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리어 파닥거리는 도니...테니스라켓을 처음 잡아본 도니의 모습은 프로같다. 타고난 운동신경에 조금만 연습을 해서 받쳐준다면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도니...거기에 귀여운 짓까지....ㅋㅋㅋ
선수등 번호를 가리기위해 자체 평가전을 하고있던 도니...멋찌게 공을 넘기고 앞으로 가던 반동을 멈추지 못하고 결국 이런 모습을 만들어낸다.
다소 창피함에 연출했다고 하지만 그 연출된 행동이라고 해도 이런 연출이라면 언제나 환영하며 도니팬들은 자지러기고 만다.
양상국이 도니 너 나와하면서 게임은 시작되었다. 멋찌게 스매시를 하려했지만 라인을 벗어나 아웃되면서..
도니는...돌진하던 걸음에 제어가 되지않아 결국 그대로 그물로 향하게된다.
자막에서처럼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걸려버린 도니...아!!!뭐야하는 소리가 튀어나오며..
파닥파닥거리며 발버둥치는 모습이 악악거리는 소리를 지르게 만든다.
어떡하든 그물에 넘어가지 안으러 발버둥쳐 보지만 결국 넘어가는 모습에도 격이 다르다.
충격을 받지 않고 떨어지기위해 네트를 잡고 훌렁 넘어가는 저포스....ㅋㅋㅋㅋ
실제 경기에서는 네트를 견들거나 닿으면 실점되게 되어있어 도니는 지금 점수를 주고있는 몸부림이라는 것이다. 아코 귀여워...파닥파닥
그리고 강한 스매싱 겁도 없이 휘두르는 체에 다들 놀라워한다.
너무나도 가볍게 치는 도니
보는 사람들이 뭐야 하지만 정작 도니는
시크하다. 이 정도쯤이야
다시 보여주도 멋있는 도니의 스매싱 초보에게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경기력이란다. 공이 언제 도착할지 감각이 없기에 먼저 지나가거나 아니면 택도없는 상황에서 휘둘리게 되는 게 초보인데 도니는 너무나 쉽게 한다.
천재다. 진짜 동물적......감각이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는 도니에게 놀라워 할 뿐이다.
이 공이 보여 하고 말하는 가 보다 그러자 도니 거만모드
나한테 엄청 커보이던데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렇게나 간단히 칠수 잇었다는 도니에게 그저 놀라움에 입만 버금거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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