고
그래서 후배들이 찾아오면 뻘쭘하지 않게 하려고 자기들도 인사를 만들었단다.
지뉴션밤 안녕하세요 글로벌 신인그룹 지뉴션입니다.
글로벌 신인그룹이라는 마렝 다들 빵터지고
오글오글주의보가 현장안을 가득 매웠다.
후배들이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데 어 안녕하면서 대해주는 것도 예의가 아닌듯해 자기들이 만들었단다.
이렇게 인사로 답해주면 후배들이 어려워 하던 모습이 풀어지며 빵터진단다. 이런 작은 배려가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선배의 모습이다.
녹화하러 아침 일찍 나온거 괜찮았냐고 하니깐
아침 일찍 나오는 것은 괜찮은데 아이들과 함께 아침밥을 못 먹은게 아쉽다는 아빠의 마음
자고 있는 아이들을만 보고 나와서 그게 아직도 짠하다고 말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션의 말에 아빠인 두 mc들도 조금은 공감하는 걸까 아..맞아하는 표정이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반전을 부르는 남자 지누 저는 다섯시에 잡니다.
그 말에 빵터진 션..
낮과밤이 바뀐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듯 끄덕이며 바라보는 김풍
그래서 저랑 지누가 합쳐지면 24시간 풀가동이라는 말에
도니 편의점그룹이네요.
션이 일어나면서 지누에게 바통터치하며 일과가 시작되니깐 24시간
그러니깐 편의점 그룹이네
도니의 편의점그룹이라는 말에 션..편의점 ㅋㅋㅋ거리며 도니의 순발력에 놀라워 하는 듯하다.
그렇게 지누션은 새로운 그룹별칭을 얻게된다. 편의점그룹 지누션이라는 이름을 얻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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