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짤방

요리하는 남자 도니...떠들석한 요리를 하다.

옥수수다 2015. 12. 14. 17:21

 

서로 신경전을 펼치고 요리에 들어간 두 사람 떨리는 맘으로 칼을 잡았지만 주워진 시간안에 하기위한 빠르지 않은 손놀림과 거기에 비해 빠른 입이 합해져 보는 셰프들도 요리를 하는 mc들도 정신없는 와중에 요리는 시작되었다.

시작하자마자 김풍이빙의된 도니 지퍼백어딨지 지퍼백 혼자 중얼거리는 듯한데 다 들리는 건 기분탓인가

 

지퍼백이 있는 곳을 알려주니깐 자존심은 있는지라 갔다주지 말라며 큰소리치면서 마늘 다지기에 들어가는 도니 그래도 셰프들이 하는 건 본거 있어서 칼등으로 마늘을 내리치는 도니 그 와중에 손이 왜이리 귀엽고 날리임 쪼매한 손으로 몬가를 하겠다고 꼬물거리는 것이 귀엽다.

 

마늘 내리치고 있는 사이 벌써 30초를 훌렁 잡아먹어버린 도니..이잉~하며 화들짝 놀란다.

 

그러면서 칼로 마늘을 야무지게 다듬는 도니

 

기름을 따르는 과정에도 실수 연발이다 뚜껑을 잡고 해야하는 데 그냥 따르는 통에 뚜껑이 돌아가 뚜껑안에 름을 따르고 있는 도니 보는 이도 즐겁고 하는 도니는 땀이 날 지경이다,

 

아란치니를 만들기위해 밥을 렌지에 돌리려간 도니 자취생활때 홀랑 잊었는지 밥을 데우는데 뚜껑을 살짝 열지 않고 그냥 데우려는 도니를 저지하는 셰프들 뚜껑타야한다는 말에 허둥대며 따고

 

그 와중에 시간은 잘도 간다. 식용유 하나따고 밥 데우러간 시간이 벌써 1분30초가 지난냐며 화들짝 거리는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기름을 데우기위해 식용유를 콸콸따르고 싶었는데 이 식용유가 그리 나오지 않아 속이타 하는 말 왜이리 기름이 안빠져...ㅋㅋㅋ

 

할꺼는 산더미인데 제대로 되어가는 건 없는지 실수 연발이다. 그 와중에 토마토 꼭지까지 재거해야하는 도니 토마토 안 씻는냐는 셰프의 말에

 

오가닉이란다. 냉장고에서 나온 거니깐 당연히 씻어 넣었거니 아니면 혼자만 아는 무공해

 

열심히 꼭지를 타고 잇는 도니에게 마늘 탔다고 옆에서 훈수두는 셰프들 마늘이 타지 안게 하기위해 저어 주면서 토마토 꼭지타는 걸 걱정하다 기발한 생각을 해낸 도니 옆에있는 후라이팬에 얌전히 올려두어 셰프들을 놀라게 하는 기발한 생각 저게뭐야! ㅋㅋㅋ

 

토마토 다지기 하다 속절없이 탈출을 감행한 토마토 맞고는 못산다하며 탈출을 시도 하다 딱걸린 토마토

 

아씨~터졌다. 야무지게 탈출한 토마토를 잡아 넣고 비닐하나를 더 싸 다시 다지기를 하고

 

손을 씻고 나니 벌써 시간은 속절없이 지났다.

 

벌써 5분이 지났다고요!하며 화들짝 놀라는 도니 옆에서 요리하는 성주도 시간을 잡아둬 보라며 아직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면 어쩌라는 거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니는 안되겠는지 죄송해요 아란치니는 못할 것 같아요 하며 빠른 포기를 보이고

 

정말 죄송해요 진짜 할려고 했는데 못할 것 같아요 선생님들하며 미안함을 얘기하고 셰프가 그럼 기름 끄라는 말에 존심은 있어 할꺼야하며 큰소리친다. 도니의 속타는 소리에 다들 웃음 바다를 이루는 냉부 스페셜

 

성주mc가 설탕을 엎는 순간 상대의 실수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지 한박 웃음을 찢는 도니 하하하

 

도니도 정신이 한개도 없는지 할꺼는 많은데 어떤거를 해야하지하며 갈팡질팡하는 것이 춤추는 듯하다.

 

맛술맛술을 애타게 찾는 도니를 위해 열심히 훈수두는 셰프들

 

양념을 그리부으면 안된다며 훈수하는 세프들을향해 야무진 한마디 입닫아! 도니의 말에 성주도 왜이리 말이 많냐며 같이 열을 올리고 셰프들은 웃느냐고 정신이 없다. mc보는 최현석셰프가 자기들이 하는 것 반도 떠들지 안았는데 소리친다며 말을 해 보지만 들리지 않는 두 남자

 

본것은 진짜있다. 오오 한손 신공을 보여주는 도니 멋찌다.

 

분말스프를 열심히 털고 잇는데 다급하게 들리는 말들 빵빵빵빵..그 순간 도니 생각난 듯 허둥되는 모습이 졸귀다.

 

 

홀랑 탄 빵을 본 셰프들은 배꼽이 빠질 지경이다. 실수에 실수를 거듭하는 두 mc들의 모습이 왜이리 즐거운지 도니는 탄 빵을 보면서 시어링시어링하며 뻔뻔함을 보이고

 

돈달돈달에 들어갈 전분찾아온 도니 전분과 달걀을 함께 넣고

 

저어주는 순간 레시피와는 다른 요리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도니..어? 달걀이랑 전분하고 섞었다. 망했다하며 이것도 저어줘야하고 다시하라는 셰프들의 말은 들리지 않고..아란치니는 포기하고 요리 하나라도 완성하는 게 났다는 셰프들의 말도 들리지 않는지 우리 먹었다 할께요하는 셰프의 말에

 

도니는 당당하게 말한다. 이제 안 안치니 할려고요?ㅋㅋㅋㅋ

 

뜨거운 밥을 맨송으로 덜어내며 으으으 뜨거하면서 동글동글 말아 달걀과 전분에 섞인 물에 버무르는 도니 그리고 기름속에 퐁당 그걸 본 셰프들이 난리다 빨가루를 입혀야지라는 소리는 절대 들리지 않는다.

 

기름이 너무차다라는 말에 잘못 듣고 찬 기름을 들어붙는 도니..갸갸갸 불이 작아서 기름이 끓지 않는다고 불을 키우라는 말에 정신이 돌아온 도니 불을 키우느라 낑낑낑거린다. 과연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해주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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