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방송짤방

수박 도니

옥수수다 2019. 7. 23. 12:31


수박밭에 서리하러 친구들과 몰래 들어간 도니 그런데 밭 주인이 무섭게 달려든다.

다들 밭주인으로부터 몸을 숨기고 수박 서리를 해야 하는 그때 수박 헬멧 쓴 도니 아~깜찍해.


밭주인를 피해 숨어서 있는데 자기쪽으로 올까봐 심장이 콩당콩당한 도니. 다행이 다른 친구들에게 가는 걸 보며 친구들에게 조심하라고 눈짓을 준다.

 

시간 종료가 되자 밭주인의 무섭움을 맛본 도니는 이 과수원 서리 못하겠어 하며 매는 매대로 맞고 수박은 얻지 못해 울상이되었다.


이번 주인은 왠지 만만하다.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있어도 다 피해가는 맴매.


심지어 말을 해도 못 찾는 밭주인. 도니 일행은 무사히 수박 서리에 성공하여 이불에 오줌을 샀을지도 누군가는...ㅋㅋ어릴때 수박 많이 먹고 자면 어른들이 귿\러다 밤에 오줌샀다며 말렸으니...


이번 주인은 거인이 움직인다. 서로 눈짓을 주고 받으며 수박 서리에 나섰다.


그러나 주인이 휘두르는 맴매가 무서워 쉽사리 밭으로 돌진 하지 못하고 구경하다 봉변 당할 번 한 도니는 화드짝 놀랐다.


아무리 잡을러 해도 감을 못잡는 밭주인을 위해 친절히 알려주는 똥꼬 시계~


도니가 지날 때마다 향기로운 냄새에 취해 저절로 소리를 치게된다. 아악!!!!ㅋㅋㅋ


친구들이 뭐라하건 나만 쉬워하면 됐지하는 저 표정이 십떡이다.


맴매를 휘두르고 있는 주인 뒤에 숨어 같이 움직이던 도니


뒤에도 눈이 달린 것인지 갑자기 동선을 바꾸자 화들짝 하며 도니의 몸은 저절로 접혔다. 도니는 수박 한통 안고 달아났지만 그래도 몇명은 붙잡혀 홍꾸멍이 났다. 시골에서 수박서리는 한때의 추억이자 즐거움이었지만 지금은 절도다. 서리를 할때 캄캄한 밤에 하다보니 농작물을 마구 헤치게 되어 농사를 망치게 한다. 그러니 밭에 들어가 함부로 수박이나 다른 농작물을 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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