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자기를 찾아온 보스를 만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말끔한 차림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등지고 밖을 내다보고 있는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대 장정의 막을 내렸네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그 사랑에 믿음을 더했던 것 같아요. 치통 같은 킴과 차이에게도 희망의 불씨 하나 던지는 것 보니 시즌 2를 한다면 아직 풀리지 않은 포르쉐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엄마인 난폰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킨과 포르쉐의 갈등도 조금 보여주고 베가스와 피트의 알콩달콩 거리는 모습. 킴과 차이가 서로 사랑한다 고백도 들어야 하는 데 이 문제들을 잘 풀어 낼지 아니면 베가스와 피트의 이야기를 다룰 지 모르겠지만 혹여 베가스와 피트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고 해도 저는 킨과 포르쉐 그리고 킴과 차이만 다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