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

도니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옥수수다 2015. 7.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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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의 노래 소리를 들은 뮤직션들 순간 사랑에 빠진 듯한 표정들...ㅋㅋㅋ그런 뮤직션들의 도니의 노래 감상하는 모습입니다.

 

도니 노래부른다는 말에 격하게 환영하는 지디&태양..

 

10주년인 만큼 진심을 담아서 부르겠다는 도니

 

그 말에 관심을 두고 보고있는 아이유..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엠 사랑이란 게를 들고 나온 도니 이 노래는 어떻게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지 내심 궁금해하며 봐라보고있는데..

 

박자를 제대로 맞춰서 들어가서 나도 오~했다 늘 반박자 빠르게 들어거던 도니였는데 목소리도 진짜 진지하게 부르기로 했나보다.

 

뮤직션들도 마치 귀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 듯 하다는 자막처럼 뮤직션들의 얼굴에서 읽히고있다.

 

앞에 나왓던 두 사람의 후광의 덕을 톡톡히 본다고는 하지만 정말 잘한다. 도니

 

욕심나는 남자 도니

 

다들 체면에 걸린 듯 바라보는 뮤직션들의 표정

 

아이유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 듯 도니의 목소리에 오~하며 감탄사를 살짝 토해내고

 

그러나 반전은 여기서부터였다.이번에는 정석대로 부르나보다하고 방심한 순간

 

그 방심에 혀를 찌르는 창법...처음에 사랑이하며 무난히 부르다 높은 음에서는 과감하게 날려버리는 고음

 

아이유처럼 나도 본방보다 빵터져 박수치며 웃었다. 와아~ 대박대박이다.

 

대.다.나.다 이 자막에 엄지를 올리고 싶은 자막이다.

 

그때부터 이번 도니가 부를 노래의 창법이 공개된 순간이며 이번에도 레전드가 될 노래를 만들어 내는 순간이기도 하다.

 

무도가요제는 처음이라서 도니의 창법에 흠뻑빠지 태양..

 

도니가 자기 노래에 빠져 부르면 부를 때마다

 

보는 뮤직션들도 도니에게 빠지고 있었다.

 

진심을 다해 진진하게 부르겠다더니 정말 진지하게 부르는데

 

듣는 사람은 빵빵터지게 만드는 묘한 음악세계

 

잠시도 방심을 못하게 눈과 귀를 휘어잡아 둔 도니 그런 도니형을 향해 입몸 만개하며 웃는 지디가 이쁘다. 역시 내 형이라는 표정인 지디

 

거기에 예따인 창법까지...ㅋㅋㅋ

 

뮤직션들의 도니의 표정 몸짖 그리고 노래성량까지 빠져들어 시선 고정한체 보게 만들고 있는 이번 노래

 

반주가 나갈 동안에 잠시 숨고르기를 하다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다시 뭔가에 홀린 듯 경청하게 만드는 도니의 마력

 

거기에 완벽한 고음처리...ㅋㅋㅋㅋ절대 목이 쉬지 안고 목도 무리가 가질 안을 창법에

 

지디처럼 나도 입몸 가득 웃음을 흘리며 보다가도

 

노래부르며 경청했다가도

 

 

고음을 날리때는 빵빵터지고 만다.

 

급기야 태양은 감동 받았는지 얼굴을 묻고 웃고 지디는 한시도 도니에게서 시선을 놓지안는다.

 

몸을 젖힐 때마다 고음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너무 고음을 불러서 재석이 옆에서 걱정을 묻는다. 그러다 너 죽겠어...

 

그런 말에 피식 웃으면서도 음을 놓치지 않는 도니...

 

또따시 옛다하는 심정으로 고음도 과감하게 열창해 들려주는 도니에 보는 나도 점점 몰입되며 빠져들고 있는데

 

아이유도...

 

지디도 빠져들듯 도니빠도 다 빠져들고 있었다.

 

노래가 막바지에 치닫을 수록 더 열창하는 도니...최고치의 고음을 선보이고

 

완급조절의 신이라는 자막에 빵터진다.

 

신의 글귀담게 혼신의 다해 발 동동구르며 부르는 도니의 열창무대

 

결국 너무 힘들어 끝어줘 달라며 스스로 음악을 끊는 센스까지..그러나

 

이 노래가 나가고 무도가 끝나고 도니빠들은 날리가 났다.

 

화성학에 기초를 둬서 불렀다는 도니의 말에 화성학을 찾아봐야 할판이라며 다들 날리였고 끝까지 불러주지 왜 끊었다며 비싼남자는 뭐가 달라도 달라하며 아쉬워 해야했다. 그리고 무도가 끝나고 나서는 도니 알이가 시작되었다. 도니가 부른 노래부분만 몇번을 돌려보며 들으며 그날 주말을 보낸 나를 비롯한 도니빠들 주말에 도니 알이로 보냈다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또다른 레전드인 노래를 만들어 낸 도니의 음악성에 그저 놀라워 할 뿐이다. 솔직히 이번 가요제때는 도니가 밴드들과 함께 락을 하기를 원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인지라 도니가 맘 고생은 하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된다. 빨리 토요일이 오기를 기다려지며 도니의 처음엔 사람이란 게를 들으며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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