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들

콘서트 소식이 들리는 것은 12월이 다가 온다는 말이죠. 올해도 간당간당 거리는 달력을 보며 나이를 먹어야 한다는 서글픔이 밀려오지만 그 서글픔을 씻어 줄 콘서트가 있었으니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입니다. 힙합과 밴드의 콜라보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공연을 보고나면 잘 ..

2부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무대가 펼쳐졌다. 형대음악은 인트로도 타이틀이라고 했던 게 생각났다. 인트로음악을 시작으로 관객과 밀당하는 그들 나갈까요. 기다리세요. 하면서 밀당을 보여주며 등장하는 형대 음악주세요. 하며 형대가 나오고 마지막 콘서트는 모두 일어나서 즐겨달라고..

형돈이에게 장미를 대준이 콘서트가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에 열렸다. 처음 콘서트장에 간날 위치를 몰라 쪼잔한 간판때문에 눈 앞에 두고도 헤메어 다녔다. 그 황당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소극장에 들어선 순간 오오오 앞줄 티켓 성공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부러울 줄이야 무대와 가까..

콘서트장에서 도니의 모습들 사진이 흐릿하거나 흔들리거나...ㅋㅋㅋ 첫날 콘서트 때 주간아는 역시 사랑입니다.ㅋㅋㅋ 마지막 콘서트 때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 길에 음료수 나눠주심~오신 분들에게 기쁘게 쏘신건가???ㅋㅋㅋ감사해요. 꿀꿀했던 기분을 풀고 올 수 잇는 곳이여서 너무나..

아나투어 브이홀을 처음 가보는 나로써는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빠른 시간에 서울을 찾아가서 망정이지 한참 공연시작할때 들어 갈뻔 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하나투어브이홀 처음 가보는 초행자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알려드립니다. 공연장에 딱 걸려있는 포스터...ㅋ..

공연 첫날 도니가 추가 공연을 하게되었다고 해서 티켓판매는 언제부터???했지 하며 고개를 갸우둥 했는데 드뎌 티켓 오픈이 열렸군요.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조금 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한다고 자기들 공연 하는데 냄새 맞고 일요일 공연 해도 됐다고 해서 하게되었다고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